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송기철)이 20일 구미시에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과일 세트(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효성티앤씨(주)가 농촌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구미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곳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주)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1,900만 원 상당의 김장을 구미시에 기부한 바 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효성티앤씨(주)의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농민과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경선(대구권 광역철도) 왜관역 첫 승객으로 류태원(왜관중2·왼쪽에서 두 번째)·조재빈(석전중2) 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경선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다 지난 14일 왜관역에서 경산으로 출발하는 05시 50분 첫차를 탔다. 이상종 칠곡군 교통행정과장과 윤창열 왜관역장은 최초로 대경선 왜관역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는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일간 쌍림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여성단체 50여명 회원이 참여하여 배추 400포기 김장을 담갔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상호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미용봉사, 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와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군임원 및 읍면회장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떡 500kg(2kg/1세트×250명)를 준비하여 읍면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배말란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개선회의 나눔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항상 노력해주시는 생활개선회원분들게 감사들 드린다.”고 말했다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여성아카데미 ‘달콤한 디저트 창업지원 클래스’ 참여자들과 김지연 강사(포항 어글리디저트&프리티케이크 운영)가 영덕군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성탄 맞이 디저트를 기부했다. ‘달콤한 디저트 창업지원 클래스’는 영덕군 4차 여성아카데미 과정으로, 취업 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및 한부모가정 여성에게 디저트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덕군은 여성 능력개발을 위해 꽃꽂이 창업지원, 디저트 마스터 자격취득 지원, 라탄 클래스 운영 등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지회장 최계순)는 5일 경산 더 아트라움 웨딩에서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더불어 사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경산시 상록자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해, 지역 복지가의 후원금품 전달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계순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계순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산시도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더욱 살기 좋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공모사업, 도정협력도 등 4개 영역 30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선도적인 추진과 중장년 및 자살유족 대상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관계자들과 청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과 임직원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 봉사 사회공헌활동은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단장 이정민)이 주관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나눔을 하였다. 구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성심요양원, 구미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거주쉼터 등으로 전달되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들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청송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총 4개 회원단체(읍⸱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군⸱읍면협의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새마을문고⸱읍면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종 재료를 직접 준비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담근 2,000 포기의 김치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영세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동준 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희망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19일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황두영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16만 명이 넘었다”라고 화두를 던지면서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재수생,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수는 161,784명으로, 작년보다 2,042명이 늘었으며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역대 최다 응시 졸업생 수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 만점자가 영남권에서 다수 배출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온다”라면서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예전 같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연구원에서 대학진학과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여 좀 더 발전적인 대안과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의대 증원으로 당장 시험을 보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 고2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까지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수험 판도에 연구원 진학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