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석현)는 11월 27일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천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청렴 홍보물과 겨울철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한 세상, 예천양수와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청렴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썼다. 박석현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지난 26일 구미 하우스에서 대형 수조 2시험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팔근 구미시 첨단산업국장을 포함하여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및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대형 수조 2시험장은 연면적 약 2,220㎡ 규모의 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인 5,400t 수조, 첨단 시험장비, 크레인, 충분한 내부 공간 등이 구축되어 세계 최고 수준 고주파‧저주파 수중음향센서의 개발‧검증‧양산이 가능하기에 향후 소나체계 해외수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구미에 시험장을 구축함으로써, LIG넥스원은 수중 감시정찰의 핵심장비인 소나(SONAR : Sound Of Navigation And Ranging(항법 및 거리 측정 음향)체계 기술력 향상으로 해군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중이나 지상에서는 레이더가 탐지 장비로 주로 이용되지만, 수중에서 레이더는 통신 및 탐지가 극히 제한되어 음파가 먼 거리를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기에, 소나체계는 해군의 수중 작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0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보육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열정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을 위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서, 현장에서의 사기를 높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많은 교직원들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노력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미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육교직원 지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11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원주시, 아산시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균형발전법)」제58조 단서조항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13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현행 1천㎢에서 5백㎢로 완화해 자치분권 실현을 통한 지방 균형발전을 강화하자는 세 도시의 의지를 담았다. 구자근(구미시갑)·강명구(구미시을) 국회의원은 11월 12일 송기헌·박정하 의원이 대표발의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공동발의에 참여하여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58조(대도시에 대한 사무특례)는 단서조항을 통해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면적 1천㎢ 이상인 도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본다고 규정하여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두고 있으나,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가 없어 법안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미, 원주, 아산시는 지역 균형발전의 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1천㎢에서 5백㎢로 하향 조정하는 개정을 요청했다. 대도시 특례가 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토) 의성공설전통시장 내 채소아케이드에서 개최된 ‘2024 의성공설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의성공설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족 장기 자랑과 가수 공연 및 경품 추첨으로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 장기 자랑은 사전 예심을 거친 9팀의 본선 무대가 진행되었으며,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1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되어 모처럼 북적이는 전통시장이 되었다. 홍경호 의성공설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젊은 가족들이 많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많은 분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자주 찾고 사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에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봉화장터 회원들은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1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하나의 아이디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이경자 유통특작과장은 “봉화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할인이벤트를 추진했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기간 중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원섭 의원은 봉곡동~문성으로 이어지는 도량동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기관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규모인 2조 1,455억으로 편성해 제출하였고,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일반회계 76건 68억 7,989만 원, 기금 1건 500만 원 등 총 77건 68억 8489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2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감할 계획이다. 박교상 의장은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탑승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예약과 현장 탑승 방식으로 제공되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에는 안전요원과 운행관리자가 배치된다. 자율주행차는 최대 시속 40km로 운행되며, LiDar(탐지 거리 및 측정 레이더)와 GPS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공식 운행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락우 APEC추진특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