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계절은 늘 예고 없이 표정을 바꾼다. 6월까지만 해도 선선한 바람이 일상을 감싸며 여름의 시작을 잊게 했지만, 7월이 되자 뜨거운 햇살은 단숨에 한반도를 달궜다. 숨이 턱 막히는 무더위에 사람들은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곳이 있다. 푸른 동해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울진이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깊은 숲이 만들어내는 청량한 공기는 여름 한가운데에서도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시원한 쉼을 전한다. 바다가 식히고 숲이 품는다. 울진의 여름은 다른 지역과 조금 다르다. 동해와 맞닿은 지리적 특성 덕분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달아오른 육지를 식혀주고, 수백 년 세월을 견뎌온 금강소나무 숲은 짙은 그늘과 맑은 공기를 선물한다. 여기에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길까지 더해지면서 울진만의 자연 냉방이 완성된다. 특히 왕피천과 금강소나무숲길을 걷다 보면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상쾌함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숲속으로 한 걸음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결이 달라진다. 솔향기를 머금은 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가 더위를 잠시 잊게 만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이상근)는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10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영주시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3선, 국민의힘, 라 선거구(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의장으로, 전규호 의원(재선, 국민의힘, 마 선거구(휴천2·3동)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하였으며, 이어 오후 2시 제10대 영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어 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석혜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 하망동, 영주1동, 가흥2동), 부위원장 최종찬 의원(무속속,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시민행복위원회는 위원장 권오기 의원(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1동, 영주2동), 부위원장 이정석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 경제도시위원회에는 위원장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라 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진보면 맞춤형복지팀과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락)는 지난 6일 진보중학교를 찾아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인 '이웃, 관심 한 스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경로당 중심으로 운영하던 사업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금연·구강·정신건강·영양·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행복과 아동청소년팀은 볼펜 꾸미기 체험과 빔(Beam)을 활용한 참여형 게임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티커를 활용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44일간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 8곳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안전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해양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별 유해생물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82명과 응급처치요원 8명, 총 90명의 안전관리인력을 배치한다. 운영기간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별 안전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여름 포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주홍, 이희원)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2026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영덕군 관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협력해 여름철 생필품 꾸러미를 22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름나기 꾸러미에는 인견이불, 미숫가루, 영양제, 탁상용 선풍기, 모기 기피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있다. 영덕군의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꾸러미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취약계층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이상기후로 불볕더위가 언제 어떻게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원들께서 분주히 땀을 흘리고 있다”며,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행해 나가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기반 비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및 성주군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비자 제도의 취지와 신청 조건, 절차 등을 안내하고 기업의 외국인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형 지역기반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체류형 비자를 발급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다.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류 기간과 업종 제한이 비교적 적고 가족 동반이 가능해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으며, 지역의 기업체에도 우수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기반 비자 제도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및 광역형 비자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산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이틀간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관리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복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참여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승마체험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투어패스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촌 관광 할인 이용권으로, 구매자는 가맹 체험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이용 희망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국투어패스’에서 ‘경북 농촌투어패스 BIG1’ 이용권을 구매한 뒤,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받은 이용권을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승마체험의 경우 먹이 주기 체험과 아이스티 1잔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 10,500원에서 약 48% 할인된 5,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은 정상가 15,000원에서 약 30% 할인된 10,500원으로, 성인은 정상가 20,000원에서 약 23% 할인된 15,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승마를 친숙하게 접하고 말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승마체험과 영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2026년 유아 흡연위해예방 이동형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유아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띵동! 노담박스 C세트’를 대여받아 관내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금연표지판 알아보기, 판화체험(프로타쥬), UV 손전등으로 그림 속 담배꽁초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 및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유아기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놀이와 신체활동을 접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