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팩토리에서 개최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을 마무리하고, 포항형 해양관광 미래 전략과 도시 브랜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전략 수립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일만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총사업비 1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관광과 문화, 해양레저를 융합한 포항의 미래 성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첫날 열린 행정협의회에는 경북도와 포항시 관계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연계사업 발굴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철강·해양·문화예술을 융합한 포항형 콘텐츠와 도시 브랜딩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해오름대교와 환호공원, 포엑스(POEX), 해양레포츠 인프라 등을 하나의 관광 축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관광콘텐츠 분과회의에서는 김향자 서울시립대 교수,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포항 시민이 원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는 무엇인가?’를 주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짙은 초록이 내려앉은 5월의 울진은 천천히 걸으며 쉬어가는 여행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연휴를 앞두고 쉼이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과 천년의 시간을 품은 금강소나무숲길이 있는 울진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울진의 길은 서두르지 않는다. 울진에 가면 파도가 밀려오는 속도만큼 천천히 걷게 하고, 숲이 내쉬는 숨결만큼 조용히 머물게 만든다. 해파랑길 울진 구간(24~27구간)은 동해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길이다. 망양정과 월송정, 후포 해안 일대를 따라 이어지는 길 위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길은 때로는 조용한 어촌마을을 지나고, 때로는 해안 절벽과 포구 사이를 이어간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분주한 항구의 풍경은 도시의 시간과는 또 다른 울진만의 여유를 만들어낸다. 특히 망양정 인근 해안길과 후포항 주변 구간은 동해안 특유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5월의 동해안은 걷기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 강하지 않은 햇살과 선선한 바닷바람이 이어지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는 호국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인 생생국가유산 ‘나라를 지켜라’를 오는 6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영덕 월월이청청은 대보름과 한가위 등의 보름 명절에 여성들이 벌이는 집단적 가무놀이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경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뜻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보존회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의 유·무형 유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 민속문화유산인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가 고택’에서 숙박하면서 ‘영덕 월월이청청’ 직접 배워보는 체류형 콘텐츠 ‘무의공 뜰집에서 하룻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 연계 체험, 주민 기반의 운영 지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문화유산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관광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에 활력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포항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포항 지역 연합 고고장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만장기 입장,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축하영상 상영, 시상식, 행복도시 포항 도약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특별상과 포항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응원전이 펼쳐져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초청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과 포항 슈팅스타 치어리더팀의 응원 공연도 이어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열린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민요 메들리 병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1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인 1조, 총 3개 팀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소규모 사업장과 영천시 발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별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정애 부시장은 “최근 산업 현장에는 다양한 위험요인이 있는 만큼, 안전보건지킴이 여러분의 전문성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보건지킴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영천시의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과 더불어 정기적인 현장점검, 안전보건 교육,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경산시는 6월 10일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구미시 도시건설국과 경산시 건설안전국 소속 공무원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양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지역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와 경산시는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 이후 생활권이 한층 가까워진 도시라는 점에서 이번 상호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교통망으로 연결된 두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전천수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대경선 개통으로 구미와 경산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만큼, 이번 상호기부는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5일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작물과와 함께 국산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작물과와 구미시, 국산밀 생산농가, 샘물영농조합법인,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국산밀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산밀 생산과 제분·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산밀 산업 현황과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미시는 지역 밀 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사업 성과를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생산·유통·가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가 열린 샘물영농조합법인은 110여 농가가 참여하는 공동경영체다. 약 170ha 규모의 밀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50톤 규모의 제분시설을 갖춰 구미밀가리(T45·T50·T55·T65) 등 다양한 국산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구미시는 밀 재배단지 조성과 가공시설 확충, 지역 제품 판로 확대 등을 통해 국산밀 산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6일 호국동산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군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6.3 지방선거 당선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추모 헌시는 전몰군경 유족이 직접 자작한 시를 낭송해 의미를 더했으며, 유가족들은 헌화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가족과 전우를 추모하며 감사와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농특산물직판장(선바위직판장)에 청송영양축협의 고품질 육류 판매 체계를 도입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금을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면 지역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교통 여건이 불편한 특성상, 주민들이 육류나 신선식품 구매를 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청송영양축협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존 농특산물 중심으로 운영되던 직판장에 축산물 판매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면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신선한 육류와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영양농특산물직판장(선바위직판장)에서는 청송영양축협이 공급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쿠쿠닭(주) 달걀 등 다양한 먹거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직판장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청송영양축협은 육류 공급과 신선도 관리 체계를 맡아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 하게 된다. 또한, 판매 개시를 기념해 6월 5일 주민들을 대상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인 울진 작은영화관 및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과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이 가능한 순환체계를 구축해 공공부문 1회용품 감축 실천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 ▲방문객 대상 다회용기 사용 안내 ▲다회용기 전용 공간 조성 등 탄소중립 공공청사 전환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울진 작은영화관은 전국 작은영화관 최초이자 경상북도 영화관 최초로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도입했으며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 또한 경상북도 내 아이갓에브리씽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과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 전반의 친환경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