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올해 시민 1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농부학교(30명)’, ‘도시텃밭(70명)’,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25명)’ 등 3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소년 농부학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10명이 강사로 참여해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학교별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교 정원 조성, 작물 재배, 난황유·EM발효액을 활용한 친환경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운다. 마지막 회차에는 직접 재배한 작물을 나누는 ‘팜파티’를 열어 나눔과 공동체 정신도 함께 익힌다. 시민 대상 도시텃밭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산동과 양호동에 마련된 도시텃밭 70구좌는 지난 3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농업관리사 7명이 멘토로 참여해 초보 참여자들의 작물 재배를 돕고 있으며, 시민들은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도 꾸준히 이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청 육상팀 조홍조 선수가 「2026 홍콩오픈육상경기대회」 남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홍콩 Tseung Kwan O Sports Ground에서 개최됐으며, 약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구미시청 육상팀에서는 조홍조 선수가 한국실업육상연맹 파견 요청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다. 조홍조 선수는 남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 *콘티넨털 투어 C(Challenger) 등급 대회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GL) 대비 2단계 하위 국제육상대회. 조홍조 선수는 구미 출신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24년 구미시청 육상팀에 입단했다. 멀리뛰기와 세단뛰기를 주 종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멀리뛰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조 선수는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대회」 멀리뛰기 우승, 「제55회 전국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국시랑누룽지 대표 박영미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0kg과 감자 250kg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았다.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갑작스러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사정을 하나하나 메모해 두었다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닌, 오랜 시간 묵묵히 실천해온 생활속 봉사이다. 이번에 준비한 쌀 200kg과 감자 250kg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됐으며, 이 가운데 쌀 100kg과 감자 100kg은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시민과함께라는 훌륭한 단체에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하고 즐겁다. 앞으로도 단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기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6월 15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해단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과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승기·우승컵·상장 전달, 단기 반납,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특별공로패 전달, 인사말씀,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단식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구미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승의 기쁨을 체육인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 등 종합우승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미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30개 종목, 944명(선수 634명, 임원 3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점수 256.5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8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15일 도량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2026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사이버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올바른 온라인 사용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들도 캠페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예방교육주간은 교육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예방 활동으로, 급증하는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간 중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특별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12‧117신고를 통해 접수되는 학교폭력 신고 사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면담을 확대해 사이버폭력 피해와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SNS, 메신저,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하는 신종 사이버폭력 유형에 대한 정보 수집과 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온라인 과의존 성향이 확인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구미생활문화센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장년층과 시니어 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구미생활문화센터와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각 공간의 특성을 살려 예술과 미디어를 매개로 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을 주제로 한 ‘레이아웃 원평 : 도시는 기록될 때 비로소 나의 장소가 된다’를 운영해 시민들의 기억을 다양한 감각으로 풀어내고 도시의 인문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 매체를 활용한 ‘영화를 읽는 시간’을 진행한다. 영화 감상 경험을 토론, 글쓰기, 큐레이션 활동으로 확장하며, 시민들이 영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읽고 해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지난 12일 선산읍 습례1리 일원에서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주민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종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습례1리 주민을 비롯해 선산파출소, 선산119안전센터,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운대학교, 치매안심가맹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종예방 교육과 배회 대처 상황극,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배회 대처 모의훈련에 함께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특히 방송인 기웅아재의 진행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종예방 홍보가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치매환자 발견 시 행동요령과 신고·보호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치매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익혔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종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원 대상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늘봄꽃조경, 천생산 오리사냥, 금오산백숙이다. 이들 업체는 22년에서 33년 이상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오며 자녀나 가족에게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점포들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한 향토장수 소상공인의 경험과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점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공모에 신청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가업승계 의지와 사업 지속가능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업체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2024년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8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3개 업체를 추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미경제혁신포럼’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중장기 기업지원 전략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도 착수하며 기업 중심 혁신경제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싱크탱크인 ‘구미경제혁신포럼단’을 발족하고 분야별 연속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의 분석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국비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지난 5월 열린 제1차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송혁 PM이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동향과 딥테크 분야 기술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구미의 제조업 기반을 활용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자체 공공 벤처캐피탈 조성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센터의 펀딩 매칭 모델 등을 구미형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한 우수 사례로 검토했다. 이어 6월 2일 개최된 제2차 세미나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송규영 실장이 구미 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우리밀로 만든 ‘슈가제로 맥아브레드’를 선보이며 우리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소비자 평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검증한 데 이어 지역 제과점 할인행사와 SNS 홍보를 연계해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낸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2026 구미밀가리여행」의 하나로 ‘슈가제로 맥아브레드 평가회’를 개최했다. 구미밀가리여행은 구미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맛보고 체험하며 우리밀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평가회는 구미시와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소비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미 우리밀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지역 제과업체가 개발한 슈가제로 맥아브레드 4종(단팥빵·식빵, 깜빠뉴, 치아바타)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고 향후 상품화와 판매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평가와 함께 구미밀가리 활용 제품 전시, 제분소 견학, 밀·보리 타작 체험, 밀 공예 체험, 제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