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청송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총 4개 회원단체(읍⸱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군⸱읍면협의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새마을문고⸱읍면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종 재료를 직접 준비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담근 2,000 포기의 김치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영세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동준 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희망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19일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황두영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16만 명이 넘었다”라고 화두를 던지면서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재수생,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수는 161,784명으로, 작년보다 2,042명이 늘었으며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역대 최다 응시 졸업생 수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 만점자가 영남권에서 다수 배출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온다”라면서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예전 같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연구원에서 대학진학과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여 좀 더 발전적인 대안과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의대 증원으로 당장 시험을 보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 고2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까지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수험 판도에 연구원 진학센터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1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0월 30일(수)부터 11월 3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6만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수 100만 명이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며 온라인 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가족 중심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상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내었다.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사과 꽃줄엮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9일 연말 대표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작업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소천면 분천2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산타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축제 행사장 일대를 정리했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요소를 확인하고 손상된 장식물을 보수해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몰릴 주요 장소와 사진 촬영 명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 정비는 축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에 문학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시골마을 법전면에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은도서관’이 화제다. 매년 ‘열려있는 무인책방’운영으로 주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법전면분회는 2024년 경상북도새마을문고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새단장했다. 딱딱한 책상에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소파와 쿠션, 푹신한 바닥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의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용세 법전면 새마을문고회장은 “독서와 함께 주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누구든지 많은 이용을 바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많이 이용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법전면에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문고 임원 및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보건소가 헌혈 수급난 속에서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분기별로 시청 전정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21년 9월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헌혈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헌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주시청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188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1월 15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iM뱅크(은행장:황병우)는 12.10(화) 07:3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겸 iM뱅크 은행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CEO포럼 및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찬, 내빈소개,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강사로 초빙되어『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그리고 경북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은 강의를 열며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리스크는 과거 2004년, 2016년 경제상황이 양호했던 시기에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L자형 저성장 고착화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발생하여 정치 하방리스크는 어느 때 보다 크다고 우려하였다. 또한 트럼프 2.0 대변혁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하며, 트럼프는 철저한 실리주의로 관세장벽 등을 통해 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세환 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내년 4월 2일 치러질 김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2일 오전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 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경제, 투자유치,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더 큰 김천을 조성하는데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13만명 규모의 지방 소도시인 김천은 고유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살린 정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962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서 태어난 그는 농소초, 농남중, 김천고,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금릉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청에서 행정, 기획, 문화체육, 농림국장을 역임하며 지방 행정 전반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성주, 안동, 구미 부단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2021년 정년 퇴임 전까지 40여 년간 공직에 헌신한 그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3년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이끌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전시행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여의도, 세종시, 도청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지난 28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장학재단은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대표이사 김일환)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007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참소주’와 ‘경주법주’로 잘 알려진 금복주는 매년 학술 연구 지원, 청소년 선도, 체육 특기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금복문화재단의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에 이은 지원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다. 김장호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한 마음을 보내주신 금복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수륜면회(회장 장윤영)는 지난 11월 23일(토) 회원 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수륜면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륜면 신정리에 9홀로 조성된 수륜파크골프장에서 수륜면 소속 6개 지역 동호회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시상, 경품추첨, 화합 한마당 순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장윤영 수륜면 파크골프 회장은 “세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륜면 파크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더욱 많아져 지역 주민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륜면 파크골프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