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전역에 총 14개소, 13㎞ 규모의 맨발 산책로가 모두 완성됐다. 3년간 이어진 ‘권역별 맨발길 조성 사업’이 올해 4월 마무리되면서, 시민들은 생활권 어디서나 흙을 밟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2023년부터 약 40억 원을 투입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맨발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지산샛강생태공원, 형곡공원, 산동 우항공원에 이어 최근 고아 들성산림공원, 송정 철도변 도시숲, 임은동 시설녹지까지 개통되면서 도심 전반을 잇는 맨발길 네트워크가 완성됐다. 특히 각 구간은 입지와 자연환경을 반영해 차별화했다. 총 3.4㎞에 달하는 지산샛강 생태공원 맨발길은 계절별 풍경이 뚜렷한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봄 벚꽃과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큰고니까지 사계절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지산샛강 생태공원 방문객은 28만 명으로, 하루 평균 770명이 찾는 대표 휴식공간으로 성장했다. 들성산림공원은 숲속에서 맨발 걷기와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 호응이 높다. 송정 철도변 도시숲과 임은동 시설녹지는 생활권과 맞닿은 녹지축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청년상상마루 2기 입주작가들의 작품과 작업 세계를 전시하는 프리뷰전 <바르게 읽기>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 각산살롱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2기 입주작가들의 첫 전시로, 향후 입주 기간 동안 이어질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의 방향성과 작업 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는 <바르게 읽기>라는 주제 하에 3개의 그룹전으로 진행된다. 김태현, 이은희, 조민정, 최근희 작가가 참여한 <행간>, 박건, 이화영, 케이킴, 한혜령 작가가 참여한 <기호>, 김유, 정예진, 최대광 작가가 참여한 <문법>까지, 3개의 전시가 2달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입주작가 11인은 회화,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과 감각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있다. 6월 6일(토), 7월 4일(토), 7월 18일(토)까지 총 3번, 시민과 입주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로 운영된다. 입주작가에게 작품의 제작과정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송정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구미시청, 구미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통행이 잦은 송정동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과 계도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일방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업주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소통’에 중심을 두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청소년 연령 확인을 위해 신분증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이용객과 업주들에게 이번 불시 점검의 취지를 상세히 설명하여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의 일탈을 유발하는 비행 환경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등’ 판매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업무과, 수도과, 정수과, 하수과 직원 40여 명은 옥성면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와 나뭇가지 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농가를 다시 찾아 추진한 것으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가 관계자는 “반복되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매년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정은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영농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역 내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6년 암희망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암희망아카데미는 암 치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과 힐링 체험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해 재가암환자 맞춤형 식생활 관리법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과 칠곡숲체원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여자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5월 26일과 30일, 금오산 스토리팟(금오산로 218 여리숲 앞)에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몰입독서 프로그램 「구미리딩파티」를 운영한다. 리딩파티(Reading Party)는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읽고,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모임형 프로그램이다. 2023년 뉴욕에서 시작된 새로운 독서문화 흐름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텍스트힙(Text+Hip)’ 문화와 함께 조용한 독서와 가벼운 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독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개인도서를 지참해 금오산 스토리팟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지역작가와 함께 읽은 책의 감상과 인상 깊은 문장을 가볍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7년 캐나다 뉴마켓시의 야외도서관 구조물을 도입해 조성한 금오산‘스토리팟’에서 진행하는 만큼, 책과 쉼이 어우러지는 야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경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이끌‘경북 1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유치에 성공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라이브커머스․콘텐츠 제작 기반이 지역에도 구축되면서 경북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22일 ‘2026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신규 수행기관으로 경북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DX) 지역 거점 인프라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촬영․스튜디오․장비 등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소담스퀘어는 총 11곳으로 늘었다.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은 이제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 내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3개를 비롯해 녹음실, 편집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갑을구미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송황준 전문의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와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의 건강상태와 기능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재활훈련 방법 안내와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자의 기능 상태와 건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재활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미보건소는 재활치료실 운영을 비롯해 장애인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재활요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상태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재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 부서장들로 구성된 기구다.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 내용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제1차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와 지원 분야를 심의했다. 지원 규모는 총 4천만원 상당으로, 생활·활동·학업·자립·건강 지원은 연 200만원 이내, 법률 지원은 연 350만원 이내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649만5천원)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가정 밖·고립·은둔 청소년 등이 지원 대상이다.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며,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중앙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 기간에도 시민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도서 특별대출 서비스 「도서관이 우리집으로 왔다」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체류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별대출은 개인회원 최대 50권, 가족회원 최대 150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 예정 시점인 2028년 6월에 일괄 반납하면 된다. 특별대출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방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정해진 대출 권수 범위 내에서 원하는 도서를 직접 선택해 대출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자료실 운영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자료실은 5월 31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6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부분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에는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을 제외한 도서 대출 서비스가 중지되며, 디지털자료실은 정상 이용할 수 있다. 또 특별대출 운영 기간인 6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특별대출 신청자에 한해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6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