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와‘2025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정책과·원전에너지과·보건소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22억의 예산을 투입해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인원은 기존 2,640명에서 올해 4,630명으로 전년 대비 77%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건강검진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 홀수년도 출생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5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보건소는 중복자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검진 가능 대상자를 통보하고 개별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원전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원전2기 건설이 적기에 진행되어 인원 확대가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더 많은 군민들이 검진을 받게 되어 기쁘고,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서수봉)는 5월 2일(금) 구평동에 위치 공동주택에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인동남․여의용소방대원 33명이 함께 공동주택을 찾아가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어서, 인동남·여의용소방대는 구평동 위치한 대원사를 방문하여 5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안전컨설팅도 함께 추진했다. 서수봉 인동119안전센터장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캠페인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2025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 가족 참여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4일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간 내 주제관에서는 「군위 그림」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강석원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특강이 진행되며, 일 2회(회차별 20명) 사전접수를 통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치어리딩 ▲버블&매직쇼 등의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만들기(카네이션&열쇠고리)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활동은 물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퀴즈 ▲댄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협력하여 5월 21일 의성읍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돌봄종사자(아이돌봄)를 대상으로 정서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소진이 큰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작업의 치유효과를 경험하고, 심신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동료들과 정보를 나누고, 라틴 공예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돌봄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업무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싱가포르 현지 시장성 조사를 통해 엄선된 △올곧(냉동김밥) △낭만연구소(쭈꾸미) △멜로온(멜론빵) △토끼밀(떡볶이) △밀앤밀(빵) △이티당충전소(마카롱) △선산주조(막걸리) 총 7곳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비롯해 B2B 유통채널 연계 미팅, 벤더 선정 유망기업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역 농식품 브랜드인 'G-FOOD(Gumi Food)'를 전면에 내세워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의 또 다른 이름, G푸드’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 시장을 공략했다. 이를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에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MBC어린이 합창단의 개막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20여가지의 체험프로그램, 화가 ‘강석원’과 함께하는 <나도 화가> 특강, 군위지역 예술인 공연(총 9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 기간 중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처음 문을 연「아이누리키즈파크」 및 「미디어아트센터」에는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어린이날 대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최고의 시설로 선보인「아이누리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관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민이다. 지원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상환 중인 농협에 제출하면 1년간 상환 유예와 함께 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산불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속열차가 모자랍니다. 경주시가 정차 확대를 공식 요청합니다.” 하루 평균 8,700명 넘게 이용하는 경주역. 경주시는 수요에 비해 정차 횟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KTX·SRT 증편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경주역을 이용하는 고속열차 승객이 3년 새 두 배 넘게 늘어난 가운데, 경주시는 KTX·SRT 정차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경주역의 일평균 KTX 이용객 수는 2021년 2,901명에서 2023년 5,900명으로 1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SRT 이용객 수도 1,798명에서 2,823명으로 57% 늘었으며, 운행횟수가 비슷한 역들과 비교할 때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차 횟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현재 경주역은 KTX 기준으로 주중 상행 20회·하행 23회, 주말 상행 23회·하행 27회가 운행된다. SRT는 주중 상·하행 각 15~16회, 주말에는 18회 운행되고 있다. 같은 기간 울산역은 KTX와 SRT를 합쳐 하루 70회 이상, 광명역은 90회 가까이 운행되는 것과 비교하면, 경주역의 정차 횟수는 제한적이다. 특히 관광 성수기와 공휴일에는 예매 시작과 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2일 하진무역(주) 이종기 부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이 2천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봉화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고액이다. 이종기 부대표는 “봉화는 제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봉화군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하면서 봉화를 알게 됐고, 그 소중한 경험에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이 아니더라도, 좋은 기억, 좋은 인연이 있다면 제2의 고향이 아니겠냐”며 봉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1천만원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자인 이종기 부대표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베트남 및 일본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과 베트남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MOU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하진무역(주)은 봉화와의 인연을 발판 삼아 전북 고창군과도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를 확장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간 계절근로자 파견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주력할 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7일(수)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임섭) 주관으로 ‘범국민형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 제2차 캠페인을 안동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국발 안동행! 산불 성금 캠페인(전국에서 출발한 성금, 안동에 도착한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통장 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7개 단체 60여 명이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과 국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한다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198-0276-81,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