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주시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워킹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증진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모카포트를 이용한 커피음료 제작, 핸드드립 체험, 제과제빵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등 7개 복지관 강좌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무료 노동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노동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무료 심리상담도 진행했다. 휴대용 드립백을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드립백 커피도 무료로 증정했다. 점심시간에는 통기타와 색소폰 버스킹 공연에 더해 참가자들에게 김밥과 생수를 제공했다. 또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진행해 경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 모습과 삶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당일 모인 참가비(1000원/인) 전액은 향후 의료사각지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열심히 일한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의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 마치고 지난 5월 1일에 재개장했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 복원에 힘썼으며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각종 시설 보수를 마쳤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몽골 텐트를 확충하고 휴게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 하였다. 특히 다산 파크골프장은 6개월에 걸친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범운영 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하였으며 주차장 겸 다목적광장을 조성하였다. 이에 따라 다산 파크골프장은 지역 친화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산면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접근성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파크골프장 이용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 시간은 06시부터 18시까지다. 다만 관외 주민은 09시~18시까지 구장 이용이 가능하며 09시~13시에 구장을 이용하고 싶은 관외 주민은 해당 시간대에 관외 주민 100명 인원 제한을 시행함에 따라 이용일 10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모든 군민이 편리하고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경북사회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재원으로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카네이션과 보양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정성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발맞춰 복지사각지대 없는 자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문화 △청도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해 영화당을 비롯한 브릭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MBC블록버스터 우승 경력이 있는 양승환 작가를 비롯, 윤민욱, 박상준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5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브릭 아트 작품들은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브릭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단, 5월 6일 개관, 7일 대체휴관)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아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와 전통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지난 4월부터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려한 퇴근! 직원과 함께 선곡하고 듣는 퇴근송’을 도입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려한 퇴근!’은 복지기획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동료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매일 저녁 6시 이동식 스피커를 통해 퇴근송을 송출하는 활동으로, 업무시간 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계획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직접 퇴근송을 선곡하고 함께 들으면서, 선곡된‘음악’에 대해 직원들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밝고 신나는 퇴근 분위기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자유롭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통해 일과시간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한 ‘청렴 마니토 활동’, 편안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아이들행복꿈터(보건소) 및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스위트 홈 특강’을 운영한다. ‘스위트 홈 특강’은 영유아 및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요리교실(도시락 만들기), ‘세대이음’사랑이 방울방울(방울토마토 미니텃밭 만들기), 행복을 비추는 거울(꽃거울 만들기) 등 3가지 주제의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스위트 홈 특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가 힘들었던 맞벌이 가정 대상자들에게 자녀와 함께 가정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18:30~20:00)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위트 홈 특강’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의 인지·정서 발달을 돕고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아이와 부모가 즐거운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위트 홈 특강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행복한 추억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이 아이를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어린이날을 가운데 두고 4일부터 시작되는 3일 연휴를 앞두고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해답을 제시했다. 4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지만,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의 주 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에 마련된 선비 놀이터에서는 오너라 한복 입고 놀자, 선비 활쏘기 체험, 선비네컷, 선비한약방, 물 위를 걷는 선비, 전국팔도 최강 돌쇠전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어린이날 기념공연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등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국수 이창호의 지도대국 ‘선비의 품격’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5일,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개최되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켓,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23개 원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사업은 유아의 건강증진과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에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 11개 유치원에 2,800만 원, 2024년에는 23개 유치원 5세 유아 1,023명을 대상으로 7,7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이나 인근 초․중등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안전교육을 포함하여 10차시(1차시 40분 내외 기준)를 기준으로 유아의 발달과 안전 등을 고려해 유아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생존수영 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일 경북도 관내 교육시설에서 4명의 백일해 확진자가 발생했다. ※ 국내현황: 2023년 11명 → 2024년 4월 24일(수)기준 365명,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확진자 4명 모두 예방 접종력이 있는 만 15~16세 청소년으로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됐고, 3명은 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격리기간 :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간 격리조치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및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도는 백일해 집단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증상 모니터링과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 공검면 중소침례교회(담임목사 박운하)에서는 5월 1일(수)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짜장면 나눔 봉사는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면과 짜장소스를 직접 조리하여 떡, 과일과 함께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가정으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975년에 설립된 중소침례교회는 공검면 중소1리에 위치한 작은 교회지만 12명의 신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해왔다. 박운하 목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