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편향된 정치적 행보를 이어온 가수 이승환이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35주년 특별 콘서트를 강행하려 한다. 이에 자유대한민국수호대를 비롯한 13개 시민단체는 이승환의 구미 콘서트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닌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될 것을 우려하며 집회 신고를 마치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문화예술을 빙자한 편향적 정치 행보는 더 이상 용납될수 없으며, 구미시민들의 자존심과 공공의 가치를 해치는 이러한 행사는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가수라는 문화인의 위치를 망각한채 특정 정치세력과 함께하며 편향된 발언과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자신의 공연과 공개석상에서 지속적으로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고 반대 진영에 대한 비난을 일삼아왔다. 가수로서 대중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본연의 역할을 외면한 채,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적 메시지를 퍼뜨리는데 앞장선 것이다. 과거 이승환의 행적을 보면 그의 무대는 이미 중립성을 잃은지 오래다. 공연중 특정 이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특정 정치인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처사이며, 사회적 갈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학교도서관이 정치편향 도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이들이 읽기에 부적절한 도서를 학교에 비치하는데에 충격적이게도 학교 교사나 도서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서 관련 정책 수정이 시급하다는게 <공교육 살리기 운동본부>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의 관련업무 악용사례를 보고 문체부에서 경각심을 갖고 적절한 대응책을 내어주길 바란다. 아래의 사례는 실제 일선 학교에서 교사와 학교 행정 관리자 들에 의해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다. 부산시 북구 A중학교 교사 B씨의 제보에 따르면, 학교 도서 심의 위원회가 B씨가 신청한 교사 희망 도서를 종교 도서들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이는 헌법에 명백히 보장된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 했다는 주장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는 헌법에 위배되는 도서 심의 위원회의 결정에 불만을 품은 B씨는 학교 도서관에 어떤 도서들이 있는지 소장 도서 목록 공개를 요청했으나, 사서 교사 및 해당 부장교사는 계속 거절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B씨는 최근 3년간의 도서 구입 목록을 열람하고 여러가지 사실들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에 인천 시내버스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있다. 인천 시내를 운행하는 노선표를 달고 집회 참석자를 태우고 있는 사진이 집회 참석자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는 제보에 시민단체 보앤인 김문희대표가 해당 14번버스 노선 회사인 인천 삼환교통에(032 885 5535) 문의해본 결과 삼환버스에는 없는 노선이며 해당 번호판의 버스도 없는것으로 확인 했다. 그리고, 며칠전 탄핵집회에 나타난 북한말을 쓰는 여성은 "무리죽음." "너희는 내수괴란 윤석열의 종" 이라는 북한의 용어를 쓰며 정국수습은 "민주공화국의 주권자가 한다" 라는 발언을해 일반 시민을 경악케 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이상한 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바로 윤석열대통령이 말한 반국가 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시민단체 보앤인 김문희대표의 제보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의원 일동이 발표한 성명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이 최근 며칠간의 언론 보도와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대통령의 담화 발표를 통해 계엄 선포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는 계엄 선포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계엄군의 국회 진입과 관련하여 군용 헬기와 장갑차의 동원 등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이 현행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주가조작, 명품 가방 수수, 고속도로 특혜, 여론조작,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검찰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럼에도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하여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의원과 구미을 강명구 의원에 대한 비판과 관련하여, 이들이 계엄 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주최한 2024 구미라면축제가 '성공적'이었다는 발표가 이어졌다. 필자도 구미시민으로서 제대로된 축제하나 없었던 도시에 희망과 같은 좋은소식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약 17만 명의 방문객 중 48%가 외지인이었다는 통신사 조사 결과와 더불어, 15억 원 규모의 지역 소비 창출, 대중교통 이용률 40% 증가라는 수치가 그것이다. 하지만 이 발표는 한걸음 뒤에서 냉철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과연 이 숫자들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성공한 라면축제라며 30만명 이상의 축제 참여자가 있었다는 당시 시의 보도자료도 부풀려진것임이 드러났고, 필자가 입수한 KT제공 빅데이터엔 인원수로 표기된 내용은 없고, 필요한 부분만 갖다쓴 %가 전부였다. 첫째, 48% 외지인 방문, 진실인가 과장인가?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17만 방문객 중 약 8만 명이 외지인으로 분류되었다. 이 수치는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입증하는 데이터로 보이지만, 여기에는 구체적인 산출 과정이 누락돼 있다. '통신사 조사'라는 모호한 출처가 제시되었을뿐, 조사 표본과 방법론은 공개되지 않았다. 외지인으로 분류된 사람들이 단순히 축제장을 스치고 가버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공무원, 이들은 누구인가? 한때는 시민의 삶을 보살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봉사하는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질되고, 특히 과장급 이상의 위치에 오르면 애초의 초심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시민을 위한 공복(公僕)이라는 신념은 흔들리고, 그 빈자리를 차지한 것은 권위와 무성의한 태도뿐이다. 공직사회가 직면한 이런 문제는 단순한 태만이 아니라, 시장의 정책 추진과 방향성에까지 치명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 시민을 기만하는 일상화된 태도몇몇 공무원들의 민낯은 가히 충격적이다. 예를 들어, 동 주민센터를 찾은 시민 김 씨는 아주 단순한 행정 절차를 문의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무성의하고, 심지어는 거만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가운 태도뿐이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세요," "이건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라는 식의 무책임한 답변은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자신들의 책무를 방기하고, 오히려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을 귀찮은 존재로 취급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불신을 심어준다.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의 '올챙이적 시절' 망각 한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일했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11월 9일 토요일, 가을의 청명함이 가득한 날, 학서지 족구장 앞 주차장 부지에서 '2024 어울림마당 가족축제'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꼬망쎄, 나경, 영무, 작은왕국, 창조, 천사들의 합창, 키즈스쿨, 피노키오 어린이집이 함께하여, 각 어린이집의 창의적이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과 속에서 잠시 쉼을 얻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드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구미대학교 도시조경디자인학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때 타지역에서도 손님이 찾아들 만큼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원평동 금오시장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과거의 번영은 사라지고, 밤이 되면 이곳은 우범지대를 연상케하며 시민들조차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다. 가게들엔 손님이 드물고, 어둡고 정체된 거리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금오시장은 구미역이 낮의 관문이라면 밤의 관문에 해당한다. 그러나 유흥업소가 많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구미시의 지원은 소극적이며, 거리를 밝고 활기차게 꾸미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곳은 한때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빛을 잃었다. 금오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상권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 어두운 거리를 밝히고, 뒷골목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져야 한다. 거리가 환하게 정비되고 걸어 다니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어나야 가게들도 다시 활기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또한 상업지역이라는 장점과 다수의 호텔이 자리한 입지를 살려 다양한 형태의 상권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청년 창업을 장려하고 일반 음식점들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 여기에 더해, 금오시장 주변의 주차난도 해결해야할 과제다. 고속도로 아래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 (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쿠키뉴스 주관 ‘2024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기자들이 직접 상임위 활동을 심사하고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그의 민생 중심적인 의정 활동과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진정성 있는 소통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수상의 의의를 국민과의 신뢰와 믿음에서 찾았다. 국정감사를 단순한 지적이나 비판의 장으로 만들지 않고, '국민 삶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강 의원의 노력은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국정감사에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 운영 점검,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감사, 예산 낭비와 부실 정책 방지라는 3대 원칙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 다뤘던 주요 이슈들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이었다. - 프랜차이즈 업계의 현금 결제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며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 ‘모듈러 교실’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하며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17시, 호텔금오산의 품격 있는 공간에서 2024 구미헌병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구미헌병전우회가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의 주인공인 11대·12대 회장을 역임하며 이임하게된 조영순 회장(EBC 434기)은 상중이라 자리에 참석을 못하였지만 이임사에서 진심 어린 감회를 밝혔다. 조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헌병전우회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전우 여러분의 협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 전우회가 오늘의 위치에 이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우회가 지역 사회에 더욱 이바지하고, 하나된 공동체로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아쉬움과 함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13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윤근 회장(EBC 442기)은 취임사에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13대 회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배 회장님들이 이룩한 전우회의 위상을 이어받아,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