[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최상만)는 지난 4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6년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열고 지역 전통 농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는 발갱이풍물단의 길놀이로 문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초청공연과 발갱이들소리 공연이 차례로 펼쳐지며, 지산샛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농경문화의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생태공원에 울려 퍼진 농요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에서는 공동체 노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소리의 흐름과 리듬을 재현하며, 조상들의 삶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이 지닌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된다. 최상만 이사장은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지역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존회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지정에 따른 공개 의무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고유의 농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5곳과 2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업체 신뢰도와 지역 대표성, 제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 답례품은 기존보다 확대돼 총 66개 업체, 116개 품목으로 늘어나 기부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시는 답례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도 함께 손봤다. 공급·운영 협약서 일부를 개정해 수시 점검 기준을 구체화하고, 협약 해지 사유를 정비했다. 단순 확대에 그치지 않고 품질 관리까지 강화해 기부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4월 중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신규 답례품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이승철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구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봄철 강풍과 재난사고에 대비해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자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관내 정자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강풍 등 이상기후로 노후 휴게시설의 붕괴 위험이 높아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는 관내 정자 731개소에 대해 각각 전담 관리 부서를 지정했다.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사실상 방치됐던 시설물을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 상시 점검이 가능한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안전 점검 결과 구조 상태가 불량하거나 붕괴 위험이 확인된 42개소는 관리 부서별로 철거 또는 시설 보수를 추진한다. 시는 4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시설 정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 보상 체계도 강화한다.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정자 시설물이 붕괴해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한다. 공공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시민이 안정적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6년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제조혁신 지원을 통해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전담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AI 기반 첨단 제조 중심의 기술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기존 상용화 중심에서 ‘AI 기반 첨단 제조’로 지원 방향을 대폭 개편했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상용화 R&D 분야는 AI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부품·소재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총 6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술컨설팅 분야는 중소기업의 AI 시스템 도입 초기를 돕기 위한 공정 분석 및 로봇 자동화 설계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총 5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기반 중소기업이다. 특히 구미시는 기업의 성장뿐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최초로 동시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14개월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과 품질, 데이터 분석·활용 및 공유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구미시는 종합 점수 86.67점을 기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62.95점과 전체 기관 평균 66.85점을 크게 웃돌았다.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이 자리한다. 시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와 활용 중심의 데이터 개방 확대를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생성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의 효율을 높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발굴과 스마트 행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구미시는 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미시를 방문한 외지인들의 평균 숙박 일수가 2.99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축제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외지인 방문객이 늘어나며 숙박 수요가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린 5월 외지인의 평균 숙박일은 3.05일이며, 푸드페스티벌이 열린 10월에는 3일, 라면축제가 열린 11월에는 2.84일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일만하는 도시’를 넘어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11객실 규모의 4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유치해 오는 5~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단 지역 내 신규 호텔 건립도 예정돼 있다. 또 지난해까지 7억여 원을 들여 52개 노후 숙박시설의 객실 1,129개 및 외벽 보수 등에 대한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여 원을 들여 14개 숙박시설의 객실 77개와 노후 외관 등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심 속 숙박시설도 확대했다. 금리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명구 국회의원)는 4월 4일 오후 2시, 강명구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출마예정자 정견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을 직접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개회사, 후보자 소개 영상에 이어 사전에 정해진 순서대로 정견발표가 진행됐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구미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검증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공정한 기준 속에서 실력과 준비된 정책으로 평가받는 정치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 기여도와 지역 활동, 성과를 객관적으로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공천을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광역의원 7명과 기초의원 14명 등 총 21명의 출마예정자가 참여해 각자의 지역 발전 전략과 의정 계획을 제시했다. 후보자들은 정책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경쟁 과정에서는 상호 존중의 분위기가 유지되며 당원 중심의 경쟁 문화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후보자들의 준비와 비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재명 정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창업’이 사전에 예산도 반영되어있지 않았고, 현재까지 경연 중점 평가사항·평가위원 구성 방향 등 지침도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1월 30일 ‘국가 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지역 곳곳에서 창업오디션을 개최하여 창업 기반을 조성하겠다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구자근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예산은 2026년 본예산에 ‘0’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1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도, 해당 예산은 반영되어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정부는 기존 창업진흥원 사업의 예비창업패키지 260억, 창업 중심대학 176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혁신소상공인창업지원 192억 원을 활용하여 628억 원 규모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불가피하게 기존 사업의 집행 방식을 변경하게 되었고,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 중심대학의 지원 예산도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경우 750명의 지원 대상에서 300명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4월 3일 금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제5회의실에서 도의회 의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표, 6개 학부모단체(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연합회) 관계자, 교육계 원로,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40여 명을 초청하여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6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 ‘2026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구미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효성있는 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전달 중심의 회의를 벗어나 참여자 간 상호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열린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도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미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으로 연간 3만여 기업 ※ 연간 3만여 기업·기관에 47만건의 시험평가 및 국내외 인증 수행 이번 협약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를 구미에 설립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오는 7월 구미1산업단지 내(수출대로 137)에 들어서며, 약 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기술 고도화와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제품 안전성 검증과 성능 평가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 설립 시험·인증 인프라를 지역에 내재화하여 기업들이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신속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