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및 원가계산 실무 전문성 제고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허가·재세정 업무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가계산 실무 역량을 강화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청렴 분야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장태준 청렴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책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환기했다. 이어 원가계산 실무 교육에서는 구미시 기술감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원가계산의 기본 개념부터 계약 원가 산정 방법, 주요 검토 사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설명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시는 교육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정리한 실무 가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전년보다 11억 원 늘어난 총 353억 원 규모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부위원장(구미대학교 교수), 신용하 구미시의회 의원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구미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해 구미시 여건에 맞는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체화하고, 청소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는 올해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참여와 권리 보장 강화, 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6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AI 학습 플랫폼 운영, 청소년 전용 공간인 ‘놀잼센터’ 조성,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대규모 청소년 축제 등을 통해 교육·문화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책 성과도 뚜렷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관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여부 △예산 신속 집행 현황 등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관리의 체계성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예산 집행의 신속성이 주요 평가 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개소 등 총 6개 사업에 1,826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관내 주요 재해 위험지역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침수와 붕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매출 증가와 관광객 유입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K-치킨벨트’ 지정에도 도전한다.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치킨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었다. 문화거리 조성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거리는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이 시작된 구미 송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도시 문화,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꾸며지며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한정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공간 콘텐츠는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구미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와 교촌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 속에서 가능했다. 구미에서 출발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4일 구미시 구평별빛공원에서는 ‘제20회 구미 인동3·1문화제 기념식’이 열렸다. 3·12만세운동 유가족과 보훈단체, 시민들은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해 1919년 인동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기억하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기렸다. 구미 인동3·1문화제는 1919년 3월 12일 인동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문화제는 전국 휘호대회(3월 1일)를 시작으로 3·12만세운동 기념탑 추모제(3월 12일), 기념식과 시민문화제(3월 14일)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312명이 참여한 시민건강달리기는 3·12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모탑에서 구평별빛공원까지 3.12km 구간을 함께 달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문화제 20주년을 맞아 2004년 3월에 태어나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스무둥이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고 ‘20주년 기억의 길’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평생교육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미시는 총 786명의 이용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다. 유형별 모집 인원은 일반(저소득층) 592명, AI·디지털 분야 69명, 노인 55명, 장애인 70명으로 구분된다. 일반 유형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진행하며, 2차에서는 19세 이상 일반 시민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 AI·디지털 분야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AI 교육, 정보화 교육, 코딩, 빅데이터, 토론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유형은 65세 이상, 장애인 유형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이 지원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과 연계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6년까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도입해 농업인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함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이 농기계 안전 사용, 농약 살포 시 보호구 착용, 작업 전후 스트레칭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농작업 안전 365 실천 결의대회’도 열렸다. 이번 사업은 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작업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문 역량을 갖춘 농작업안전관리자가 현장에 배치돼 각 농가의 작업 환경과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환경과 작업 전반을 점검하며, 농가 상황에 맞는 안전 개선 대책을 제안한다. 이들은 단순 점검을 넘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전문 농작업안전관리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미혼 남녀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두근두근~ing’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은 지금까지 총 17회 개최되어 169커플이 매칭됐으며, 이 가운데 29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진 구미시 대표 청년 만남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인연을 만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총 10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1기(5월 9일), 2기(6월 11일), 3기(6월 12일), 4기(6월 18일), 5기(6월 19일) 등 5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별 게임과 라운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대화 시간을 늘리고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한다. 하반기 행사는 9월 5일(6기), 10월 15일(7기), 10월 16일(8기), 10월 22일(9기), 10월 23일(10기) 등 5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6세(2000년생)부터 39세(1987년생)까지의 미혼 남녀다. 신청자는 참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회장 서경희) 주관으로 지난 14일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2026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주말 아침 장터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찌꺼기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였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방문객들로 행사장은 활기를 띠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구미시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3월과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강동지역에서 특별 장터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경희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장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지도자의 봉사와 시민 참여로 이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공간 ‘상상누림터’가 문을 열었다. 구미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부홍)은 13일 복지관에서 ‘상상누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상상누림터는 실감 콘텐츠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 취약계층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영유아와 아동, 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포함된다. 상상누림터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본관 1층과 3층 강당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반의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간은 아트존, 스포츠존, 스포마루존, 휠체어존, 미디어존 등 5개의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아트존에서는 바닷속을 주제로 한 공간 연출과 함께 8종 해양생물 이미지를 스캔해 3D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체험이 제공된다. 스포츠존은 모션 인식과 스크린 터치 기술을 활용한 실내 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포마루존에서는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