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2025년 해양센터 프로그램 연구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양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목표로, 2024년 해양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고객만족도, VOC분석 결과 등을 반영해 맞춤형 해양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교급별(초등·중등·고등·성인) 프로그램의 개선점 논의, ▲2025년 신규 프로그램 개발 ▲대관사업 및 워케이션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각 교급별 TF(Task Force)를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개발·개선된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 하여 청소년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센터 김보영 과장은 "이번 연구개발 워크숍을 통해 해양활동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과 청소년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프로그램 개선에 힘쓸 것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대응전략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정부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2025년 부처별 예산 및 주요 사업 분석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 전략 △지자체 이슈와 연계한 사업 발굴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예산 배분이 달라지는 만큼 구미시에 특화된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해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가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서동문로(서부초~목성교사거리) △제비원로(중앙신시장 입구~서부초) △복주여중 통학로(서부초~육사로 접속부) 3개소 2.3km 구간에 걸쳐 전신주 및 각종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중 서동문로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며, 안동시와 협약기관(한국전력공사, 통신사)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시경관 개선 외에 주민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업 구간 대부분이 시민의 왕래가 잦은 보행로로, 전신주로 인해 인도 폭이 좁아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던 전신주를 제거하게 되면서 보행 안전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히,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성소병원 앞 공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굴착공사에 대해서는 야간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목적인 만큼 통행자 및 상인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지난 14일 안덕면 안덕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인권지킴이단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복지지원사업의 여성 인권지킴이단 단원들이 여성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심을 독려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현갑삼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 없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은 장애인 권리 증진과 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월 19일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백송 박흥열 대표이사,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7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부지 4,645㎡ (약 1,400평)에 (주)백송의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5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여 2028년까지 총 124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 ㈜백송은 기존의 검사 포장 중심의 칠곡사업장을 폐쇄하고 구미사업장에서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d Cover를 가공하는 공정을 추가하여 구미시를 생산 거점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백송은 기존 전기차량용 배터리 커버 등의 생산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거래처인 (주)세아메카닉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주)백송의 투자 유치는 기업 규모를 떠나 산업단지 내 기업 간 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이 지난 7일 시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평가하였으며 예천군노인복지관은 평가 영역 전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표 관장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며 열심히 땀 흘려 일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평생을 다니고 싶은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최근, 강물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아동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아동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윤건융(1980년생)·윤시현(2014년생) 부자(父子)에 대해 2025. 3. 5.(수) 16:00경 신평지구대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신고자 윤건융 씨는 “위험에 처할 뻔한 아동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오늘 아들과 함께 감사장을 수여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 서로 보듬고 살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윤건융·윤시현 님의 빠른 판단력과 용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번 구조사례는 지역시민이 품은 안전의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구미경찰 또한 구미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치안역량을 결집하겠다” 밝혔다. 윤건융·윤시현 부자는 지난 2. 26.(수) 21:19경, 강변 공원에서 함께 운동하던 중 갈대밭을 지나 강으로 향하는 아동을 발견해 즉시 구조하고 신속히 112신고한 유공이 있다. 구조된 아동은 지적 장애가 있는 아동으로서, 윤건융 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4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0일 국립금오공과대학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 55명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시는 기존 3050리더스 과정에서 신중년의 사회참여 및 학습요구를 수용하여, 3060과정으로 확대, 50명 모집 정원에 총62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미캠퍼스는 올 한해 동안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 질 높은 강사진을 중심으로 1년 2학기, 30회 과정을 운영해 나가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체계를 만들고 지원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도민행복대학의 주인공인 신중년은 새로운 사회‧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지역리더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구미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해 주길 바란.”고 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20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구미는 21년 시작한 이래, 평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폐쇄 또는 훼손 등의 위반 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할 것 등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업소에는 소방안전교육(1회) 및 화재안전조사 면제(2년), 보험료 절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업소 관계인에게는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업소 출입문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된다. 아울러 해당 업소의 명칭, 영업주 이름, 우수업무 내용 등이 소방서 및 우수업소 홈페이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통합검색 및 지도서비스에도 관련 정보가 표출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김천소방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