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지난해 6월 김장호 시장의 당선과 함께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힘껏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활동하며 현재까지 취임 16개월동안에 구자근, 김영식 두 국회의원들과 함께 침체중이었던 구미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트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걱정은 시장과 국회의원들만이 진행과 마무리를 할수 없다. 시공무원들의 바른 움직임과 상위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시민들의 대폭적인 지지를 통해서 앞으로 맞닥드려야할 많은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한다. 희망으로서 진행이 되지않는다면 더욱 침체적인 도시로 암울하게 변할수도 있다는점 인지하여야한다. 현재 구미시는 신공항과 관련하여 난데없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미온적 대처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거라는 불안한 시민들의 여론에는 귀를 열지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함께하여야 할 소통에도 심각할만큼 벽이 존재하고 현실과의 괴리가 깊다는점 인식하지 못하는것같다. 정치권의 말장난에 대구가 이기나 경북이 이기나 구미가 이기나 누가 이기냐는 일반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구미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며.. 국힘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예견된 참패를 맛보았다. 참패의 원인으로 중요한 몇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이번 선거는 서울의 일개 기초단체장을 다시 뽑는 것에 불과한 것임에도, 민주당과 좌편향 언론에서 짜놓은 소위,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에 윤대통령과 여당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넘쳐 스스로 그 프레임에 들어가 올인을 함으로써 내년 총선의 전망까지 어둡게 만들었다. 2. 강서구가 현재 3명의 국회의원 정원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유권자 구성도 여당에 비판적인 지역 출신이 대다수이며, 더우기 여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두었던 지방선거에서 국힘당 김태우는 간신히 신승을 하였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하였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참패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다. 3. 구속영장 기각으로 단식 후 기세를 회복하기 시작한 이재명과 친명계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는 선물을 안겨줌으로써, 민주당내 비명계의 입지를 극도로 위축시켜 야당내 분란으로 얻게 되는 어부지리의 효과를 소멸시키게 되었다. 4. 전후사정이야 어쨌든 좌편향의 김명수 대법원에 의해 구청장직 상실형을 받은 김태우
[팩트신문사설 = 이상혁 발행인] 공천을 받기 위해선 무덤까지도 이용한다. 매년 반복되는 5.18행사에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민단체, 온 언론들이 국민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키려는 목적으로 대거 광주 망월동으로 모여든다. 5.18당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일부 시민들을 상대로 국가에서 자식을 잃은 심정으로 보상과 위로라는 이유로 보상으로나마 보답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이젠 가짜 유공자를 솎아내지도 않은채 5.18을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법으로 금지시키려하고 그들만의 성역으로 자리매김중이다. 당시 폭도들에게 사망한 군인들과 경찰들의 죽음에는 철저히 침묵한채 말이다. 윤석열이 정권을 잡은후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행보중에서는 개헌과 함께 '오월정신'이라는 희한한 단어를 이용하여 '숭고한 정신'이라며 헌법전문에 넣겠다는 발언을 대통령 신분에서 과감하게 말하고 관련하여 진행을 시키고 있다는것이다. 국민들이 남북간의 분단상황과 문재인정권때의 불안감을 더이상 보기싫어 단지 이재명은 되면 안되다는 심정으로 윤석열을 선택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자리까지 올라간것인데,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마치 새로운 사실인양 5.18의 헌법
[팩트신문 칼럼= 이상헌 기자] 박정희 정권 시절에 둔마 장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서울대 교수 출신의 문교부(현 교육부) 장관이 있었다. 그는 대통령의 연초 부서 순시 및 업무 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둔마' 라고 스스로 비하하며, 아부성 발언을 하다가 야당과 언론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랜 기간 동안 식물인간 비슷하게 있다가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게 된다. 윤석열이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MZ 세대 남성들의 표를 얻었지만, 반면 동일 세대 여성들의 표는 엄청 잃었다. 당시 당대표 이준석의 선거전략을 따른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론 아직도 윤통과 국짐당에 대해 MZ 세대 여성들과 맘충들은 냉냉한 태도를 보이게 만들었다. 첫날부터 언론과 야당의 비난과 질타의 대상이 된 새만금 잼버리의 주관 부처 장관인 김현숙은 숙영지에서 참가자들과 숙식을 같이 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른 숙소에서 지냈다고 막바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윤통이 김현숙 여가부장관을 내세워 내년 총선에서 과반을 얻는다는 전제하에 여가부를 공격적으로 폐지하려 맘먹었겠지만,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서 노정된 김현숙의 반복된 삽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가 구미에서 지난 7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박정희 체육관에서 16일간 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남자부 OK금융그룹과 여자부 GS칼텍스의 우승으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몇가지 시정되어야 할부분이 발견된다. 맨먼저 도마에 올릴것은 스포츠연맹의 해당지역에 대한 갑질과 해당지역 공무원들의 연맹에 대한 접대에 가까운 약자적 운영방식을 들수있다. 유치에 어려운점을 충분히 이해가 되나 5억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도 티켓입장권 수익은 연맹으로 들어가고 지역에 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입장료 수익의 40%(약1억)를 지역으로 내려주는 방식이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하면서 지역을 전국으로 알릴수 있는 홍보의 효과가 있을지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메이저언론중계로 지역이름이 경기시작할때와 끝날때 잠시 언급된다는점. 그리고 선수들의 숙박및 식사 역시 해당지역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점을 꼽을수 있다. 둘째, 이번 도드람배구대회를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관중이 1,000여명을 약간 윗도는 수준으로 타지역 배구대회의 평균관중수에 비해 평균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놓고서 연맹의 과잉 출입제한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인한 홍보효과 역시 떨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기자] [논설] * 김문희 보앤인대표 (보건학문&인권연구소)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미래교육학부모 총괄위원장 * 한국자유총연맹 국민소통회복위원 자문위원 * 자유민주교육연합 운영이사 <학부모 교육참여 권리와 교사들의 교권강화 요구, 교사들의 뒤에 있는 좌익세력에 대하여..> ■대한민국 교사들은 스스로 교육자가 아닌 노동자로 칭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법은 교육자에게 필요한 것이고, 노동자에게 필요한건 노동법 입니다. 이번 교사들의 자살 사태에 보이는 교사들의 요구는 교권을 강화하라는 건지 노동권을 강화하라는 건지 그 정체성 부터가 애매모호 합니다. 여교사가 학교에 출근해서 주부의 권리나 학부모의 권리를 요구하는게 합당한게 아닌것 처럼 의사도 의사의 의무 때문에 퇴근 시간이 되었다고 환자의 중대 수술도중 퇴근 하지는 않습니다. 의사에게도 노동권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중대수술 도중 칼퇴근을 허용해야 겠지요. 그러나 의사들은 의료법에 의해 움직이기에 3시간 잡은 수술이 10시간이 되어도 퇴근을 하지않고 수술을 마무리 합니다. 사람 생명을 논하는 의사에게 노동법 적용이 합당 하겠습니까? 교육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르치고
[팩트신문 칼럼= 이상헌 기자] "회개하면 부흥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다윗왕에 이어 솔로몬의 영화로 이스라엘 역사상 최전성기를 누렸던 유태 민족은~ 솔로몬왕 사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되었으며, 각각 두 왕국은 극심한 종교적 도덕적 사회적 타락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예언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아, 결국 북왕국은 앗시리아에게, 남왕국은 신바빌로니아에게 멸망하게 되어 2천년간 유태 민족은 전세계로 뿔뿔이 흩어지는 디아스포라의 비운을 경험하고 유럽의 기독교 세력을 비롯한 사회의 핍박과 히틀러의 대학살을 거친 후에야 1948 비로소 독립국가를 세우게 되었다.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전쟁의 유례없이 비참한 戰傷을 입고서도, 박정희 정권의 경제 부흥 드라이브에 의한 고도 산업화와 문민화 이후 착실한 민주화 과정을 겪으면서 세계 10권이라는 전대미문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문명국화의 길을 걸어 왔는데 취하여~ 현 대한민국은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과 이념, 정치 세력, 종교, 세대, 빈부 등등 사회 각 sector 간의 분열과 대립으로 멍들어 가고 있다 기가 막힌 현상은 건국 이후 70여년간 누려온 번영의 기초 원동력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근본 개념이었음에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필자는 평소 경실련에 대하여 편향된 정치적 성향의 단체로 인식하고 있으나,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성명은 국민적 정서와 부합되는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 지난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현역 국회의원 283명에 대한 전과경력 보유현황'을 발표하고 '공천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번 경실련의 취지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차원에서 공천개혁 등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국회의원 후보자의 면밀한 자질검증'을 통해 '국민 정서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실시된 것이다. 경실련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각 정당이 강력범, 부정부패(뇌물 관련 범죄), 선거 관련 범죄, 재산범죄(사기 및 횡령) 등에 대하여 ‘예외없는 공천배제’를 적용할 것을 주문하였고 특히, '파렴치 범죄'라 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외)', '음주운전',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공문서변조' 등의 전과를 보유한 공직자를 배제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공천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경실련은 2020년 3월 17
[팩트신문칼럼 = 이상혁 발행인] 11일 16시 금오산호텔에서 구미시 새마을회 신임회장(하준호)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많은 새마을 각단체와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관련부서의 직원들, 안주찬의장과 대부분의 시도의원들 그리고 타관변단체 임원및 사회각부분별 영향력을 행사하는 많은사람들의 축하속에 취임식은 깔끔하게 진행된듯 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하메세지에서 소름이 돋았다. 아직 김시장은 구미를 몰라도 너무모른다는것과 불과 5년전의 일을 많은 새마을관련 단체들과 사람들은 그런일이 있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현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러기에 신임회장의 새마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얼마만큼 축적되어 있는지가 궁굼해서 여러 루트를 통해 알아보았지만 탄탄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이면서 기부행위를 많이한 정도로만 알고있다. 새마을에 관한 경력은 전무하다는것. 장세용 전시장시절 통폐합을 명분으로 새마을과를 없애려했고 박정희역사자료관의 존립여부도 불투명하게 되었을때, 새마을회의 그많은 단체사람들이 지킨것이 아니라, 이름없는 시민들 그리고 새마을과를 폐지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전국의 이름도 없이 구미를 방문하고 싸워 이겨달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상공회의소의 위엄이 하늘을 찌를 기세다. 오랫동안 구미시청 위에 상공회의소가 존재한다는 일부 기자들과 시민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되었다. 26일 오전에 구미시청에서 보낸것으로 보이는, 두번에 거쳐 기자들에게 뿌려진 메일이 개인정보유출및 수집위반에 해당되며, 특정 기업의 판매행위에 구미시청이라는 이름을 도용한 것으로 보여져 수사에 의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구미시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메일을 보낸적이 없으며 구미상공회의소도 본인들은 모르는 일이라며 대행했다는 곳에다가 혐의를 넘기고 있다. 공적기관 이름을 이용한 공적단체의 이러한 아이러니한 행동은 개인정보보호법등을 운운하기전에 옳은일인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고 저지른 개인의 일탈로 간주되어서는 안될것이다. 특히, 공모라는 이름하에 특정 기업의 상품을 22년9월이후에 만든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해야한다는 말인지 그 날짜 이후에 찍은 사진이라야 한다는지, 불명확한 글의 내용에서도 저의를 의심케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구미시와 구미시민 그리고 구미의 기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구미시청의 이름을 함부로 도용하는 구미상공회의소의 이러한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