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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강동지역 순환버스, 주민 '엄지척'

- 순환버스 6대 전격 투입.. 배차 간격 획기적 단축
- 의료시설 이용 어르신·등하교 학생들.. 체감 효과 최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순환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으로 대폭 향상되면서 지역 사회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25인승 카운티 버스 6대를 전격 증차하여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순환버스는 각각 3대씩 나뉘어 노선에 배치되었으며, 촘촘한 운행을 통해 배차 간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 그동안 대중교통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강동복지회관에 처음으로 차량이 운행하게 된 점은 큰 성과로 꼽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요 의료시설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반경이 한층 넓어졌다.

 

이전까지 긴 대기 시간과 부족한 노선으로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버스 운행 텀이 짧아지고 목적지 접근성이 좋아지자 "이제야 대중교통의 혜택을 피부로 느낀다"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순환버스는 더할 나위 없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수고를 덜고, 복지회관과 의료시설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등하교 환경 역시 눈에 띄게 좋아졌다. 배차 간격이 좁아지면서 학생들의 시간 관리가 용이해졌고, 방과 후 학원 이동이나 귀가 시간도 대폭 줄어들어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이 조성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버스가 자주 다니고 복지회관까지 바로 갈 수 있어 동네 전체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실질적인 교통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25인승 카운티 버스 6대의 증차 운행은 단순한 증차의 개념을 넘어 강동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복지 정책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순환버스의 활약 속에 구미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며, 강동지역의 생활권은 더욱 긴밀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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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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