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올해도 여지없이 집중호우로 경북북부권은 수해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경북 영양군 입안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있으며, 각종 ‘수해(水害) 폐기물’들은 각 논밭에 걸쳐 있어 중장비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최근 빈번한 자연 및 사회재난에 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와 다양한 재해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할 지역 내의 지역자치단체에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지원을 열어놓고 있음을 대대적으로 공지한 바 있다. 수해폐기물은 수해 복구 작업에서 복병으로 꼽힌다. 특히 이런 쓰레기가 떠밀려 내려온 하천 하류나 저지대 논밭들은 피해가 심각하다. 게다가 논밭을 헤집어놓을 수 있는 중장비 활용이 떨어져 일일이 인력으로 수거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번 7월의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임직원 30 여명이 긴급하게 자원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 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온당히 해야할 일"이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으로, 7월에는 중복을 맞이하여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영양가득 닭백숙과 깍두기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 달에는 한울 원자력 지역협력부 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경희 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4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혹서기를 대비하여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인견 이불 및 패드로 협의회 소속 16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2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올해 여름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고, 무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한 우리 봉사원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동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턱없는 도시’ 구현에 구미도시공사가 앞장서고 있다.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7월 24일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센터장 김휘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와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되어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마련은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무지개봉사단이 함께 동참하였다. 지원사업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이용시설 중 경사로가 미설치된 곳으로 구미시 관내 이동 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등에 우선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8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누군가에는 낮은 문턱이지만 이동 약자에게는 높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런 뜻깊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원, 민간위원장 이정기)는중복을 맞이하여 7월 23일(화) 관내 어르신 등 61세대에 삼계탕과 국수를 전달하였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 관내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위원 20여 명이 직접 어려운 가구에 삼계탕과 국수, 밀키트와 선풍기를 배부하여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정기 민간위원장은“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행사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원 공공위원장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 참석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농약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선별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면 새마을회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용기류 및 재활용품 등을 매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선희 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이른 아침부터 폐농약용기류 집중수거 및 선별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 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다산면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다산면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다함께 깨끗한 다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지난 7월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7월 9일 기준 예천군 내 56곳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캠페인 기간 중 총 24곳의 가게가 신규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 지원 등 기부자가 희망하는 기부 분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늘품상담심리교육센터가 참여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함께돌봄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예방프로그램을 도입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위험 사유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공공복지의 수혜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고독사 고위험군에게 안부 확인, 생필품 지원(생존박스), 주거편의 서비스와 함께 취업, 채무조정, 심리상담, 법률상담 각종 상담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고독사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됐다”며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7월 8일(월)부터 열흘간 임동면 일대 등 수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재민이 발생한 7월 8일(월) 당일 저녁부터 7월 11일(목) 점심까지 시의 지원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에게 삼시 세끼 따뜻한 밥을 제공했으며, △이동세탁차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7월 10일(수)부터는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임동면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일감 조사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자원봉사자 관리 활동을 실시해 △7월 10일(수) 밥차봉사단(회장 유미정), 전문자원봉사자양성아카데미 수료생 △7월 11일(목) 맞춤형돌봄서비스사업단(단장 권영숙),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 △7월 12일(금)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 △7월 13일(토) 적십자 봉사회(회장 전중우), 참사위 봉사단(단장 안세곤) △7월 14일(일) 적십자 봉사회 △7월 15일(월) 하우징나라봉사단(회장 김주열), 농아인협회(회장 김화섭)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침수 주택을 복구하고 농지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동아리가 7월 19일 ~ 20일 2일간 우곡면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에서 거주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치 수리, 치아 우식증 및 치주질환 치료, 스케일링 등의 무료 치과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규복(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교수를 비롯한 치과대학생 및 1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였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향상 및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생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경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고령군의 협약 (2023.10.31.)」에 따른 구강건강증진사업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규복 지도교수는“부족한 시설에서 병원처럼 정밀하고 정교한 치과치료는 어렵지만, 의료취약지역의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매우 뿌듯하다”라며, “치료와 검진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치과치료를 해 주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동아리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