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봄철 특별치안활동 전개 중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01:48경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구미시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수상한 모습을 포착, 절도 범죄가 의심돼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중요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10년에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821대의 CCTV를 운용 중이며 지난해 절도 등 50여건의 중요 범인 신고외에도 교통사고 및 화재신고 등 270여건에 이르는 중요 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이 있으며 2024년 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발된 바 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오이데이’를 맞아 군위군조합공동법인과 함께 5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군위 가시오이 특별 판매 및 우수 농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과 더불어 군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공무원, 지역 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하였고, 2일 오후 4시부터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방문해 군위 가시오이를 특별가인 990원에 판매했다. 군위 가시오이는 기후와 토질 등 지역적 조건이 우수해 색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C, 칼륨, 무기질이 풍부해 노폐물 및 중금속 배출, 숙취 해소, 탈수 증상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군위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오이데“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시장 개척과 함께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9일 구미시 향군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3대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회장 취임과 함께 조직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김혁종 신임 지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가 이어졌고, 2부 순서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예산심사 등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신임 김혁종 지회장은 국군보안사와 기무사령부에서 35년간 근무했고, 2009년에는 보국훈장을 서훈 받았다. 그는 취임사에서 “무공수훈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손광술 지회장을 추모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조직의 화합과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자유와 행복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가능했다”며 “구미시도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무공훈장과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수호유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남다른 애국심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9일, 주민 생활 속 복합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앙과 항일의 상징인 주기철 목사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기념관 조성 사업은 2019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됐으며,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공간 구성은 1층 리모델링 2동과 3층 증축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모델링된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경찰서를 재현한 전시공간, 무인 북카페, 소규모 공연 및 주민 교류 공간이 마련됐으며, 증축 건물에는 상설·기획전시실과 사무공간이 들어서 기념관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행사는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순교자 후손의 신앙 계승 발언, 교계 인사의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16일(금) 13:00-17: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회계·세무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출증명서류와 회계&세무처리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지출증명서류 관련 규정과 세무처리 기준 등 올해 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여실무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지출증명서류의 수취 및 보관 방법, 성실신고 확인 요령, △자산취득과 관련된 지출증명서류의 회계 및 세무처리 △비용지출과 관련한 지출증명서류의 회계 및 세무처리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즉문즉답 형식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문제 해결을 도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지출증명제도는 세무조사 및 사후검증 적출 1위 항목인 만큼, 이번 교육이 회계·세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 기념‘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당초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장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행사를 추진하였다.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인생네컷체험▲얼굴쌀빵만들기▲천연밀랍양초만들기▲미니버거만들기▲손수건꾸미기▲홍차체험▲매직풍선체험▲소방안전119체험▲페이스페인팅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으로 이루어져 우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맑은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도청년회의소 박형욱 회장은 “단순한 놀이의 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추억 한 켠을 만들어 주는 책임감으로 준비했다며 하루의 기쁨이 평생의 힘이 된다는 말처럼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곧 청도의 미래를 준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3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도내 21개 시군 지회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예선전부터 본선, 시상식까지 대회 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바둑, 장기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04개 팀 47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역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을 거둔 팀은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6.10~6.11.), 전국 파크골프대회(9.10~9.11.), 제1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등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노인건강대축제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경상북도에서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해평면은 지난 9일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의 후원과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현종)의 지원으로 독거노인 132명과 도리사에 분말(100개) 및 에어로졸(135개) 소화기 총 235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인식 개선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어르신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도리사에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예방 차원에서 소화기가 배치됐다. 정병철 한국서부발전 구미건설본부장은 “화재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현종 스님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균 해평면장은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화재 예방 의지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9일(금)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 명랑운동회’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푸르른 5월을 맞이하여 운동 경험이 부족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체력 향상,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평소 여러 가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과 추가 지원인력 배치 등을 통해 보다 자유롭고 즐거우며 안전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네컷사진 부스 및 런치박스 만들기 등의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 지원인력 간의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함께 뛰고 응원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함양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활기찬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하이엠케이(주)는 지난 5월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하이엠케이㈜ 구미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2024년 1월 30일 경상북도·구미시와 750억원 투자, 신규고용 50명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4월 17일부터 공장동 및 부대시설을 착공, 올해 5월 준공했다. 금번 신설되는 구미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사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에 확장을 시작하여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3조원) 달성하였으며, 현재 약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