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또한번 믿기 힘든일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 없이 감액만 반영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며 헌정사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 국민의 삶을 위한 예산 협의 과정을 무시하고 정치적 이익과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꼼수로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한 것이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서 지난 한달여간 밤낮없이 회의에 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그는 삭감이 아닌 증액이 절실한 항목들인 장애인 지원 예산, 청년 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 글로벌 R&D 등을 위한 설득과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모든 노력을 무시한 채 독주를 강행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회에서의 치열한 논의를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직접 대변한 정치인중 한명이다. 장애인 부모 연대와의 면담에서 그는 장애인 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며 국회가 국민의 삶에 진정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민주당의 독단적 예산 처리를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의 삶과 국가 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했다. 민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의 주소 '박정희로 107'은 올해 그의 탄신 107돌과 맞물리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오늘날 전 세계 문화의 중심에서 찬란히 빛나는 ‘대한민국의 색’ 뒤에는, 조국 근대화의 밑바탕을 ‘백칠’한 박 대통령 시절의 헌신이 있었다. 시는 온 국민이 하나 되어 국가 발전의 기틀을 다졌던 그 도전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며, 이를 미래세대의 희망으로 이어가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➀ 박 대통령 탄신 기념행사, 다양한 문화행사로 풍성하게 구미시는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매년 11월 14일 대통령 탄신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구미코 실내에서 오전 10시 30분에 기념식을 연다. 기존의 엄숙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념식에 앞서 11월 9일에는 영화 ‘국제시장’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되고,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개관 3년 차를 맞이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는 특별 전시 <시(詩), 당신을 떠올리게 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구미 인동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수많은 수험생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입장했다. 예년과 다름없이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일찍부터 나와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차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해마다 수능날이면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 앞을 지키며 차와 음료를 준비해 수험생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학부모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전해왔다. 이번에도 그들의 따뜻한 손길은 학생과 부모님들의 긴장된 마음을 다독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인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대석 회장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를 잘 펼칠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동동새마을부녀회 박미애 회장은 “수험생들이 차 한 잔으로라도 마음이 편안해져 시험을 잘 치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위한 작은 응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라며, 수험생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매년 반복되는 차 봉사는 단순히 음료만 나누는것이 아닌, 지역 사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첫날의 라면축제 열기를 이어 축제 이틀째인 11월 2일에도 ‘라믈리에 선발대회’와 ‘스트릿댄스 파이터’, ‘스타팝업과 뮤지션 공연’등 다양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어간다. 라믈리에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통해 라면 전문가로 자신하는 50명을 선정해‘라면 끊는 소리로 라면 종류 맞히기, 스프 맛으로 라면 맞추기’등 기발한 문제의 필기‧실기 시험을 통해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선정하고 라믈리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난해 축제에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스트릿댄스 파이터’는 올해도 전국에서 몰려온 젊은이들이 댄스 배틀을 통해 청춘의 열정을 쏟아낸다. 특히, 올해는 2024 파리 브레이킹 국가대표인 홍텐을 비롯해 스트릿우먼파이터 허니제이 등 쟁쟁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열기를 더한다. 보조 무대에서는 먹방 유튜버인 유노와 알파고 시나씨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라면 토크쇼를 비롯해 라면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이성철씨와 같은 라면전문가와 함께하는 라퀴즈 프로그램 등 재미있고 알찬 시간들로 채워진다. 저녁 시간에는 K-POP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일 107돌을 기념해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윤 의원과 미추홀구을 당원 10여명이 동행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둘러보고 기념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통해 그의 생애와 공적을 돌아보았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며 당시 한국사회의 근대화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윤 의원은“박정희 전 대통령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가난에서 풍요를 일구어낸 위대한 지도자”라며“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박정희 정신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국민의힘의 심장은 영남이고 보수다. 박정희 정신이 중원과 수도권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며 수도권 중진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자신의 부모님이 처음 신혼살림을 차린 곳이 금오산 레이더 공군기지이며 그곳에서 모친이 자신을 수태했다며 구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11월14일 박정희대통령 탄신 107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인동도시숲 일원에서 ‘2024 도시숲 힐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숲이 지닌 상징성과 구미시의 도시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26일에는 도시숲 일부 구간에 예술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걷기 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도시숲에서 만나는 인생책방,’ 업사이클링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숲 속 극장 공연 등 도시숲의 테마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산업도시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치유와 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동도시숲은 2007년부터 2020년에 걸쳐 조성된 왕복 5km 규모의 산책로로, 대왕참나무가 심어진 양쪽 인도가 특징이다.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며, 2023년에는 산림청의 ‘전국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받아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원평동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제11회 ‘원평방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동 체육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 초청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평동은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도심 환경 정비와 홍보에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올해도 방천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방천축제가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원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 ‘가야가 빚은 고령’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 우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는 1969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을 받은 작품만 참가할 수 있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 도시브랜드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의 능선 형상을 적용하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적용해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와 형상을 조합 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GDA 홈페이지에 온라인갤러리 형태로 전시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리 군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으로 도시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세계유산 도시로서 고령의 정체성을 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쿠팡은 7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하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갔다. 김천첨단물류센터는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특히 청년 고용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전국 단위로의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아니라 경북 및 김천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 확대로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쿠팡의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축하드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는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클래스마다 색다른 메뉴로 진행된다. 11월에 실시되는 쿠킹클래스는 ‘영주의 대표 특산물과 전통 퓨전 디저트’를 테마로, 2일에는 ‘풍기 수삼말이’(오전 11시)와 ‘영주 사과 치즈 카나페’(오후 2시) 체험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설기 컵찜케이크’, ‘영주 쌀 가래떡 빼빼로’, ‘약과마카롱’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 캐러멜 파르페’, ‘베이크드 애플’ 등 다채로운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클래스별 28인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영주의 우수한 특산물과 전통 디저트의 새로운 변신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사과, 수삼 등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영주만의 특색있는 맛을 경험하는 것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