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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류
구미시설공단, 노사가 함께하는 영농지원 봉사활동 실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25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포도밭 순따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노사합동으로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노동조합 김경재 위원장은 “올해 영농지원은 노사가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ESG 경영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 협의체인 「구미산단 ESG 함께 ON⁺」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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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립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지역 혁신 공동 추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5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결연을 맺은 금오공대 교수는 △사업화 융합연구 공동수행 △기업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공동개발 △특허 등 지식재산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 공동펀드 조성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산학협력 전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구미시-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산업계-지자체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사업화 융합 R&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대학, 강소도시로서 글로컬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2월 금오공대를 방문하셔서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셨고, 정부에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 대학을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지역대학의 혁신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지자체,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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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미시, '기술인재' 적극 육성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 14 ~ 20일 7일간 개최예정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마이스터·특성화고 3개 학교* 대표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훈련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 마이스터 특성화고 :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경북생활과학고 충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0개 직종에 약1,800여명 참가하며, 구미시는 경북 선수단으로 12개 직종에 32명이 출전해 전국 기술인재들과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는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 순위에 따라 대통령·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한국위원회 회장 상 등 상장을 수여받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선수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북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 ~ 3위 입상 선수들이다. 특히 올해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40개 소속 기관 중 1위(11년 연속),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5위를 차지했고, 경북생활과학고는 요리직종에서 금메달(3년 연속)을 차지한 만큼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선수단으로 출전한 구미시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 등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체 소속 기관 263개 중 금오공고는 9위, 전자공고는 10위를 차지했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 "대회준비기간 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공단 50년 역사를 가진 구미가 시대에 따라 주력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기능인들의 열정과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문기술인재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 주역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숙련기술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저변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기능경기대회 훈련비지급사업 외에도 마이스터고 산업현장견학·진로적성교육사업,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사업,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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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3년도 구미시의회 의원 워크숍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5월 25일(목) 금오산 호텔에서 구미시의회 의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원한 지 1년이 다가오는 제9대 구미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다지고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더더교육 대표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청렴 강사인 정승호 대표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위반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이어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의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의정 실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의장은 “제9대 의원들 모두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주고 있지만, 청렴에 대한 다짐과 교육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구미시의회는 한층 더 청렴하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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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미 향기 가득한 김천 대항면으로 오세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항면에서는 복전마을에 활짝 핀 장미가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복전마을의 장미 로드는 대항면 마전교에서 복전2교 사이 도로변 약 200m 구간에 이르며, 작년 대항면에서 독일사계 덩굴장미 200본을 심어 조성한 것으로, 올해는 꽃이 더욱더 만발했다. 또한 복전마을 주민들은 매일 장미꽃에 물을 주고, 장미꽃이 잘 자라도록 꽃잎 정리 작업을 하는 등 장미 로드를 관리하여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관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하고 있다. 복전2리 주민들은 “작년부터 키워 온 장미 나무가 올해는 무럭무럭 자라 많은 꽃을 피웠는데 앞장서서 열심히 노력한 열성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했고, 최정숙 대항면장은 “복전마을 장미길 조성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박용완 이장님을 비롯한 복전마을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장미 로드를 통해 대항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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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칠곡문화관광재단 <2023 가산산성 야행>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재단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오는 06월 0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총 3일간 칠곡 가산산성 진남문 일원에서「2023가산산성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휘영청 달이 떠오르는 밤, 진남문이 가진 기억이 달빛을 받아 보여지다!” 「2023가산산성야행」은 ‘문의 기억’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메인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는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체험과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운영된다. 이번 행사(축제)는 가산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단순 문화재 야간 개방이 아닌, 문화재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칠곡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역사적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장(場)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가산산성야행은 6개 테마로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은 야경(夜景), 야간 걷기길은 야로(夜路), 가산산성 문화해설 및 유물전은 야사(夜史), 공연은 야설(夜說), 전시 및 사진전은 야화(夜畵), 체험 및 플리마켓은 야시(夜市)로 구성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행 사업의 연례화 및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재청 문화재야행 공모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칠곡군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제공을 위해 문화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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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봉사
청송군 공무원들,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나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사과적과 등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다.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 명을 투입해 “2023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근심이 깊어진다.”며 “관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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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봉사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 새마을체육과는 25일 영농철을 맞아 화룡동 소재의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새마을체육과 직원들은 포도알이 잘 영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포도나무 곁순을 따고 과원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순 따기는 줄기로 가는 영양분을 줄이고 포도에 영양이 가도록 해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작업이다. 농가주는 “포도 농사도 손이 많이 가는데, 영천시 직원들이 더운 날에도 찾아와 같이 일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근택 새마을체육과장은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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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주군 직원 대상 챗GPT 전문가 초청 강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승희 선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행정효율화와 챗GP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인‘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챗GPT가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것이 놀라웠으며, 실제 업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에 이어 관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학습동아리 운영 및 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변화가 가져올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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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봉사
고령군 덕곡면, 2023 경로효친 으뜸패 수여식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덕곡면(면장 김광호)는 5월 24일(수) 오후 2시 덕곡행복센터 내 카페 예다원에서 2023 경로효친 으뜸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로효친패 수상자 선정 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경로효친패 수상자는 덕곡면 용흥리 이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미경(여, 51세)氏로 사전에 면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 후, 별도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김미경 이장은 마을 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집을 수시로 방문하여 직접 만든 김장김치, 반찬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길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진료를 위해 직접 모셔다 드리기도 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고충을 면에 전달하여 민원을 해결해주는 등 각종 미담으로 평소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마을 발전에도 관심이 커 이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첫 수상자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이날 경로효친패를 수상한 김미경 이장은 “이렇게 귀한 상을 제가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더 잘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을 더 잘 챙기겠다.”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을 추진한 김광호 덕곡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점점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이를 실천하는 면민을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이 패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 덕곡면에 경로효친의 좋은 문화가 뿌리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된 으뜸패는 지역 동판공예작가인 원유동 작가가 특별히 제작한 동판공예품으로, 효를 상징하는 잉어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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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미시↔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대회 유치협약 체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진환 구미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다가오는 7. 29 ~ 8. 13일까지 16일동안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남녀 14개 팀에 해외초청 남녀 2개 팀을 더해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12년 동안 연고지였던 지역으로 배구를 교기로 하는 학교가 초․중․고 모두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9회째 LG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배구의 도시이다. 시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경북지역 최초로 개최함에 따라 그동안 목말랐던 시민들의 프로배구에 대한 갈증을 씻고 여름방학 기간 좋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로배구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환영하며, 대회기간동안 구미시민을 비롯해 40,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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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시, 대규모 축제로 관광객 발길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에 잡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펼쳐지는 포항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해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우리나라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형산강체육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형산강 포항운하 주차장에서는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로 만든 포항 수제 맥주 빨리 마시기, 동해 명주 쌀막걸리 칵테일, 포항 폭탄주 이모의 수제 맥주 칵테일 쇼, 한우 스테이크, 불고기 버거 시식 행사와 함께 다육이, 오란다 만들기, 야생화 자수, 동물 키트, 자개 모빌, 석고 방향제, 에코백 페인팅, 한지 그립톡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는 전국 최대규모 판촉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가 3일간 개최된다. 동행 축제에는 200여 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참가해 음료와 베이커리 등 60여 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린넨 소품, 키링, 마그넷, 비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요트 체험 이용권, 캠핑용품, 국내외 여행 패키지 등 여행·레저 상품도 판매하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선물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대한민국 동행 축제 등이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도시 포항의 역량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해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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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잃은 복지부' 학부모 단체에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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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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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좌편향된 제도와 아빠찬스등 국가적으로 엄청난 도덕적 해이현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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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안의견을 무단삭제 국민 농락한 국회 직원들..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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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의 공직비리 범죄 항소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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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대표 “제주 4.3은 김일성과 남로당 공산세력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막기 위해서 저지른 무장폭동, 결코 제주 양민들의 폭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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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학교의 구미산동고 방문으로 국제교류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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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미 청소년 꿈누리 페스티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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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조경과 학생들 순천만국가정원에 심취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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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동 진평중학교 2023 학부모 학생선도단 결성 활동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