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 중심의 행정수요 증가로 공용차량의 운행이 잦아짐에 따라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하였다. 특별히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예종균 교수를 초빙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및 교통법규 준수 △실제 교통사고 사례와 영상자료 소개 등 안전운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근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운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속도·신호·주정차 위반을 하지 않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전 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공용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효율적인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선수 3, 지도자 4)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하여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륙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단거리, 중장거리 및 허들달리기, ▲도약 및 투척등 45개 종목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인재들이 국제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에 출전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있다. 대회 첫날인 ▲5월 27일 경보 20km에 출전하는 주현명(27) 선수를 시작으로, ▲5월 28일 여자 1500m 및 5월 31일 여자 5000m에 출전하는 김유진(28) 선수는 중장거리 분야에서 ▲5월 30일 남자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하는 김일현(31) 선수는 필드 분야에서 각각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5월 16일(금), 성주부군수(허윤홍)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참외 부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배선호 (사)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 김고일 (사)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농업의 주요 대표들도 동행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중 잦은 비와 기상 악화로 소비가 급감, 가격이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참외 도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하락, 쏟아지는 참외 출하량 속에 농가의 걱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농식품부의『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대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외 부문 쿠폰지원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외물량 급증과 소비급감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인쿠폰 사업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성주군은 긴급하게 농식품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참외는 성주군 전체 농업소득의 중요한 축으로, 행정과 지역농업계가 함께 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30일(수) 1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담당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뛰어난 수영 전문인 5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생존수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법, 각종 수영 장비 사용법과 자기구조 및 타인구조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연수는 유사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름으로써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생존수영 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의 생존 기술을 익힘으로써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수상안전 사고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5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영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하며,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어서 이상호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결된 경로당 회장 수당 4200만원이 시의회의 승인을 통해 예산이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수당이 지급되지 않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구체적인 미집행 사유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도록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김민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이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 및 관계 기관에 금연 정책 강화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교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와 현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탁 트인 바다를 배경 삼아,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마라토너들이 포항의 해변 도로를 힘차게 달렸다.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27일 포항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프코스, 10㎞, 5㎞ 일반부 및 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등 포항의 대표 해변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구성돼 마라토너들에게 ‘달리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 2023년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아 선수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마라톤의 종목의 인기도 상승과 해변코스 특유의 매력에 힘입어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박현준(대구) (1시간11분24초), 여자부 1위는 정순연(대구) (1시간23분25초)가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장성연(울진) (34분38초), 여자부는 임은혜(대구) (42분59초), 5㎞ 남자부는 정해훈(대구) (16분25초), 여자부는 박교빈(포항) (19분10초), 5㎞ 장애인부에서는 이상태(포항) 선수가 우승했다. 포항시는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코스 주변 불법 주정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미 전역이 국제 스포츠 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아시아의 맛을 한자리에‘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쭈꾸미 전문 브랜드 ‘낭만연구소’, 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17일(목) 새벽 5시, 올해 첫 개장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체험하며 ‘도민속으로’ 네 번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앞바다에 위치한 총 15.6㎢ 규모의 황금어장으로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 북방한계선과 불과 1.8km 떨어진 민감 해역에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해군과 해경의 철저한 경비 속에서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장되며, 대문어, 대게, 해삼, 해조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풍부해 연간 20억 원 이상의 어민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저도어장의 누적 조업 어선은 약 8,800척(어선 7,153척, 나잠 1,696명)으로 어획량 87,530kg, 어획고 19억 원이다. 김진태 지사는 새벽 출항 준비로 분주한 고성군 거진항을 찾아 어업지도선 202호에 직접 승선해 어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도 소속 어업지도원들에게 “밤낮없이 바다 위를 지키며 어업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바다가 안전하다”며, “해군과 해경과도 긴밀히 협력해 어민의 든든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6월 3일(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및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투표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5월 28일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역대 선거 투표율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의 특성과 선거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홍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읍면동 청사,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등 100개소에‘투표는 위대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소통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투표 홍보용 카드뉴스와 유튜브 숏츠를 제작·배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 ‘예산확보를 위해 세일즈맨이 되겠다’라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 건의에 이어‘발품 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 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 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부터 집행까지 더욱 철저히 챙겨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