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선비별빛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연수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세상부터 소수서원까지 영주시 일대 현장 탐방과 함께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별자리 보기 체험, 종가 이야기, 매듭공예, 국궁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참가한 대학생들은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MZ세대만의 감성으로 선비문화를 새롭게 해석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전통문화가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매 순간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선비 드루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재단 마케팅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장 궐위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최순고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시는 29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인사와 관련해 조직 내 공식절차에 의거한 합리적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의 일탈행위 및 소극적 업무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했고, 12월에 개최되는 시의회 정례회에 대비하여 예산 확보 및 각종 의안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순고 권한대행은“김천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관료제 조직이다.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규범과 절차를 통해 예측가능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며,“전 직원이 합심해 김천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시점부터 부단체장의 권한대행이 시작되며, 최 부시장은 앞으로 법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수륜면회(회장 장윤영)는 지난 11월 23일(토) 회원 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수륜면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륜면 신정리에 9홀로 조성된 수륜파크골프장에서 수륜면 소속 6개 지역 동호회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시상, 경품추첨, 화합 한마당 순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장윤영 수륜면 파크골프 회장은 “세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륜면 파크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더욱 많아져 지역 주민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륜면 파크골프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인동시장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창혁 도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장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 조성된 주차장을 둘러보고 개장을 축하했다. 인동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810㎡ 규모에 2층 3단 철골 조립식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6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1층에는 21대, 2층에는 23대, 옥상에는 22대가 주차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59억 원으로, 국비 20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24억 원이 투입됐다. 주차장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이를 통해 인동시장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상업 활동을 촉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안 최고 어업의 전진기지 죽변항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작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온화한 가을 날씨 속에 40,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울진 바다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 상인들에게도 매출 상승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첫째날 예심을 시작으로 둘째날 본선까지 끼 있는 참가자들의 경연으로 축제를 더욱 흥겹게 했다. 더불어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축제장에는 야간경관을 밝혀줄 어등(魚燈)이 전시되어 죽변항만의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 냈으며 개막 퍼포먼스인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 쇼는 웅장함으로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물회퍼포먼스와 매년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활어잡기 체험, 그리고 수산물해체쇼는 보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줄 뿐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빛나라! 자봉아, 구미가 신나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문화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흥겨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선물과 같은 자원봉사로 인해 구미시가 밝아진다는 의미를 담은 ‘자봉이 선물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진 퓨전 국악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와 체험을 위한 28개 팀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은 향주머니와 플라워컵 등 다양한 물품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구호물품과 특장차 전시, 경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부스를 10곳 이상 투어하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봉사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받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했다. 부루마블 게임, 잔디위 빅3게임, 자원봉사 OX퀴즈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하여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 제6조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데, 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때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92개 위원회에서 당연직 위원으로만 구성된 8개를 제외하고 84개 위원회 가운데 여성위원 위촉률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29개(34.52%)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위촉 위원이 0명인 경우도 6개 위원회가 있으며 반대로 위촉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4개 위원회가 있었다. 윤종호 의원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남녀가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6조제4항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는 경우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되거나, 동일 위원회에서 2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국가무형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산하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가 11월 1일(금) 인천시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서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가장 우수한 연희를 펼친 1명에게 수여되는 개인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은 백정 역할을 맡은 김휘수(경북하이텍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은 사단법인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은율탈춤보존회가 주관하며,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경연대회 형식의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 또는 시·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탈춤을 전수 받는 여러 학교와 단체가 참여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는 하회별신굿탈놀이의 9개 마당 중 강신-무동-주지-백정-양반선비 5마당을 20분으로 축약해 선보이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동아리에서 탈춤을 배운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탈춤을 계속 배우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2012년 하회별신굿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에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봉화장터 회원들은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1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하나의 아이디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이경자 유통특작과장은 “봉화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할인이벤트를 추진했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는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일간 쌍림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여성단체 50여명 회원이 참여하여 배추 400포기 김장을 담갔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상호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미용봉사, 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와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