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칠곡군의 대표 여성 활동가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량 강화와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 담긴 가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완성한 것으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양성평등 가치와 현실적인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신청자는 모바일 스포츠상품권 5만 원을 받아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과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9월 중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현장 접수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 동시에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영덕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 수단인 영덕관광택시 <타보게>를 활용해 교통비 부담 없이 영덕의 자연과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혜택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한국관광공사 X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 T머니GO 관광택시 출시기념 50% 할인 이벤트 ▲코레일 X 영덕관광택시 연계 할인 혜택이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7월 22일부터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인 티머니GO 앱에 관광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그 기념으로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티머니GO 앱 우측 상단 쿠폰 아이콘 클릭 ⟶‘관광택시 오픈 기념 50% 쿠폰’다운로드 ⟶ 결제 시 해당 쿠폰 선택 ⟶ 할인 적용을 받으면 된다. 영덕관광택시의 경우, 이용 금액의 60%를 지원하는 기존 혜택에다 티머니GO 앱으로 영덕관광택시를 예약, 결제하면 추가 5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즉 영덕관광택시 지원금에다 추가 50% 할인가로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강 의장은 “지난 1년은 군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사람 냄새나고 살맛 나는 예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냄새 나는 의정활동’이라는 모토 아래,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왔다. “진정한 변화의 시작은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답이라고 믿으며, 항상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의장은 예천군의 지속적인 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과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도청 신도시에서는 교육환경 확충과 육아 지원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군민의 목소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신중하게 변화의 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영주1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석진, 부녀회장 이명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어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7월 29일,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삼계탕 파우치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모(여, 80세)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삼계탕까지 챙겨줘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석진 회장과 이명희 부녀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이 걱정돼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른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7일(일) 오후 2시, 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 이번 회의는 강릉 가뭄의 장기화에 따라 도 차원의 종합적인 수자원 확보 등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도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진태 지사는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마음도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 말했다. 이어, “휴일이지만 도청 전 간부와 시군 부단체장이 강릉 2청사에 모였는데, 앞으로 도청 지휘부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제2청사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지휘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행정은 결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도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기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됐다. 도암댐 용수 활용 가능 여부, 시군별 급수차 추가 지원, 지하수 관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학서지 생태공원이 여름철 무더위 속 시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서지 생태공원에는 쿨링포그(미스트폴 33개, 미스트바 28개), 대형 파라솔 4개, 수목 12주가 추가 설치됐다. 이 중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안개를 공기 중에 분사해 체감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장치로, 한낮 무더위에도 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주변에는 쿨링포그와 파라솔을 집중 배치해, 아이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늘과 수분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설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도심 내 주요 공원과 생활권 공간에 폭염대응 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8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는 경북이 추진 중이거나 기획하는 사업에 과학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케이(K)-과학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북연구원에 마련된 케이(K)-과학자센터는 과학자들이 경북에 머무는 동안 연구와 도정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유 사무실이다. 매칭 데이는 경북도청 팀장들의 사업 설명과 참석자 간 질의응답, 사업 계획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인공지능 중심 경북형 글로컬 대학 육성 방안(대학정책과) ▴지역 거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AI데이터과)에 참여한다.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는 원자력 발전과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운영(원자력산업과) ▴고온 공정열 연계 수소 생산 기술 산업화(미래에너지수소과)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모듈 원전(SMR)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략 수립(미래전략기획단)에 황일순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참여해, 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7월 16일(수) 14: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안전기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참석해 사고사례 및 관련 법령에 대해 직접 발표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진영식 회장은 “구미공단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매년 9월 중순이면 문경의 들녘은 붉은 모습으로 변하며 장관을 이룬다.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오미자가 수확 철을 맞아 붉게 익어가며 아름다움을 뽐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경 오미자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문경 오미자축제가 21번째를 맞아 더 새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다가온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으면서 문경오미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꾸준한 인기를 끌며 문경의 특산물이자 미래 농업의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미자축제도 즐기고 시중 가격보다 싼값에 오미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자. ◆ 오미자의 주산지 문경 동로에서 피어나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가을이 무르익는 9월, 문경시 동로면은 다시 한 번 붉게 물든 오미자의 향연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로면 금천 고수부지에서 사흘간 열리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와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건강한 가을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경시의 대표 4대 축제 중 하나이자, 오미자의 주산지 동로면에서 열리는 유일한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축제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