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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 구미시 황상동 아파트 화재, 신속 대응으로 대형 피해 막아

- 새벽 화재로 주민 130여 명 대피… 50대 남성 1명 화상 입고 병원 이송
- 화재 진압 후 결빙 대비 제설 작업까지… 인동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 현장 지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월 1일 새벽, 구미 황상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조기에 잡히며 대형 피해로 번지는 상황은 막아냈다.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경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즉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 화재는 구미시 황상동 화진금봉아파트4차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50대 남성 1명이 경상 2도 화상을 입어 대구 푸른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인근 주민 약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집계 중이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5시 48분경 불길을 초기에 잡는데 성공했다. 빠른 초기 진압이 이뤄지면서 화재가 다른 세대나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한편 화재 진압 과정에서 흘러내린 물이 결빙될 가능성에 대비해 인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제설 및 안전 조치 작업을 이어가며 2차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사고는 공동주택 화재에서 초기 대응과 이후 안전 관리까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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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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