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6년까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도입해 농업인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함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이 농기계 안전 사용, 농약 살포 시 보호구 착용, 작업 전후 스트레칭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농작업 안전 365 실천 결의대회’도 열렸다.
이번 사업은 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작업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문 역량을 갖춘 농작업안전관리자가 현장에 배치돼 각 농가의 작업 환경과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환경과 작업 전반을 점검하며, 농가 상황에 맞는 안전 개선 대책을 제안한다. 이들은 단순 점검을 넘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전문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안전보호구 지원과 작업 환경 개선도 단계적으로 진행해 농작업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농작업안전관리자의 전문성과 농업인의 실천 의지가 결합된 농작업 안전 모델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365일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