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문경시청씨름단 홍승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8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상대로 3-1로 누르며 개인 통산 2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였다. 8강전에서 손명진(태안군청)을 상대로 2-0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우승후보 정재욱(구미시청)을 상대로 첫 번째 경기를 선점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화려한 기술의 뒤집기를 선보이며 2-0로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홍승찬 장사는 이날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태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하였고 첫 번째 경기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의 밀어치기로 경기를 내주었지만,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홍승찬 장사의 뒤집기로 1-1 균형을 만들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장기전으로 이어졌지만 홍승찬 장사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태백장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앞선 경기와 다른 빠른 경기력으로 홍승찬 장사의 멋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해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문경시청씨름단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대)는 29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50여 명과 함께 영천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지역 명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에서는 노계문학관, 광주이씨재실, 거조사,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숨은 영천 명소를 탐색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소들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수강생분들과 영천을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개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98개 팀, 2천 600여 명의 분임원들이 18개 부문에 걸친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구미도시공사는 경상북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개 팀이 전국 대회에 진출하였으며, ESG와 현장개선 2개 부문에서 품질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첫 출전에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개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부터 쌍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교육 등 ‘드림 아카데미’를 추진 중이다.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하는‘드림 아카데미’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쌍림면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를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25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들의 육체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리듬 트레이닝, 빅 발리볼 등 키즈 스포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업체험 ․ 적성찾기 ․ 진로탐색 등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고, 고령군 미래를 향한 초석인 우리 아이들이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받아 스스로 재능을 찾고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반웰스(대표이사 송의현)가 구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어반웰스는 지난 15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어반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본사를 둔 건물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최근 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2단지의 시행사로 구미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어반웰스는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 원 이상 기탁자)에 헌액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반웰스 송의현 대표이사의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기금이 구미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 역량 강화와 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14일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의성군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지적하며 민주적 토대 위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의성군의 항공물류·항공정비 산업단지 조성 요구를 묵살하고 신공항 사업 추진에 갈등을 초래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향후 더욱 강력한 권력을 쥐게 될 대구경북특별시는 철저한 중앙집중적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시·군민의 동의 없는 밀실논의 중단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하여 화물터미널 위치를 의성군의 건의안대로 반영 △시·군민의 뜻을 반영한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의 의결권 행사 등을 요구했다. 최훈식 의장은 “행정통합은 민주적 토대 위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시·군민의 의견이 묵살되고 공론화 과정 없이 밀실에서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하고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대표 이윤수)은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입실 시간까지 조합의 75대 차량을 동원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주는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는 이 무료 서비스는 올해로 8회째로, 전 차량 예약 운행을 통해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택시에 탑승한 수험생들에게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간식도 제공된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금오고등학교 등 10개 시험장 방향으로 안내 표지판이 부착된 버스를 160회 배차하여 집중 운행한다.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도 무료 운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능일 대중교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교통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6일(수)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가족의 주말 이야기를 담은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진을 찍고 고르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1회 콘테스트는 ‘우리가족이 주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총 20가정이 참여했다. 우수작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이용자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1등 1가정, 2등 2가정, 3등 2가정으로 총 5가정이 수상했다. 참여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 가족과의 시간을 자주 갖지 못했는데,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정에 제출한 사진을 캔버스 사진액자로 인화해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들이 보내주신 작품에 따뜻한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면서 “매년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해평면은 지난 3일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평냉산 임도걷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성) 주관으로 열렸으며,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해평냉산 임도의 수려한 자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출발해 도리사 주차장까지 왕복 2km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임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합행사로는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박창성 추진위원장은 “해평냉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이 함께 느끼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균 해평면장은 “임도걷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가 신청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주시는 유일하게 세 개의 관광지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점별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소수서원에는 △장애인화장실 BF기준 개선 △장애인 주차면 정비 및 확대 △계단 경사로 설치 △사무실 입출구 경사로 기울기 개선 △보행로 개선을 진행한다. 선비촌에는 △장애인 주차면 정비 및 확대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매표소 시설 개선 △선비촌 내 보행로 개선 △가옥 출입 경사로 설치 △출입을 위한 담벼락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