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및 DSC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등 11명이 서면심의회를 했다. 2019년~2022년도는 일품벼와 해담쌀을 선정하여 공공비축미를 매입하였으며 2023년, 2024년도는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일품벼는 도복이 잘되지 않고 벼알 탈립이 잘되지 않아 기계화율이 높은 우리 지역에 알맞은 품종이며,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 매입품종을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했으며, 종자 준비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지난 5일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렸다. 5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달맞이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가요, 고고 장구 등 신명 나는 음악이 행사장에 울려 퍼져 흥을 돋우고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에 나선 시민들로 둔치 행사장 전체가 북적였다. 시민들은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을 체험하며 대동화합의 세시풍속을 즐겼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였다. 짚과 솔가지 무더기에 저마다 소원지에 문구를 적어 불에 태우며 떠오르는 달에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월 대보름날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안동시의 발전을 빌며 계묘년 새해 안동시민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월 2일(목) 쌍림면 송림2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2월 5일(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화재가구 복구작업 봉사활동은 쌍림면 송림2리 이장(서용교)을 필두로 하여 쌍림면 전담 의용소방대(대장 이운호) 및 자율방범대(대장 최윤수)와 청년회(회장 송영견) 그리고 고마움 봉사단(단장 박용범)이 함께하여 40여명의 봉사자들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마움 봉사단(단장 박용범)은 ‘고령을 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봉사단’의 줄임말로 고령에 기반을 두고 있는 203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에 창단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을 옮기고,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화재로 인한 폐기물들을 처리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피해복구작업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 화재피해가구에서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열일을 제쳐두고 복구작업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이재원 쌍림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돕고자 발벗고 나서주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월 5일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한 달맞이 행사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전승되는 군민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지 올리기, 지신을 달래는 풍물 길놀이, 지역가수 공연 등 5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저녁 8시에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면서“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어모면(면장 권영춘)에서는 2023.2.1. ~ 2.3 정월대보름과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없는 어모면 조성을 위해 관내 33개 마을 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봄철 산불방지기간(2.1 ~ 5.15) 중 산림연접지 각종소각 행위,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인한 지난해 울진 등 국내 곳곳의 대형 산불 발생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의 산불재난방지를 강조했다.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예방의 필요성,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 등을 설명 하고, 산림 인접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관련 처벌규정을 안내하며 산불예방 주민 동참을 호소했다. 권영춘 면장은 “봄철 산불발생 취약시기를 맞이하여 산불 없는 어모면 조성을 위해 언제나 산불방지 활동에 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으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99% 에너지 복지 시대’ 실현을 위해 ‘2023년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는 확대 공급 공사를, 공사가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는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는 131억 원을 투입해 14개 마을(흥해 1, 청하 6, 신광 1, 죽장 1, 오천 3, 장기 1)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도시가스 보급에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5개 마을(연일 중단리, 구룡포 삼정1리, 일본인가옥거리, 동해 석리, 오천 원리)에 공급관 설치를 추진한다. 특히, 포항시는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으로 최근 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료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 외곽지역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보다 50% 이상, 등유보다 15~20% 이상 저렴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LPG 배관망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23개 마을에 LPG 배관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전문기관을 통해 매일 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기능성 쌀인 가바쌀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바쌀 수출은 2023년 세번째 선적으로 수출선적물량은 9.6톤(약3만달러)으로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서의성농협의 가바쌀 수출은 2019년 31톤, 2020년 46톤, 2021년 52.4톤, 2022년 55.6톤으로 매년 물량이 늘고 있다. 올해는 현재 총32톤 수출하여 서의성농협의 수출이 계속 호조를 나타날것으로 기대된다. 서의성농협 가바쌀 수출 외에도 지난해에는 친환경 우렁이 쌀 18.9톤을 프랑스와 두바이에 첫 수출도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출로 고품질 가바쌀의 명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수출물량과 수출국가가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가 7일부터 한 달 간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에서 배송비 할인권 지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4천 원 할인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할인권은 쇼핑몰 메인 화면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 계정당 1회로 발급이 제한된다. 지급받은 할인권은 발급일로부터 한달간 유효하며 ‘영주장날’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영주장날’이 개점한 이래 처음 진행되는 배송비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이용자 구○○(56, 경기도 수원시)씨는 “영주장날 제품 품질이 좋아 애용하는데 이번 기회에 배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움츠러드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와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는 영주장날 쇼핑몰이 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ㆍ군부대ㆍ경찰서ㆍ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하여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2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감시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일 SK그룹의 경북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일 도청 1층 ‘미래창고(도서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SK가 2025년까지 경북에 5조5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기업의 우리 지역투자는 매우 고무적이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해준 일화도 소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선인 시절에 경제6단체와 상견례가 있었다. 이 자리가 있기 며칠 전 당선인을 찾아뵙고 SK하이닉스 용인공장의 추진이 어렵다면 구미공단 180만평을 무상지원 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이에 윤 대통령께서 상견례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에게 구미에 투자해 달라고 권유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최태원 회장은 용인 투자가 많이 진척돼 옮기기 어렵다. 대신에 다른 업종에 많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SK의 5조5천억원 경북투자를 두고 “오늘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지방시대를 이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도 전했다. 이어 한덕수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