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및 선수단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사서로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에는 사곡역 앞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월 21일부터 임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북’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31일까지 기초·심화·맞춤형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역량 있는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시민은 물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초과정은 ▲지역문제 분석 ▲사회적가치 기반 콘텐츠 기획 등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사회적 미션 설정 ▲고객 설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참가자의 개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는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 등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구미경제 발전과 유망혁신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구미경제혁신포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원, 교수, 민간 등 경제 관련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해 포럼의 목적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분과별 혁신 아이디어 소개 및 사업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올해 처음으로 ‘구미경제혁신포럼’을 구성·운영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집단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제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구미형 경제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혁신 생태계 ▲지역 제조혁신 ▲지속가능 성장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분과별 연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2025 구미경제혁신포럼」을 열고, 분과별 연구회를 통해 도출된 지역 유망혁신사업을 발표·보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들은 2026년 신규 국비 확보 등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7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기념식,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 표창,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보컬·댄스·힙합·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22팀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전을 걸쳐 11팀이 본선에 진출, 최종 4팀을 선발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비전 선포문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과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선인장 화분·키링· 도자기·목공·선캐쳐 만들기)를 비롯해, 대학별 진로체험 부스(파일럿 비행 체험, VR활용한 중장비운전체험, 모루인형만들기, 향수 만들기)도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상모청소년문화의집,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선산청소년수련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 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내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구미를 세계에 알릴 기회이며,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곧 구미의 인상을 좌우한다”며 “언어는 달라도 미소와 배려는 만국공통어인 만큼, 재치 있고 따뜻한 응대로 구미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싱가포르 현지 시장성 조사를 통해 엄선된 △올곧(냉동김밥) △낭만연구소(쭈꾸미) △멜로온(멜론빵) △토끼밀(떡볶이) △밀앤밀(빵) △이티당충전소(마카롱) △선산주조(막걸리) 총 7곳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비롯해 B2B 유통채널 연계 미팅, 벤더 선정 유망기업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역 농식품 브랜드인 'G-FOOD(Gumi Food)'를 전면에 내세워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의 또 다른 이름, G푸드’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 시장을 공략했다. 이를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산동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3개소에서 광동한의원 후원으로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광동한의원은 이날 쌍화탕 300포(50만원 상당)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진용인 원장은 “어르신들께 마음에 남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고, 장수사진이 작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조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진용인 원장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공단동에서는 지난 16일 ㈜GS구미열병합발전(대표 이정균) 임직원 50여 명이 광평천 산책로 및 이면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추진된 ‘Clean-공단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8km 구간에서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했다. 한편 GS구미열병합발전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어르신 식사 지원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정균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박연길 동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8일 오후 3시, 구미 구평동 일요장이 서는 전통시장 인근은 평소와 달리 정치의 열기로 가득했다.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위원장 강명구)은 이날 대선 필승을 위한 집중 유세를 열고 지역민과의 본격적인 접점에 나섰다. 선거는 분위기라는 말이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경북도당과의 합동유세에서 관중의 호응도, 현장의 열기도 미지근했던 모습이었지만, 며칠새 무슨일이 일어났던것일까. 이날 구평동 유세 현장은 전혀 달랐다. 한낮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향한 열정과 박수는 거세게 터져 나왔다. “이기고 있다”는 확신이 느껴질 만큼, 현장은 활력으로 가득했다. 유세 현장에는 안주찬 구미을시도의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창혁 도의원, 소진혁·김근한 시의원이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고, 20대와 30대를 대표하는 청년 연사들도 단상에 올라 김문수 후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각 연사는 "거짓없는 김문수야말로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울 유일한 대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시장을 찾았다가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 자발적으로 모인 당직자와 당원들의 숫자는 눈에 띄게 많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16일(금) 13:00-17: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회계·세무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출증명서류와 회계&세무처리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지출증명서류 관련 규정과 세무처리 기준 등 올해 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여실무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지출증명서류의 수취 및 보관 방법, 성실신고 확인 요령, △자산취득과 관련된 지출증명서류의 회계 및 세무처리 △비용지출과 관련한 지출증명서류의 회계 및 세무처리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즉문즉답 형식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문제 해결을 도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지출증명제도는 세무조사 및 사후검증 적출 1위 항목인 만큼, 이번 교육이 회계·세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