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허민근 의원의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행동과 4년째 이어온 묵묵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25년 5월경, 지역구를 살피던 허 의원은 우연히 술을 마신 후 차량을 몰려는 운전자를 목격하고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지해 망설임 없이 운전석으로 다가갔다. 허 의원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큰 피해를 준다"며 운전자를 필사적으로 만류했으나, 적발을 두려워한 운전자는 허 의원을 매단 채 그대로 차량을 출발시키며 도주를 시도했다. 더 큰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에 매달린 채 끝까지 운행을 저지하려 사투를 벌인 허 의원은 결국 차량을 멈춰 세우는데 성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도로에 끌리고 떨어지며 전치 6주의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주민들은 누구나 쉽게 나설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서 오직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한 젊은 시의원의 용기와 패기가 없었다면 더 큰 비극으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 의원의 이와 같은 의로운 행동은 평소 몸에 밴 이타심과 지역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 자선거구(인동동·진미동) 구미시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기호 2-가번 장진호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미시을 지역구의 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외 귀빈, 당원, 그리고 인동·진미동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장 후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장진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미시을 당협위원장 강명구 국회의원님과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그리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인동·진미동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 후보는 "과거 인동과 진미동은 기업이 살아 숨 쉬고 상권이 활기찼으며, 젊은 세대가 모여들던 구미 경제의 명실상부한 중심지였다"고 회상하며, "그러나 지금 주민들은 기업 환경의 변화, 상권 침체, 인구 감소 및 정주 여건 악화라는 분명한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구미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강조한 장 후보는 "구미의 큰 발전 흐름 속에서 우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의 성장을 주도하며 이른바 ‘구미 정치 1번지’라 불리는 강동지역. 인동을 비롯한 이 역동적인 도시의 한편에는 시대착오적인 유령이 여전히 배회하고 있다. 바로 외지 출신 정착민들을 소외시키는 지독한 ‘지역 보신주의’와 ‘혈통 우월주의’,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공고한 ‘텃세’다. 지방자치 시대와 글로벌 시대를 외치는 21세기에도 이곳에서는 어디서 태어나고 자랐는지가 여전히 주류와 비주류를 가르는 절대적 기준이 된다. 선거철만 되면 후보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 “우리 동네에서 나고 자란 아무개”라는 혈통주의 슬로건을 앞세운다. 정작 이 지역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순수 토박이 인구는 5~7% 안팎에 불과한데도 말이다. 단 5%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90%가 넘는 이주민들의 가슴에 ‘타지인’이라는 낙인을 찍는 웃지 못할 촌극이 매번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폐쇄적인 분위기는 지역 사회와 단체 활동 전반을 멍들게 한다. 정작 지역 발전을 위해 궂은일, 힘들고 표나지 않는 봉사활동을 도맡아 하는 이들은 타지에서 온 이주민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막상 공을 치하받는 자리나 각종 행사의 가장 빛나는 앞자리는 늘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학교 교육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도입된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가 본연의 취지를 잃고 정치 판개로 전락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철만 되면 중립을 지켜야 할 학운위 위원들이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돌변하는 구태가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면서, 교육계 안팎에서 “뼈를 깎는 성찰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행법상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배제되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한 제한을 둔다. 학교운영위원 역시 학부모와 교원,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자리인 만큼 고도의 중립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선거 현장의 민낯은 추잡하기 짝이 없다. 일부 학운위 위원장과 위원들은 학교 내부망이나 학부모 단체방을 특정 후보의 공약을 홍보하는 ‘온라인 선거 캠프’로 활용하고 있다. 공식적인 회의가 끝난 뒤 "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며 은밀하게 지지를 호소하거나, 후보의 출판기념회에 학부모들을 동원하는 행태는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이 교육감 후보와 학교 현장을 잇는 '브로커' 역할을 자처한다는 점이다. 당선 후 학교 예산 확보나 민원 해결을 미끼로 표를 거래하는 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정치인의 화려한 수사보다 진정성 있는 삶의 궤적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 내서읍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안관호 후보의 이야기가 지역 사회에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깊은 신뢰를 더하고 있다. 안 후보의 삶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바로 ‘효심’으로, 그의 20대는 남들과 전혀 다른 희생의 시간이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공사 현장에서 땀 흘리던 어머니가 사고로 뇌출혈을 일으키며 쓰러졌다는 가혹한 현실이었으며, 이때부터 안 후보는 7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어머니의 곁을 한결같이 지켰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후에도 어머니는 다시 7년을 침상에서 보내야 했고, 안 후보는 총 1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청춘을 모두 바쳐 어머니의 손발이 되는 지극한 효심을 실천했다. 남들이 취업과 꿈을 논하며 앞만 보고 달려갈 때 병실에서 어머니를 향한 헌신으로 자신을 단련한 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 그리움과 효심을 지역 사회를 향한 사랑으로 승화시켜 10년째 매달 거르지 않고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효심이 곧 민심’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안 후보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 김현경 구미시의원 후보(차선거구·양포동)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16일 양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의 필승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연출했다. 김현경 후보는 현역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의 4급 보좌관과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 사무국장을 역임한 '정책·정치 전문가'다. 정당 실무를 보며 쌓은 풍부한 인맥과 정책 기획력, 그리고 지역 당 조직을 이끌어온 정무 감각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강명구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며 “중앙정치와 당협 실무에서 검증받은 정책 실행력을 이제는 양포동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로 돌려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김 후보는 “양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말만 앞서는 사람이 아닌, 진짜 현장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5년간 장천자율방범대 등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온 진정성을 바탕으로 양포동의 확실한 전성시대를 열
[팩트신문 = 이상혁] 지방선거의 계절이면 대한민국은 각 후보의 선거 사무실로 활기를 띤다. 각지역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호기로운 포부와 시민을 향한 절절한 읍소가 연일 거리마다 울려 퍼진다. 그러나 후보를 둘러싼 선거 캠프 내부를 들여다보면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오직 ‘당선’이라는 권력의 단맛만을 쫓아 모여든 일부 캠프 인사들의 안일하고도 기회주의적인 사고가 도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 캠프는 후보의 철학과 정책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지역의 세밀한 현안을 정책으로 엮어내는 창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각지역의 일부 선거 캠프는 어떠한가. 지역의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 지역 경제 침체, 소외된 민생 현안에 대한 치열한 고민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후보자의 심기만 살피는 ‘코드 맞추기’와 당선 후 지분을 챙기려는 ‘줄 서기’ 경쟁만이 치열할 뿐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안일함이다.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혹은 유력 후보의 곁에만 서 있으면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오만한 착각에 빠져 있다. 그러다 보니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누비기보다, 후보자를 앞세워 사익을 도모하거나 향후 이권에 개입할 궁리만 하는 기회주의적 행태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인동·진미동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소진혁 구미시의원이 16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이날 소 의원은 “청년이 머물지 않는 공단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며,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인동·진미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인 그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청년 정착 기반 마련과 교육·문화·주거환경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또 인동·진미를 산업단지 배후도시에 머물게 하지 않고, 청년과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자족형 생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도 있었다. 소진혁 의원은 초선 의정활동 동안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과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 의원은 “정치는 눈앞의 민원만 해결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인동·진미의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며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가 경상북도 내 최상위권의 열기 속에서 압도적인 표심을 싹쓸이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김 시장은 단순한 지지율 수치를 넘어, 실제 표를 던진 유권자 인원수 면에서도 경북 도내 단체장 중 독보적인 규모의 지지 기반을 입증해 냄으로써 향후 민선 9기 구미시정 운영에 강력한 탄력을 받게 되었다. 4일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장호 당선인은 66.78%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격전지로 분류되던 전임 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는 28.83%의 득표율에 머물렀으며, 무소속 임명배 후보와 개혁신당 조순자 후보는 각각 2.24%와 2.1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구미시장 선거 결과는 투표 열기와 득표 규모 모두에서 경북 지역 전체를 압도했다는 점에서 정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지선에서 경상북도 내 시·군 지역 중 최상위권에 달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선거 열기를 보였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인원수 면에서의 압도적 우위다. 구미시는 경북 내에서도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핵심 도시 중 하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방의회 안팎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권력의 향방에 따라 당적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일부 정치인들의 '고무줄 행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정반대의 정당을 오가며 의정 활동을 펼치는 이른바 '철새 정치'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당적을 변경하는 정치인들은 흔히 "지역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거나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른 용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주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매섭기만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향하는 정강·정책과 가치관이 엄연히 다른 정당이기에 뚜렷한 가치관의 변화나 사상적 고뇌에 대한 소명도 없이 정당을 갈아타는 행태는 결국 개인의 정치적 생존과 차기 공천만을 염두에 둔 기회주의적 처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한 시민은 "어제까지는 상대 정당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그 정당의 옷을 입고 나와 다른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실망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소신이나 철학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지방의회 주변에서는 이러한 당적 변경이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이나 유력 정치인에게 줄을 서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