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을 기념하고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원익큐엔씨의 기술 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는 23일 운수면에서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귀농인연합회의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봉사단이 운수면 유리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벽지 및 장판, 전등 교체 등 불편한 몸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께서는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1년에 10회정도 재능나눔을 펼치는 귀농인연합회의 봉사활동은 올해로써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이번 3월은 귀농인연합회의 대가야축제 운영부스 참여로 1주일 앞당겨 진행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함께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귀농인들의 지역 참여와 소통 강화로 고령군 정착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봉사와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이하 창바우 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지역 맞춤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주요인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색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보수할 계획이다. 이번 숙박시설 중심의 특화조성 고도화 추진으로 통일된 어메니티*, 인테리어 등을 개발해 숙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험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여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창출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menity : 호텔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나 물품 창바우 마을은 포항시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써 2012년 건립 후 2015년 증축해 총 7억 원이 투입돼 객실 7개, 교육장 및 식당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투명카누, 후릿그물, 통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 금오산야영장의 예약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7월~9월 실시하던 예약제 운영 기간을 5월~10월로 확대 운영하며, 야영장 이용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예약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과 16일에 2주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1회 2박 3일 이내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로, 입장할 때 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금오산야영장은 캠핑족과 시민들이 매년 3만 명 이상 찾는 금오산의 대표 힐링 휴식처로 인기가 많다. 총 116면의 야영지, 주차장 200면, 족구장, 화장실 2개소, 급수대 7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야영장 개장에 앞서 족구장 보수, 야영장 내 편의시설에 대한 유지보수와 환경정비를 최근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는 최대한 빨리 야영장 예약제를 시행하며, 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류창근)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감천면)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된 봉사동아리로,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매년 경북 곳곳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군청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거실과 방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들을 보수했다. 류창근 회장은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작은 봉사지만 앞으로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우리 주위에 사랑의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군에서 이번에 추진한‘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하였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면적: 3,250㎡)하여 성공리에 개화하였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도동항에서 7km 떨어져 있어 유람선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죽도 전망대는 울릉도의 삼선암·관음도 등 기암괴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이색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석적읍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식목일에 앞서 석적읍 호국로 도개 온천 사거리에서 석적읍발전협의회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5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에 석적읍과 석적읍발전협의회가 관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장소를 선정하여 무궁화를 식재하고 지속해서 관리하고자 하는 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섬내공원 무궁화동산 조성에 이어 올해 호국로 도개 온천 사거리(교통섬) 일대에 무궁화 꽃길을 조성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의 소나무 반송 10주와 장영칠 전 칠곡군향우회장의 무궁화 500주를 헌수(獻樹) 받아 칠곡군의 3GO 활동과 연계한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 감축 노력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지역의 환경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개리 마을 주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우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였다. 정익균 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