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6일 구미시청에서 ㈜MSDI와 방위산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황성환 ㈜MSDI 대표이사,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미사일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체계통합, 미사일 수출, MRO까지 연결되는 7,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방위산업 집적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방위산업 기반을 한 단계 더 확장하고, 글로벌 유럽 방산기업이 보유한 검증된 기술과 국내 기업의 제조·생산 및 체계통합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방위산업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구미시와 ㈜MSDI는 향후 구미에 신규 조성될 구미일반산업단지 내에 국제적 규모의 방위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사일 R&D와 생산, 체계통합, MRO, 수출 등 방위산업 전반의 기능을 집적해 나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세계 안보환경과 이에 따른 글로벌 방위산업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방산기업의 기술·사업 역량과 국내 기업의 생산·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새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0일(토)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뇌과학 강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무대로,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KBS교향악단 5중주와 메조소프라노 최종현이 출연하고, 뇌과학자 조용상이 사회와 강연을 맡는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생상스의 ‘백조’ 등 편안하고 서정적인 클래식 음악과 함께 태아기 두뇌 발달과 정서 형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공연 당일은 ‘임산부의 날’로, 공연장을 찾은 임산부 관람객에게 출산용품을 증정한다. 구미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출산과 육아를 함께 응원하는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2인 1만원으로 부부 동반 관람을 권장한다. 예매는 NOL 티켓 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회주 법등/주지 현관)는 10. 3.(토) 14:00 해평면 도리사에서 제10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ㆍ시의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제전은 신라 눌지왕 시절(417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향문화를 전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도화상이 천년향을 내려받는 의식을 재현하였다. 행사는 천년향을 내려받는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 정신을 기리는 <아도화상 헌향재>를 거행한 뒤 참석자들에게 향을 나누어주는 <향연제>로 마무리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향문화 대제전이 가진 전통 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는 신라 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과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구미맛집」 63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 구미맛집 선정은 신규 맛집 발굴을 위해 시민추천과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병행했다. 이후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암행평가와 방문평가를 실시했으며, 음식의 맛과 품질은 물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 영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3개소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신규 지정 업소는 20개소로 올해 새롭게 구미맛집에 이름을 올렸다. 구미시는 선정된 업소에 「구미맛집」 지정증과 인증 스티커를 교부해 공식 지정업소임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미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구미맛집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맛집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미맛집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 구미만의 특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가 같은 분야에서 5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4등급 또는 5등급을 받은 사례는 총 234곳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5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사례는 30곳, 4등급을 받은 사례는 204곳이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에서 등급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2015년 첫 공표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5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사례는 범죄 분야가 14개 지역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안전 8곳, 감염병 3곳, 교통사고와 화재 각 2곳, 자살 1곳 순이었다. 제주도는 범죄와 생활안전, 전북 김제시는 화재와 생활안전, 충남 논산시는 생활안전과 감염병 분야, 서울 종로구는 화재와 범죄에서 각각 5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아, 두 분야에서 최하위 등급이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5년 지역안전지수가 전년 대비 3단계 이상 하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싼 ‘호남판 대장동’ 의혹의 당사자인 이기승 BS그룹 회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돌연 입원한 뒤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국회 구자근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 공개한 불출석 사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월 22일 산중위 전체회의에서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지 엿새 만인 9월 28일 병원에 입원했다. 출석요구일은 10월 6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다. 이 회장은 사유서에서 "회사 경영과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업의 구체적인 업무에 직접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출석을 제안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지분 78%를 가진 BS그룹 총수가 사업을 모른다며 책임을 계열사 대표에게 넘긴 셈이다. 솔라시도는 2005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632만평을 확보했지만, 20년 가까이 골프장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들어서지 않았다. 그 사이 사업의 중심은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로 옮겨갔고, 공공의 지원은 꾸준히 이어졌다. 구 의원실이 확인한 주요 공공사업 8곳의 부지면적을 단순 합산하면 약 71만4,000평으로, 기업도시 전체 632만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신동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2026 건강마을 걷기행사’가 열려 구미 시민 500여 명이 학서지 올레길을 함께 걸었다. 구미보건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건강마을 장광수 회장을 비롯해 구미의 대표적인 장수마을인 신동지역 어르신, 인근 인동동과 구미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상호·장진호 구미시의원과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 이경호 인동동장, 이경문 구미보건소장 등 지역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걸으며 건강마을 걷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학서지 생태공원을 출발해 수변 경관을 따라 조성된 올레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부터 시민들까지 세대를 넘어 함께 걸으며 일상 속 걷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위해 보건소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건소가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시민들께서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고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시민들에게 구미보건소의 역할과 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소속기관이 관리하는 CCTV 총 7,636대 가운데 TTA 보안성능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3,306대로, 전체의 43%에 달했다.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CCTV의 접근 통제·영상정보 보호 등 보안 기능을 검증하는 제도. 2023년 3월부터 공공기관 도입 CCTV에 의무화됨. 세부 기관 별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미인증 CCTV 1,188대를 운용하고 있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대전청사 466대, 서울청사(지소포함) 366대, 대구청사 204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87대 순이다. <행정안전부 및 소속기관 TTA 미인증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현황> *출처: 행정안전부 자료 의원실 재구성 특히 대통령기록관은 미인증 CCTV 169대 중 2대를 제외한 167대 전부 중국산이었다. 국가 주요 기록을 보존·관리하는 기관인 만큼 시설 출입과 내부 영상 정보에 더 엄격한 관리가 요구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명구 의원은 “공공기관 CCTV에는 국민의 개인정보와 시설 보안에 직결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서는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서 BS 그룹이 토지장사를 통해 막대한 차익을 노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구자근 국회의원 ( 국회 산중위 간사 ) 은 최근 BS 그룹 측이 삼성 SDS 와 네이버가 주축인 컨소시엄 ( 국가 AI 컴퓨팅센터 ) 에 2 만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음에도 , 센터 건설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약 3 천평의 부지에 대해서는 평당 100 만원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솔라시도의 사업시행법인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 주 ) 로서 BS 그룹이 78%,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가 20%, 광주은행 및 한국관광공사가 각 1% 씩 지분을 소유 중이다 .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으로 , 삼성 SDS 가 최대주주 ( 지분 30%), 네이버가 2 대 민간주주 ( 지분 26%) 인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도 컨소시엄에 일부 참여하고 있다 . 센터는 2026 년 8 월 해남 솔라시도에서 실제 착공에 들어갔다 . BS 그룹 측은 토지 무상 공급 이유에 대해 “ 지방이라는 단점과 사업 초반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과 9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리꾼 이자람의 창작 판소리 <눈, 눈, 눈>을 선보인다. <눈, 눈, 눈>은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주인과 일꾼」을 이자람이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욕망과 이기심, 희생과 삶의 본질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무대에는 부채를 든 소리꾼 이자람과 고수 단 두 명만이 오른다. 소리와 재담, 북장단을 중심으로 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전통 판소리의 ‘바탕소리’ 형식을 바탕으로, 이자람 특유의 에너지와 표현력을 더해 광활한 설원과 눈보라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작품은 2025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된 이후 제4회 서울예술상 전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제80회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아비뇽에서 열린 네 차례 공연은 모두 매진됐으며,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추임새를 이끌어내며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판소리의 매력을 알렸다. 최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자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