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본분을 잊고 오직 권력만을 좇는 정치인들과 그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의 폐해가 도를 넘고있다. 권력에 목숨을 걸고, 공천을 위해 기본적 양심마저 던져버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 그리고 그들의 뒤에서 모든 부조리를 정당화하는 무리들. 이런 정치와 지지가 우리 사회를 얼마나 병들게 하고 있는지 “폐포파립(弊袍破笠)”: 낡은 옷과 찢어진 갓을 쓴 모습이라는 뜻으로, 정치적 무능과 부패로 인해 사회가 피폐해진 상태이다. 먼저, 국회의원들. 이들은 자신이 국민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권력을 쥐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공천은 단지 ‘자리 보전’을 위한 필수 절차일뿐, 자신이 이자리에 왜있는지를 돌아보지 않는다. 지역의 발전, 공공의 이익은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권력의 맛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행보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정책이 아닌 ‘공천’을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신의 자리 유지에만 집착한다. 권력을 위한 정치, 이기적인 정치의 끝이 바로 이들이다. 이런 국회의원들에 빌붙어 부당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민이 믿고 선택한 구미지역 시의원들이 내년 예산을 심의하고 검토해야할 중대한 정례회에 불참하며, 정당의 이익과 자신들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심지어 대통령 탄핵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시민을 선동하고 버스를 대절하며 집단행동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상식을 벗어난 행위라 아니할수 없다. 시의원이란, 지역 주민의 대변자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심의하고 통과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정례회까지 팽개친채, 국가적 갈등을 부추기고 분열을 조장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구미 시민이 시의원들에게 준 권한이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하라고 부여된 것인가? 현실은 냉혹하다. 대통령의 탄핵보다 먼저 논의되어야 할것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이들의 ‘자격’ 문제다. 시민들이 맡긴 신성한 책무를 내팽개치고,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행동하는 이들의 정체성을 과연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정치’라는 본연의 목적을 철저히 외면하며 자신들만의 정치적 드라마를 쓰고 있다. 버스를 동원해 시민들을 광장으로 이끄는 행위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강력한 조치라고 볼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적 갈등과 국회내 파행으로 인해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번 비상계엄령은 반국가 세력과 종북 성향을 가진 집단들을 정리하고, 더 나아가 국회 해산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선택이라고 본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22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10차례에 걸친 탄핵 시도와 무리한 예산 삭감으로 국가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국회 해산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특히 이번 예산 삭감에서는 재해대책 예비비와 아이돌봄 지원수당까지 삭감하며 민생을 외면한 반면, 정당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드러났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상계엄령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조치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본다. 헌법 제77조에 의거해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시 계엄을 선포할수 있으며, 계엄하에서는 국가 안보와 질서를 해치는 요소들을 신속히 정리할수 있다. 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4일 11시 구미 구미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107돌 기념 문화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하며 정치적 온도는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많은 지지자들은 이 자리에 모여 “탄핵은 원천 무효”라 외쳤고, 그들의 목소리는 단순한 환호를 넘어선 정의의 외침이었다. 이 외침이야말로 ‘누명을 쓴’ 박 전 대통령에게 새롭게 정의를 부여하라는 강력한 요청이라고 할수있다. “어짜피 누명이다” : 무너진 정의에 대한 단호한 시각 돌이켜보면, 2017년의 탄핵 결정은 우리 역사에서 유례없는 사건이었다. 당시 ‘촛불 민심’이란 이름 아래 급작스럽게 전개된 정치적 상황은, 단순히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는데 그치지 않았다. 그 결정 뒤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근간과 법치가 얼마나 단단한가를 시험하는 물음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지자들이 오늘도 외치는 “어짜피 누명이다”라는 말속에는, 불공정한 정치적 환경속에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숨어있다. 이 지점에서 한가지를 묻지 않을수 없다.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과 탄핵에서 마주한 판결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법의 잣대로 이루어졌는가 하는 점이다. 수많은 혐의와 함께 내려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를 이끌며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그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가장 큰 성과로 꼽히는 것은 지역 경제의 부흥을 위한 제조업 기반 강화와 투자 유치다. 구미를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는 주요 대기업과의 협약 체결, 혁신적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 및 첨단소재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는 구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 재생 사업을 통해 오래된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 또한 돋보인다. 구미의 대표적 문제로 꼽히던 도시 기반시설의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교통 체계의 현대화와 주거 환경 개선, 그리고 문화와 여가 공간 확대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성과가 있는 곳에는 항상 비판과 오해가 뒤따른다. 김 시장에 대한 가장 큰 논란중 하나는 특정 지역 개발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특정 구역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방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과 첨단 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부로 불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제 단순한 제조업 도시라는 이미지가 아닌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과 열정적인 노력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약 57만 평 규모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국가 정책으로, 구미시는 이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며 다른 지역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한 2개 기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방위산업 전문 기업 A사는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이차전지장비 전문 기업 B사는 추가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유인책을 지원받았다. 이와 같은 과감한 지원은 구미시의 선제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느 가을 끝자락, 농촌의 숨결이 여전히 바쁜 구미 장천면 상림리의 한 배추밭. 여기, 고개만디봉사단과 구미청년생활안전위원회가 농촌 일손 부족의 현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고개만디봉사단과 구미청년생활안전위원회 회원 30여명과 어린이 30여명의 손길이 배추밭을 가득 채웠다. 약 만여 포기의 배추를 뽑으며 온몸으로 농촌의 땀방울을 느낀 하루였다. 배추밭 주인 박재욱씨는 “올해 배추농사가 잘됐지만, 수확에 필요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큰힘이 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특히, 봉사단을 이끈 고개만디봉사단의 전자연 단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 일을 할수 있어 보람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며 작은 손길로도 큰힘이 될수 있음을 배웠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봉사에 동참한 구미청년생활안전위원회의 이선강 위원장은 “농촌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중요한 삶의 터전입니다. 오늘 이시간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만든 풍성한 수확. 배추밭에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국민이 주인이다. 법치주의라는 뼈대 위에 자유와 정의가 자리 잡은 나라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를 흔드는 위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후 국정 안정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한동훈과 야당은 이를 무시하고 도를 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조기 퇴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 국민의 판단을 무시한채 자신이 국민의 위임을 받은 것처럼 행동하는 이 태도는 그 자체로 내란적 발상이다. 윤석열 정부를 무력화하려는 이런 시도는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다. 더 나아가 한동훈이 언급한 국가특별수사팀의 대통령 수사 이야기는 법치국가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누가 한동훈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단 말인가. 그는 지금 당장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다.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는 수만명이 모였다고 한다. 그런데 집회자 중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는 소식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외부 세력을 끌어들여 대한민국의 주권을 훼손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몇만명이 모였다고 해서 그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사회, 국방 등 어느 한 곳도 온전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야당의 끝없는 폭주는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국민은 이미 지쳐버렸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여당이다. 여당 의원들은 은근히 이러한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아니면 생각이 없는것인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채 책임을 회피하고 권력의 안락함에 머무는 모습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한발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불투명한 행보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고, 국민의 기대와는 반대로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군 내부의 항명 소식은 대한민국의 안보에 치명적인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와중에 집권여당의 당대표라는 자는 정신 나간 듯한 언행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국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그러나 국민들이 분명히 느끼는 것은, 현 시국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누가 이 혼란을 수습하고, 어떻게 이 나라를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을 것인가? 국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그러나 의지와 행동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선 반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 독립궁전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오픈 2024 국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스타나시 문화과와 카자흐스탄 예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예술 축제로 자리 잡은 대회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 주었다.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는 무용,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커플댄스, 오리엔탈,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형 행사로 매년 12월 중순 아스타나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000명 이상의 댄서들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한국댄스연맹(KDO) JB 실용문화예술협회(원장 조선희)는 KDO 쇼댄스 분과 위원회의 주도하에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한국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시키며 한국 무용 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선희 대표(KDO 쇼댄스 분과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얻었고, 이번 성과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KDO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