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울진에 반가운 축제가 찾아온다.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다. 1977년 첫발을 내디딘 성류문화제가 어느덧 쉰 번째 가을을 맞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성류굴 입구와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0회 성류문화제는 울진의 천혜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시작된 울진의 대표 문화축제다. 반세기 동안 축제의 모습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진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즐긴다는 의미는 이어져 왔다. 올해 성류문화제 역시 오랜 전통을 품은 제례와 민속놀이부터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는다.. ■ 반세기의 시작, 성류굴에서 다시 문을 열다 쉰 번째 성류문화제의 시작은 축제의 이름을 품은 성류굴이다. 첫날인 2일 오전 8시 30분, 성류굴 입구에서 성류제향이 엄숙히 거행된다. 전래된 성류굴 제의 정신을 이어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고 질병과 재앙을 막아 군민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어 연호공원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문화 한마당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울진의 옛 숨결을 느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 23.(수)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명절 대목을 맞은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iM뱅크 경북본부와 구미지역 임직원,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원평동 기관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장보기를 마친 뒤에는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해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이용에도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보기 현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으며,“추석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김종식)는 9월 21일(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일부터 21일간 이어진 ‘제301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9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군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2건·촉구 22건·건의 104건·수범사례 3건 등 총 131건을 지적 및 권고하여 결과보고서로 채택했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의 부실시공 문제에 대해 엄중한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와 지도감독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긴급 사유를 적용하여 의사일정을 변경·추가 상정한 『성주군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이격거리 기준 조례안』을 비롯해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하였다. 김종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1일간의 정례회 회기 동안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군정 전반을 세심히 살피며 대안을 제시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오용만)는 9월 16일 소속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의무 이행을 넘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평등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 통합 교육과 고위직 대상 교육을 세분화하여 진행했다. 먼저 의원과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공통 과정에서는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수강하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기관 내 의사결정의 핵심적 위치에 있는 의원들을 대상으로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춘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이어졌다. 이 시간에는 위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짚어보고, 고위직의 선도적인 책임감과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십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을 초청해 ‘울진군 지역현안 및 국비확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이주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과 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울진군은 총 13개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민생활과 지역 발전에 밀접한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후포~청송IC 고속도로 연결 ▲국도36호선 4차로 확장 ▲왕피천공원~망양정 간 교량 설치 ▲울진~서울 간 환승 없는 KTX 직통 운행 ▲울진(후포)~울릉 여객선 운항 재개를 건의했다. 특히 후포~청송IC 고속도로와 국도36호선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도 기본조사비 각 20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8억 원의 경영 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특별 재정지원 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여행 등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는 털진드기 발생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풀숲에 직접 앉는 것을 피하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곳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므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구미보건소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지역 현장을 찾아 체험형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퀴즈 돌림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내달 9일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광장 일원에서 전통 불빛놀이 ‘낙화’를 주제로 한 야간 관광축제 ‘포항 낙화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낙화 연출은 오후 7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포항운하의 수면 위로 이어지는 낙화의 은은한 불빛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낙화는 숯가루를 한지에 감싸 매달아 서서히 태우는 전통 불꽃놀이로, 수면 위에 설치된 줄을 따라 불빛이 이어지면서 잔잔하게 타오르는 모습이 특징이다. 특히 낙화의 불빛이 포항운하 수면에 비치는 모습이 이번 축제의 주요 볼거리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10월 9일에는 한동대학교 풍물놀이·전통무용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15분 시민과 함께하는 합동 점화식이 열린다. 10일에도 같은 공연이 이어지며, 인근에서는 한동대학교가 주최하는 ‘포항 국제빵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낮에는 다양한 빵을 맛보고 밤에는 낙화를 즐기는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마지막 행사일인 17일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낙화 연출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부스 ‘불빛장터’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2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제빵 전용 신품종‘백경’밀 확대보급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국산밀 생산자와 가공업체 간 협의를 통해 신품종 ‘백경’의 현장 확대보급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국산밀 제분 및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백경’품종의 현장실증과제 결과와 재배사례를 공유하며, 기존 황금알 품종 대비 제빵 적성과 수량성 등 현장에서 확인된 특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백경’밀을 활용한 제빵사례가 발표돼, 수입 밀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협의회에서는 2027년도 생산단지 파종 계획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품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단지 확대와 재배 시기, 계약재배 방식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그간 국산밀 생산부터 제분·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생산자와 가공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미형 우리밀 산업 모델을 한층 발전시켜 나간다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군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11개 반, 총 116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과 11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8282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교통 흐름과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과 약국, 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한다. 군은 연휴 기간 산불 감시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6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무섬, 시간을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꽃가마를 타고 마을로 들어오고 상여를 타고 떠나던 외나무다리에 한 사람의 삶을 담아냈다.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전통혼례와 상여행렬,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무섬마을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새로운 인생의 혼례길, 무섬연가(緣歌)’가 펼쳐졌다. 신랑과 신부가 풍물패와 함께 외나무다리를 건너 백사장과 혼례장으로 이동하고 전통혼례를 재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농당고택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명창 배일동의 판소리와 장단, 피리, 거문고에 김성태 작가의 대붓 서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개막공연이 펼쳐져 무섬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예술의 멋을 함께 선보였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표현한 ‘무섬별가(別歌)’가 이어졌다. 문수면 전통상여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통상여소리와 상여행렬을 재현했으며, 백사장과 외나무다리를 따라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