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의 언론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비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구미시는 언론사에 대한 광고 집행 등급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공개했으나, 이로 인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는 언론사에 대해 기사 게재 건수, 포털 연계, 현장 취재 등을 기준으로 등급을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준이 주관적이고 모호하다는 비판이 있으며, 특히 지역 언론사는 포털 연계 점수가 낮아 불이익을 받고 있다. 기자들은 이러한 차별 대우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구미시가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언론의 감시 기능을 약화시키고, 공정한 보도를 방해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매회 정책 설명회에서 짧은 3-40분의 기자회견 시간을 할애하며, 고급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자신의 업적만 강조해왔다. 이는 기자들이 질문할 기회를 제한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김장호 시장이 특정 언론사와의 관계를 통해 홍보비를 이용하여 언론을 좌지우지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비판이 있다. 이는 언론의 독립성을 해치는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언론은 정부와 공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현재 유래없는 경제대란을 겪고 있다. 엘지는 파주로 삼성은 동탄과 수원으로 모두 올라가고 남아있던 엘지 일부도 최근2년새 오백명 이상의 직원이 구미를 떠났다. 가족과 협력사를 포함하면 수천명에 육박한다. 이런 와중에도 구미시는 우후죽순 늘어나는 보조금지원하는 민간행사와 지나칠 정도로 홍보하는 구미시가 주관하는 축제들은 늘어만나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지원받는 민간행사와 구미시의 축제는 지역 사회의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취임후 라면페스티발과 푸드페스티발등의 축제가 대구의 치맥 축제를 모방한 기획으로 진행되면서, 독창성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시민들은 축제의 취지는 좋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도 보인다. 낭만축제위원회가 신설되었지만, 외부기획사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고 위원회의 독창적 기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축제의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구미시가 발표하는 인원이 실제 참가인원보다 부풀려 발표되어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 시끄럽게 홍보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관용 전경상북도지사는 제29대, 30대, 31대 경상북도지사를 역임하였고, 1995년 민선 초대 구미시장으로 선출되어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3선을 기록하였다. 이는 그의 정치 경력의 시작점이자,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의 기초가 되었다. 이외에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한국국학진흥원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장까지 역임하였다.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추진하였다던 김관용 전 경상북도 지사는 2018년 공식적인 은퇴 이후에도 구미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는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지역 정치에 미치는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김관용 전지사의 은퇴 후 정치 개입은 정치적 중립성을 해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은퇴한 정치인이 여전히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민주적 절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관용 전지사는 김장호 시장의 정치적 후원자로 알려져 있다. 김장호가 구미시장으로 선출되기 전, 김관용의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정치적 연대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리하여 김장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여러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공무원들과 정치권에서 그의 정책과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구미시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김장호 시장의 정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시장이 실무보다는 오만 축제와 행사, 작가에 의한 SNS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더욱이 파격이라는 단어하나로 수십년 공무원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는 공무원들이 부쩍늘어났다는 것이다. 관련기사는 후속에 다루기로 한다. 특히 김장호시장의 축제나 행사에 대한 비판은 취임초기부터 여러가지 측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시작부터 삐걱되었다. 취임후 김장호 구미시장이 대참사가 일어났던 할로윈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경북도민들은 "범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구미시의 시정 홍보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축제의 시기와 사회적 분위기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그때부터 김장호 시장의 행정 방식이 축제 흥행에만 집중되고, 공공의 안전과 환경 보호는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이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간과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다. 구미경실련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7~8년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을 가져온 좌파 광풍에 맞서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자유 우파 보수로 대변되는 태극기 세력은 좌파 친북 세력과 언론, 민노총, 심지어 보수언론으로 여겨졌던 조중동의 주도하에 자행된 보수우파에 대한 학살을 좌시하지만 않았었다. 소위 보수 우파 정당으로 간주되었던 현재 국힘당의 다수 세력(그중 특히 탄핵찬성파)조차 태극기 투쟁에 나선 시민들과 선긋기 하며 태극기 세력을 더욱 외롭게 만들었다. 길거리에서 외로운 투쟁을 계속한 결과,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긴 하지만, 윤석열을 내세워 국힘당은 정권을 다시 찾는데 성공하였으나 윤정권의 실망스런 문재인/이재명 등에 대한 어정쩡한 단죄 작업의 지지부진, 윤정권 탄생 시점부터 내재되었던 영부인 문제 등에 대한 타이밍을 놓치고 있는 정치적 판단 능력의 부재, 경제 문제에 대한 무능력의 노정으로 총선에서 대패하는 참사를 가져옴으로써 향후 3년간 극심한 여야 대치로 정치적 혼란만 계속되는 와중 실질적인 레임덕은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지금은 국힘당의 주류는 아예 태극기 세력의 존재조차 인정치 않고 일본이나 프랑스/독일의 파시스트적 극우세력으로 매도하고, 조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위기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도전적 리더십이 거론될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이다. 저명한 배우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로 취임 당시 맞은 최악의 국가 경제 상황을 반전시킨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이다. 자신의 두 번째 임기말에 ‘레이건 혁명’으로 명명된 혁신 프로그램으로 미국은 경기후퇴나 경기침체가 없는 사상 최장의 평화 호황을 기록했으며,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를 천명한 ‘레이건독트린(Reagandoctrine)’으로 재임기간 중 전례없이 강한 미국 만들기를 실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로지 소통능력이 전부이자 배우 출신으로 정치 경험이 없었던 레이건이 미국 정치사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로 조명되기까지 그의 소통 방식과 그를 보좌한 핵심 각료들의 보이지 않는 활약상은 취임후 2년이 지난 현재 구미의 민선자치단체장의 행보와 너무나 대조적이다. 수신(受信)이 잘된 사람이라 평가받는 레이건은 차분한 성격으로 어떤 성과를 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지 알았으며 가장 중요한 국민을 안심시킬 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2일에 개막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구미벚꽃축제)가 정상적인 일정대로라면 오늘(26일) 그 막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행사 종료 하루 전인 25일부터 양일간 지속되는 비로인해 행사를 맡은 업체에서는 모든 구조물들을 철거해버려 사실상 지난 일요일(24일) 폐막된 것이나 다름없다. 기자의 신분에서 취재를 한 내용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축제현장에 대하여 반드시 알리고 짚어야 할 부분이 있어 필자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 벚꽃 없는 벚꽃축제, 일정조정 보단 업체 사정이 우선이었던 구미시의 졸속행정! 하늘의 뜻은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상청도 정확히 맞추지 못한다. 그 정도는 필자도, 구미시민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벚꽃의 개화시기가 불명확한 올해의 경우 축제를 관장한 실국의 공무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졌다면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진행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초등학생도 인터넷 검색하면 예측이 가능한 벚꽃 개화시기를 예측하지 못하는 한심한 행정력, 이것이 김장호 구미시장과 해당 실국 공무원들의 현 주소이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금오천이든, 시청 내 벚나무든, 점심
[팩트신문 사설= 이상헌 기자] 윤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에 대해 의사들을 비난/비방하는 자칭 우파들의 포스팅/댓글의 강도가 적정선을 넘고 있다. 그들이 윤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 자체에 대해 반대/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고 그들의 정치적 의견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사들의 주장에 대해 팩트가 아닌 것으로 의사들 전체를 도덕적으로 부패한 집단으로 몰아세우는 정도를 넘어, 수사기관에 출두하는 한 의협 간부의 복장을 가지고 거만하니 어쩌니 하며 마녀사냥하는 것은 이성적으로 수용하기 힘든 행태이다. 그가 피고발인으로서 소환에 응해 출두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데,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반하고, 더구나 그의 평소 개인적 취향과 다를 바 없는 복장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것은 늘상 개인의 자유를 금과옥조로 신봉하는 우파의 신념체계에도 맞지 않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고 보여진다. 전체주의적 사상이 기반인 좌파들이라면 십분 이해가 되겠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파의 입장에서 그같은 반응들은 자기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입만 열면 자유를 외치는 윤석열의 아몰랑 식의 밀어붙이기 행정조치, 그 휘하의 고위 관료가 언급했다는 공공이익
[팩트신문 칼럼= 이상헌 기자] 문재인의 실정(失政)을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가 오로지 자신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좌파세력의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하여 저지른 대표적인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다는 명분의 공무원 숫자의 대폭 확대와 그에 따른 국가 재정 및 미래 공적 연금 재정의 붕괴 우려 2. 코로나19 예방과 피해를 줄인다는 미명으로 묻지마 식의 어마어마한 재정 자금 살포로 인한 국가 재정 파탄 및 국가 부채의 폭증 3. 문케어 라고 명명된 국민의료보험 재원의 낭비적 살포로 향후 미래 세대의 부담 증가 4. 국민 연금 등의 개혁에 대해선 나몰라라 하며 다음 정부에 고스란히 부담 떠넘김 여하간, 문재인은 위의 정책들을 지난 총선을 전후하여 실시, 총선에서 절대적 다수 확보에 성공하였다. 거기엔 대한민국 다수 국민의 내일을 생각치 않고 당장에 쥐어주는 몇푼의 현금 동냥에 환호한 것도 크게 일조하였다. 작금의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과 의료 대란 대처 방식을 보고 있노라면, 미워하면서도 닮아간다는 옛말이 틀린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된다. 현재 의료 현실 상황의 문제점: 1. 불합리하고 현실에 턱없이 미치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22대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지역 예비후보의 편 가르기식 선거운동으로 지역 정가가 혼탁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구미을 시도의원 10여명이 현역 김영식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낸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현역 시의회 의장과 얼마전 예비후보를 사퇴한 A씨를 중심으로 하는 전현직 39명의 시도의원이 대통령실 출신 B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역 시도의원들의 당협위원장인 김영식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성명은 자신들에게 공천을 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정치적 명분을 가진 행위라 볼 수 있으며, 지지 선언에 동참한 의원들의 명단 또한 일일이 공개해 그 신빙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대통령실 출신 B후보는 지지 선언을 했다는 전현직 시도의원 39명의 명단 공개는 하지않았으며, 정작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알려진 이들은 “그런적 없다”는 답변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가 이 같은 사실의 진위여부 파악을 위해 취재에 나선 결과 B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 10여명을 제외하고는 지지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으며,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시민들은 B 예비후보가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