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7일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안전파트장 선임 및 안전파트 팀원 겸직 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개정된 정관 및 직제규정에 근거하여, 문화관광팀에서 근무중인 공단 안전관리자(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에게 안전파트장 보직을 부여하고, 기술직 직원 1명을 안전파트 팀원으로 발령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그동안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2021년부터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영천시시설관리공단-문경관광공사 교차 안전점검, 안전관리 TF(안전지킴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로 산업안전과 관련해 정책 기준점이 높아졌고, 공단 수탁시설 또한 늘어난 만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안전파트장과 팀원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여 시설안전과 직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금호읍 노인회(회장 정윤식)는 18일 금호읍 분회경로당에서 각 리별 노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에 대한 경과 및 결산 보고와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이끌어 갈 신임 경로당 회장 소개 등이 있었다. 총회 후 회원들은 화합을 다짐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윤식 분회장은 “각 마을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금호읍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정윤식 분회장님과 각 마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금호읍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 150호를 4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근로자 5인 이상 고용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업 현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컨설팅 주요 사항으로는 안전보건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농작업 컨설팅을 통해 안전장비 및 안전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으로, 영농 근로자와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의 컨설팅 신청을 권장한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농촌자원팀(054-339-7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농가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 2025년 정기이사회가 POMIA 중회의실에서 지난 1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 서동우 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장, 유병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POMIA는 전년 대비 수탁과제 사업비가 163.4% 달성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소재산업의 재도약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비중이 2023년 45.6%에서 2024년 75.9%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 사업으로 기관 평가 체계와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관 경영 효율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사업으로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분야 다각화와 기술 고도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기반 확충 및 신산업 창출, 지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 소속 K의원이 사실혼 관계의 유부녀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그러나 K의원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 진실 공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K의원은 지난해 9월 중순경 Y씨와 함께 Y씨 남편의 사무실에서 촬영된 CCTV 영상에 담긴 장면으로 구설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약 1시간 분량으로, 특정 시간대에 K의원이 Y씨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Y씨 부부의 갈등이 심화됐고, Y씨 남편과 K의원 사이에도 대립이 격화되면서 올해 1월부터 경찰 고소·고발전과 법원 소송이 진행 중이다. 17일 오전, 영천시청 앞에서는 한 시민이 1인 시위를 벌이며 해당 사건을 강하게 규탄했다. 제보자는 "Y씨 남편이 CCTV 영상이 확보되기 전부터 K의원과 부인의 관계를 세 차례나 의심할 만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결국 의심이 커져 CCTV를 설치했고, 그 결과 부부 사이가 악화돼 작년 말 파경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정이 어찌 됐든, 선출직 공직자인 K의원의 행동으로 한 가정이 파탄 났다"며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구미소방서는 18일 구미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관련 정보의 유기적 공유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13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례회의 운영 방식, 구미소방서 제2구조대 건립 추진, 봄철 산불 대응 방안, 2025 구미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안전대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구미시와 구미소방서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주민간담회로 시작한 소통의 자리는 이후 ‘군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수, 민간위원장 강영길)는 18일, 협의체 위원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입암면 양항리에 거주하는 91세 노인가구로 출입구 계단이 좁고 문턱이 높아 낙상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최근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생겨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좁고 불규칙한 집 계단을 확장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면서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비 절감을 위해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펼친 봉사활동이라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혜자 김OO 할머니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낡고 오래된 집을 고칠 생각도 못 하고 지냈는데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고쳐줘서, 덕분에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이 배가 된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먼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지연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이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특히 저임금에 시달리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현실을 지적하며, 생활임금제 도입과 임기제 공무원 연봉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현재 구미시 소속 기간제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의 임금 수준이 매우 낮아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해결책으로 전국 130여 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생활임금제 도입'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그는 “생활임금제는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라며, 2022년에 한 차례 도입이 무산된 구미시가 더는 주저하지 말고, 경상북도의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해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생활임금제를 단순히 기간제 노동자뿐만 아니라 공기업 비정규직 노동자까지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구미시 일반 임기제 공무원의 연봉 책정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 경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에서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 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총 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훈련생에게 부담되는 예치금이 없어지고 훈련생의 책임성 있는 참여에 대한 긍적적 유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에 20일 60시간 기준 출석률 80%를 충족 시 참여촉진수당 10만원(최대 3개월)과 훈련 종료 후 사후 관리 참여 기준 충족 시 훈련사후관리촉진수당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 △마스터 단체급식 조리사 △정리수납 취·창업과정(신박한 정리) △산모&신생아 돌봄 관리사 과정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기간은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6~6879,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 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