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형사4팀(팀장 백재현)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2023년 1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되어, 12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형사4팀은 구미지역 내 3회에 걸쳐 오토바이를 절취하기로 공모한 뒤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하여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 피해품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반환하는 등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규호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치안수요가 많은 구미에서 전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검거활동에 매진한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청인심(靑人心)’이 11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인심(靑人心)은 김정도 의원을 대표로 김근한 의원과 김민성 의원, 소진혁 의원, 허민근 의원, 정지원 의원 등 젊은 청년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의 청년 인구 감소에 따른 여러 문제들을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도 대표의원은“청년이 함께하는 구미시를 만들어야 인구증가를 이끌 수 있다.”며“청년 정책 연구를 통하여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구미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도 대표의원은 “지속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여 구미의 제2전성기를 이끌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려차 방문한 안주찬 의장은 “이번 청인심(靑人心)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우진산전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입주 후 지난 3월 착공했다. ㈜우진산전의 입주는 경북도 내 최초로 완성차 생산 공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아주 의미 있는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연구,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하여 오던 전동차 및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온 기업이다. 그 동안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시형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천공장은 전기자동차 전용의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되어, 향후 글로벌 사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 산업단지(3단계) 23,000평에 2025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우진산전 김천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버스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는 전기버스 완성차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의 유출과 고령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4월 말(20~21)일까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유입을 도모하고자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3개 분야(△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1인당 사업화자금 2천만원 및 창업교육 등을 최대 3년간 지원하며 1~2년차의 경우 사업화자금을, 3년차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를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사업화자금 2천만원과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무실과 주거공간을 동시에 갖춘 의성군 창업허브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4. 7.(금) ~ 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신정은(-73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수림(-46kg급) 선수는 은메달, 한서희(-6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 4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거둔 것은 우승만큼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음 있을 대회에서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하며, 올해 10주년의 좋은 기운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4월 19일까지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단계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청년에게 집중되어있는 창업지원을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하여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기업 맞춤형 IR피칭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개최 예정인‘2023년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에서 IR피칭을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2억 원 이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창업지원금 최대 6,000만 원 지원 등의 특전을 부여해 경쟁력 있는 지역 강소기업으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인 기억꽃쉼터에 치매예방 교육 로봇시스템 '실벗'을 활용하고 있다. '실벗'은 뇌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 로봇시스템으로 뇌 기능별로 특화된 인지훈련 프로그램 22종이 내장되어 있다. 로봇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상호작용을 하는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각·청각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 및 속도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훈련도 가능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치매예방 교육 로봇시스템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억꽃쉼터는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상모분소(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24회기로 2월부터 운영중이며 쉼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54-480-4889~4892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 및 2022년 주요활동 성과보고의 장이 금리단길 내 문화마당과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4월 11일(화)부터 4월 28일(금)까지 마련된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시작 이후 점차 구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잡아가고 있는‘금리단길’은 금오산 줄기인 황소봉 머리뿔 아래에 있어 각산이라 이름 붙여진‘각산마을’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동안 각산마을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주요 추진사업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을 구미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금리단길 내 오가는 주요 골목에 위치한 문화마당(원남로10길)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성과를 담은 배너를 설치해 각산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평상에서 누구나 앉아서 쉬며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만든 주민 작품들은 현장지원센터(금오산로 134, 2층)에서 미니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과 공유한다. 그리고 성과공유회가 시작되는 4월 11일에는 금리단에 위치한 상인들이『GUEM TOKI MARKET』(금토끼마켓)-“우리가 열고 싶을 때때로 열리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박정희 대통령 취임 60주년을 맞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기획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은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한 1963년 계묘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대통령의 유품과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첫 주는 전국 각지에서 온 단체 방문객을 비롯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원 40명 등 2,900여 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 신입생 150명이 5일간에 걸쳐 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 분야 업적에 깊은 관심과 함께 기능인재로서 더 큰 성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 봉양면(면장 이기훈)은 매년 봄이 되면 산과 들에 자두꽃이 하얗게 피어 마치 눈이 덮인 것처럼 깨끗한 풍경을 자랑하여 사곡면 산수유와 함께 봄철 의성의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자두의 명산지로 유명한 의성군 봉양면의 들녘에 예년보다 빨리 만개한 새하얀 자두꽃들이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의성 봉양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수확기에 강수량이 적어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구연산과 사과산, 수용성 식이섬유질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식욕 증진은 물론 변비와 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과일일 뿐만 아니라 보약이기도 하다. 자두는 옛말로 오얏이라고 불렸으며, 자두꽃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꽃으로 사용되었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라는 속담처럼 우리 백성들과 함께하여 온 친근한 과일이며, 봉양면 소재지인 도리원의 지명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큰 마을이라는 뜻의 도리원(都里院)과 복숭아와 자두가 많아 도리원(桃李院)으로 함께 불렸듯이 오래전부터 우리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당도 높은 의성 진자두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봉양면 삼산1리의 고산자두는 자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