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5일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작물과와 함께 국산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작물과와 구미시, 국산밀 생산농가, 샘물영농조합법인,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국산밀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산밀 생산과 제분·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산밀 산업 현황과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미시는 지역 밀 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사업 성과를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생산·유통·가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가 열린 샘물영농조합법인은 110여 농가가 참여하는 공동경영체다. 약 170ha 규모의 밀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50톤 규모의 제분시설을 갖춰 구미밀가리(T45·T50·T55·T65) 등 다양한 국산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구미시는 밀 재배단지 조성과 가공시설 확충, 지역 제품 판로 확대 등을 통해 국산밀 산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농지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1단계 농지 전수조사’를 본격 추진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내려진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구미시는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과 조사반 100여 명을 구성해 지난 5월 18일부터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기본조사율 3.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조사 대상은 「농지법」 시행 이후인 1996년부터 취득한 관내 농지 전체로, 총 7만5,958필지(9,306ha)에 이른다. 조사는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추진된다. 기본조사는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 행정정보를 위성사진과 교차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직불금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을 활용해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불법이 의심되는 농지를 선별할 계획이다. 이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심층조사에서는 선별된 불법 의심 농지와 외지인·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 투기 위험성이 높은 ‘10대 농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전담 인력을 직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두근두근~ing」이 높은 관심 속에 첫 출발을 알렸다. 상반기 참가자 모집에 정원 130명의 5배가 넘는 659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첫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지난 6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근두근~ing」 1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함께만드는인구와미래연합회(회장 조중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간 어색함을 줄이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도시락 데이트, 1대1 라운딩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참가자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26세(2000년생)부터 39세(1987년생)까지의 미혼남녀였으며, 총 659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근두근~ing」은 상반기 총 5기로 운영된다. 1기 행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할 음식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6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먹거리존 참여 음식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지역 대표 맛집과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시청 앞 송정맛길(광평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먹거리·볼거리·놀거리’를 결합한 구미 대표 미식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인 ‘9味(미)존’을 구성해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60개소 내외로, 모집 분야는 ▲로컬맛집존(45개소) ▲아시아미식존(5개소) ▲치맥존(5개소) ▲향토막걸리존(4개소) ▲어린이 먹거리존(5개소)이다. 구미시에 소재하고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음식점에는 판매부스(6m×3m), 테이블 및 의자, 전기·가스, 다회용기,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오는 12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막을 올린다.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먹거리와 체험, 공연, 포토존을 결합한 야간 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삼겹김치말이, 케밥, 꿔바로우, 쌀국수, 우리밀 빵 등 21개 먹거리 매대가 들어선다. 구미밀가리로 만든 오색국수를 비롯해 패브릭 소품과 액세서리 등 지역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12개 프리마켓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쿠키 ·키링·플라워리스 만들기, 캐리커처 등 8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보자기 포장가방 만들기와 독도사랑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부스와 미러 포토존,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수 윤수현과 황태자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EDM DJ 공연, 풍선아트, 구미호걸 달달달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펼쳐진다. 올해는 전국가요제를 야시장과 연계해 운영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최상만)는 지난 7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형유산인 구미무을농악과 구미전통아리랑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우수단원 표창 수여식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조상들의 삶과 노동의 지혜가 담긴 농요 10마당을 30여 분간 선보이며 전통 농요의 멋과 가치를 전했다. 또한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예천 공처농요」와 「포항 흥해농요」, 충북 보은군 향토유산인 「장뜰두레농요」 초청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최상만 이사장은 “공연 준비에 힘써준 단원들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농요의 보존과 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요는 선조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구미시는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보전·계승에 더욱 힘쓰고, 이러한 문화자산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목소리로 피어나는 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 낭송 교육과 문학 감상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문학관과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문화체험과 낭송회를 운영해 문학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각장애인들의 독서문화 참여를 넓히고 문학을 통한 소통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6일 오전 9시 57분 선산읍 비봉산에 위치한 선산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 보훈단체장과 유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숭고한 희생이 오늘을 밝힙니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 120여단 구미대대 조총수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김장호 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립합창단이 장엄하고 절제된 하모니로 추모의 의미를 더했으며, 제2연평해전 참전유공자가 추모 헌시를 낭송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과 정신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념사에서 “뜨거운 충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지켜낸 영웅들께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념식이 열린 선산 충혼탑은 6·25전쟁 중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원도심과 선산읍 일원에 생활·문화·상권 기능을 결합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여행 낭만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행환경 개선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선주원남동] 금리단길, 걷고 머무는 로컬거리로 변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선주원남동 ‘금리단길’ 일대다. 구미시는 원도심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로컬 관광 루트를 구축하고 청년과 로컬이 공존하는 거리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60억 원을 투입해 금오산로22길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역 후면~구미여중 구간에 일방통행 체계를 도입하고 보행로를 확충한다. 지중화 사업(L=675m), 마을안길 정비(L=500m), 교통섬 정비(A=710㎡) 등이 포함되며 올해 12월 준공이 목표다. 지난 3월부터 수목 이식과 지장물 철거, 전선 지중화 연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리단길 특화사업도 본격화된다. 시는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점포별 특색을 반영한 단조 그림 간판과 은하수 조명을 활용한 ‘대경선 로그온(Log-o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금오공업고등학교(6.1)와 진평초등학교(6.5)를 잇달아 방문해 청소년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디지털 성범죄 등 갈수록 고도화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령별‧학령별 특성을 고려해 고등학교에는 수사부서 경력을 갖춘 김준규 경사(학교전담경찰관, SPO)를, 초등학교에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백아랑 경장(학교전담경찰관, SPO)을 각각 맞춤형으로 투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 1일 금오공업고등학교 청암홀에서는 1학년 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준규 경사는 풍부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몸캠피싱, 조건만남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제작‧유포뿐만 아니라 단순 소지 및 시청 역시 엄중 처벌 대상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학 진학과 취업 등 향후 진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책임감을 당부했다. 이어 6월 5일에는 진평초등학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