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최근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군인·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지부를 찾아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에서의 ‘대량음식 주문 후 연락 두절’, ‘전투식량 대금 대납 요청’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군인·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는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도시락, 치킨, 과일 등의 음식을 대량 주문한 뒤, 다른 물품 대금 대납을 빙자해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이에 구미경찰서에서는 예방 대책과 홍보활동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고, 지역에서 발생한 최근 사례와 범죄유형을 공유하였으며 관련 사례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제 구축 등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대량·단체 주문을 받을 때에는 선결제 및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해당 기관의 공식 전화번호로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100% 사기이므로 비슷한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상반기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급식실 환경부터 정서적 지원체계까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현장 점검과 대응… 등하교·산불·재난 대비까지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운영 실태와 1~2학년 대상 대면 인계 체계, 귀갓길 동행, 통학 동선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안동·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과 학습 지원, 심리 회복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김대일 의원은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회복까지 이뤄져야 진정한 복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 상황이 일상화되며 교육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박승직 의원은 제35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경북 학교의 지진 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도량3주공아파트에서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소나무문고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어르신 500여 명을 위한 정성 어린 행사를 마련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자리를 마련했으며, 구미시 새마을 울림 오카리나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도 함께했다. 안창섭 입주자대표회장은 “비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모인 하루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년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5월 16일(금) ~ 5월 18일(일),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산축협·청도축협·의성축협에서 참여하였으며 한우 할인판매 행사와 시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성껏 키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원천 경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 격려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우리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영락교회(담임목사 조윤호)는 지난 7일 임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윤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종덕 임오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영락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희망과 꿈을 담고 미래로 가자는 뜻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기념공 선물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에서는 독도 플래시몹, 오징어게임, 태권도 시범, 댄스·밴드 공연, OX퀴즈,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클라이밍·소방·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오삼이 포토존 등 24개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 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창의적인 선수단입장 퍼포먼스로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장상은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수단의 입장식에서 지역현안 홍보와 창의적인 특색을 살린 선수단의 행진퍼포먼스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울릉군은 포항향우회, 구미향우회의 동참을 통해 50여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입장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이날 입장 퍼레이드는 오징어게임 케릭터를 활용해 울릉군 특산품인 오징어와 호박엿을 홍보하였으며, 울릉공항이 적힌 비행기 풍선 조형물을 하늘로 날리며 100만 관광섬 시대를 준비하여 2028년 개항예정인 울릉공항에 대한 주민염원을 알렸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우리선수단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의 자긍심을 알릴 수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대회에 골프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등 5개 종목 62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본경기에 앞서 5월 3일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궁도 단체전 군부3위, 종합 3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남자장년부 종목에서 김영남, 김광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선산분관 포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어버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2023년부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식당 위탁운영업체인 백산푸드시스템㈜(대표 백광흠)이 공동으로 마련해온 것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경로사상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식사 한 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백산푸드시스템㈜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난 2일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거리인 송정맛길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설치된 수거함은 총 8개로, 종이, 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송정맛길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성공과 함께 시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대표 먹거리 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음식 문화에 걸맞은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미관을 해치는 재활용품 적치 문제 해결에 나섰다. ○ 거리 곳곳 재활용품 적치, 수거함으로 개선 기대 그간 인근 상가에서 영업 전 수시로 배출된 재활용품이 수거 전까지 무단으로 적치돼 거리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적치물 보관 공간이 부족하다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거함 설치를 결정했다. 설치에 앞서 시의원, 상가번영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설치 위치, 관리 방법, 이용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한 끝에 구체적인 실행에 나섰다. ○ 실용성과 디자인 겸비한 수거함으로 정돈된 거리 조성 이번에 설치된 수거함은 송정맛길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디자인에, 재활용품 배출 요일과 방법을 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산업은행은 05월 19일(월) 14:00-15:3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거시경제 및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개회 인사, 2025년 경제·금리·환율 등 거시경제 전망 발표,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PE 및 M&A 프로그램 소개, 1:1 지원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산업은행에서는 2025년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리, 환율 전망을 중심으로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신용도 우수 기업에게 국고채 금리수준으로 대출 제공이 가능한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등 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어 한국산업은행은 국내외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금융, M&A자문, 경영전략 컨설팅 등 IB 기능을 설명하였으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한국산업은행과 개별 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어, 기업별 수요와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하였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