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일 경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6일 포항(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13일 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협력하여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행복 콘서트는 매년 지역별로 열리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산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꿈’을 주제로 하며, 포항 콘서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도전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유’를 주제로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미 콘서트는 새롭게 펼쳐질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며 새로운 첫발을 희망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최신 아이돌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한다. 공연 중에는 출연진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응원 메시지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에서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 1. 9.(목) ~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다. 곶감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곶감조명등을 설치한다. 곶감조명등 설치는 동아아파트 ~ 상주시청 ~ 서문사거리 ~ 파스쿠치 앞(1.7km)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 ~ 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2024. 12. 13.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개소의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공사에 따른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 시민들과 주변상인들께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선비별빛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연수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세상부터 소수서원까지 영주시 일대 현장 탐방과 함께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별자리 보기 체험, 종가 이야기, 매듭공예, 국궁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참가한 대학생들은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MZ세대만의 감성으로 선비문화를 새롭게 해석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전통문화가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매 순간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선비 드루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재단 마케팅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개최한 겨울 축제 ‘2024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와 경주법주, 법주막걸리 등 지역 특산 주류가 운영된 포차 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떡갈비, 육전,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 메뉴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등 다양한 주제의 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관람객들은 “추운 겨울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을 남겼다. 축제 현장에서는 ‘Shorts Dance Challenge’, ‘음악퀴즈 Sing-Along’,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사연 소개와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024년 11월 9일,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어울림마당 가족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어린이집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의 웃음꽃,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서 피어나다축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자개 거울 만들기, 드림캐쳐 목걸이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가방 꾸미기, 키링 만들기, 푸쉬팝 케이크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화분 만들기) 아이들은 자신의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부모들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 어린이는 “제가 만든 키링을 엄마에게 선물할 거예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구미대학교와 소방서, 함께 만든 특별한 순간들지역사회 기관들의 협력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미대학교 도시조경디자인학과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반려동물케어과와 왕짱애견스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우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6일(토)~17일(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 드넓은 주차장 3곳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의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숲을 방문하여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에서 1시간 가량의 유익한 숲해설과 은행 화관 및 브로치 등 은행 기념품을 만드는 ▲숲체험학교와 다산 주민들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은행잎 미술체험 ▲그림 포토존 및 스탬프투어 등의 체험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8개의 액션그룹이 참여한 ▲시제품제작품평회가 진행되었으며, 다산 주민 및 관내업체에서 ▲먹거리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에 더해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였으며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또한, 17일(일) 오후 2시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초청한 가수 ‘하림’의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이 숲 강변에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안 최고 어업의 전진기지 죽변항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작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온화한 가을 날씨 속에 40,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울진 바다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 상인들에게도 매출 상승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첫째날 예심을 시작으로 둘째날 본선까지 끼 있는 참가자들의 경연으로 축제를 더욱 흥겹게 했다. 더불어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축제장에는 야간경관을 밝혀줄 어등(魚燈)이 전시되어 죽변항만의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 냈으며 개막 퍼포먼스인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 쇼는 웅장함으로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물회퍼포먼스와 매년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활어잡기 체험, 그리고 수산물해체쇼는 보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줄 뿐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토) 의성공설전통시장 내 채소아케이드에서 개최된 ‘2024 의성공설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의성공설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족 장기 자랑과 가수 공연 및 경품 추첨으로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 장기 자랑은 사전 예심을 거친 9팀의 본선 무대가 진행되었으며,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1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되어 모처럼 북적이는 전통시장이 되었다. 홍경호 의성공설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젊은 가족들이 많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많은 분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자주 찾고 사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중앙로를 가득 메운 긴 대기 줄. 500미터에 이르는 이 줄이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구미라면축제'가 그 답을 보여주었다. 평범한 가을 날씨 속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구미중앙로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단순히 라면을 맛보기 위한 행사가 아니었다. 이는 구미가 원도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이었고, 그 결과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축제 첫날 약 8만 명, 둘째 날에는 1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비가 내리던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은 긴 대기 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며 라면의 맛을 즐겼다. 행사장 주변에는 라면 부스가 300미터 이상 이어졌고, 갓 튀겨낸 라면을 구매하기 위해 100미터가 넘는 줄이 형성됐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구미의 원도심이 가진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구미라면축제가 원도심을 선택한 이유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히 라면을 먹는 행사가 아니다. 구미시는 이 축제를 구미산단에 위치한 세계적인 라면 제조업체 농심과의 협력속에서 기획했다. 이는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던 축제를 구미중앙로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1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0월 30일(수)부터 11월 3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6만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수 100만 명이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며 온라인 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가족 중심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상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내었다.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사과 꽃줄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