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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 6·3 지방선거 3선 도전 공식화

- 수도권 집중 타파와 경북 중심 지방시대 완성 청사진 제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9일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경북을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3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국가 발전의 축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옮기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피력하며, 지난 민선 7기와 8기 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경북의 대전환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 선거의 핵심 전략으로 ‘경북 대전환 10플러스1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여기에는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은 물론 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이 포함됐다.

 

또한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경북 투자청을 설립하고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북부권까지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이 지사는 통합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임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번 선거 이후 선출될 대구시장과 협력하여 2028년 총선 시점에 맞춰 통합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지사는 오는 20일 관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21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지지 세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후원회장은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지사가 그간의 건강 이상설을 딛고 회복하여 3선 도전에 나선 만큼,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숙련된 행정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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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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