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오는 5월 30일(토) 오후 7시, 백세각에서 고택종갓집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모여라 백세각, 문화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성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인문학 강연과 판소리 공연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성주 백세각은 조선 전기 문신 야계 송희규의 고택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운동과 깊은 관련이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당시 공산 송준필, 심산 김창숙 등 지역 유림들은 이곳에서 독립청원서 3천여 장을 인출하며 파리장서운동을 전개했다. 먼저 정우락 교수의 ‘성주와 파리장서 운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 100년 전 성주 지역 유림들이 어떤 뜻과 마음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는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쉽고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판소리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과 제자 소리꾼 조아라, 남경옥, 고수 장주영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사철가」를 시작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담아낸 열사가(烈士歌)인 「안중근가」와 「유관순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기존 참여 장례식장인 고아농협장례문화원에 이어 해원장례식장이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참여했다. 해원장례식장은 관내 이용객이 많은 대표 장례식장 중 하나로, 이번 참여를 통해 장례 현장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원장례식장과 고아농협장례문화원이 연간 장례 건수를 기준으로 다회용기 사용률 10%를 적용할 경우, 연간 약 9만 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약 1.7톤의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4년 6월부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사업을 시범 추진해왔다. 지난해 고아농협장례문화원에서는 11,100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0.73톤(736kg)의 폐기물 감량 효과를 거뒀다. 사업은 장례식장에서 다량 사용되는 접시, 컵, 수저세트 등 1회용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 운영업체가 수거한 뒤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조문객에게는 보다 쾌적한 식사 환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통 복지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먼저, 칠곡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취약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 사업을 확대하여, 6월 1일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80세 이상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대상 어르신들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어르신 행복택시 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월10회 이용 가능하다. 이용 구간은 칠곡군내로 한정되고, 기본요금은 1회당 2,000원(단, 미터기 요금 1만원 초과분은 본인 부담)으로 호출은 전용 콜센터인 ‘호이콜(054-977-900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 임산부 전용차량’도 6월 1일부터 운행한다. 기존에는 ‘의사 진단서’를 제출하였으나 이를 완화하여,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라면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의 서류만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전용 차량은 칠곡군 관내 및 인근 시·군의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및 이용은 칠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이 농지 투기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대대적인 농지 전수조사에 나선다. 울진군은 정부의 강도 높은 농지 관리 정책에 발맞춰 오는 12월 31일까지 ‘2026년 농지 전수조사’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 지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단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 농지는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관내 농지 5만 4,460필지 5,187ha 규모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작물 경작 및 다년생 식물 재배 여부 ▲농지의 불법전용 여부 ▲농지 소유 및 임대차 관계의 적정성 등이다. 조사는 총 2단계로 추진되며 올해 시행되는 1단계(2026년)는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어 2027년에는 2단계 조사를 통해 1996년 이전 취득 농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빈틈없는 농지 관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행정 데이터와 위성사진, AI(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접목해 불법 의심 사례를 과학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영천과 포항을 거쳐 대구까지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TK(대구·경북) 원팀' 연대를 확고히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본격적인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이만희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보수우파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이 후보는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보수우파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참배 직후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영천은 6.25때 이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이기 때문에 오늘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일정을 영천호국원 참배로 시작 했다”며 “영천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병삼 후보는 “영천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 대표단이 일본 치바시를 방문해 관광·문화·경제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양 도시는 올해 하반기 교류의향서(LOI) 체결을 목표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치바경북도민회와 치바시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의 포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양 도시 교류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일정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시 대표단은 일본 치바시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관광·문화·경제 분야 협력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포항시는 치바시가 대규모 국제회의·전시시설인 ‘마쿠하리멧세(Makuhari Messe)’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는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의 교류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치바시는 인구 98만 명 규모의 산업·항만도시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교류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POEX와 마쿠하리멧세 간 교류도 다각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8일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와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슬로프 승합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 19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17·18지역), 구미시,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가 체결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지원 업무협약의 결실로 마련됐다. 이날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지역(대표 이정희) 소속 8개 클럽(선산, 구미제일, 구미선주, 새구미, 구미그린, 구미해마루, 구미정수, 구미미소)과 18지역(대표 방혜영) 소속 4개 클럽(구미로타리, 구미강동, 구미숭선, 구미해송)은 5,600만 원 상당의 슬로프 승합차를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지원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900만 원을 들여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교육장을 확장하고 노후화된 바닥과 벽면을 보수했다. 또한 빔프로젝터와 음향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목소리로 피어나는 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 낭송 교육과 문학 감상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문학관과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문화체험과 낭송회를 운영해 문학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각장애인들의 독서문화 참여를 넓히고 문학을 통한 소통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한 치유농장 ‘고마움(대표 김용석)’이 농촌진흥청이 지정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치유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해당 품질인증은 이용자의 치유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한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만 부여되는 제도로, 도내에서는 현재 7개소만 선정됐다. ‘고요한 마음의 움직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고마움 농장은 실내 교육장과 식물·곤충 체험장, 정원,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 치유공간이다. 특히 ‘고마움동’, ‘채움동’, ‘비움동’ 등 테마형 공간과 함께 맨발 걷기 길, 해먹존, 산책로 등을 조성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농장에서는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 8회기 전문 치유농업 프로그램 ‘아름다운 내 인생’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약용 꽃차 만들기, 족욕 체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팜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현대인의 건강 증진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당선에 성공한 김장호 당선인이 시정을 다시 이끌게 된 것에 대해 41만 구미시민을 향한 깊은 감사와 함께 중단 없는 구미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오늘의 영광스러운 결과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41만 구미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준엄한 명령”이라며 고개 숙여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시민들께서 과거보다 미래에 투표해 주셨다”고 강조한 김 당선인은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선거 기간 동안 확인한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희망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선거 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 정치권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선전하며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자들과 그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존중하고 수렴해 구미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치열한 선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지역 사회의 갈등을 조속히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이뤄내는 데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