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3월 25일(월) 성주읍 경산1리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의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월1회 약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약뜸을 뜨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산불예방과 함께 자연보호 발상지인 구미시 청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고 회원 간 단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회원역량을 결집해 봉사에 앞장서는 청년새마을연대가 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행사라서 뜻깊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해 7개 분과로 나누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3. 22(금) 오전 9시부터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에서 운영하는 3개 파크골프클럽(천생,유학,해마루)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골프장과 주변 낙동강 하천을 따라 스치로폼,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10톤이상 수거했다. 장종길 이사장은 "동락파크골프장이 진미동 관내에 위치하고 있고, 요즘 100세 시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 스포츠로 휴장기간 동안 구미시에서 편의개선 사업을 하는 만큼 민간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2024년 2월말일자로 순자산 7,090억과 대출 4,900억을 더하여 자산, 대출 약1조2천억에 거래회원 5만6천명을 자랑하는 경북에서 가장 우량하며, 내실이 튼튼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 각종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산악회, 주부대학, 취미교실, 힐링캠프 함께 파크골프클럽을 운영중에 있으며, 회원 2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MG천사회(알찬새마을금고)는 21일 자산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100만 원은 MG천사회(알찬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엄태영 MG천사회 회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신기 동장은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밑반찬 배달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MG천사회에서 전달한 재원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옥산면은 지난 19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해 추위를 호소하던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에 외벽단열작업이 완료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겨울철 추위가 심해서 경로당에서 지낼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외벽 단열을 해주니, 이제 겨울철에도 걱정이 없겠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동균 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집수리에 도움을 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고독사 위험군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 부재한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재중 방문알림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문과 벽 사이에 방문알림 스티커를 부착한 뒤 재방문을 통해 문 개폐 여부로 거주 여부와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에는‘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방문 일자와 사유, 연락처가 기재돼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상담 및 서비스연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훈 면장은 “간단해 보이는 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들을 모색해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혜정)는 지난 20일 구성면장과 직원들이 깔끔면․청정면․구성면 3면 만들기 하나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국도 3호선 마을 진출입로 주변과 취약지역에 불법 투기한 쓰레기 수거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쾌적한 구성면 만들기에 힘썼다. 특히, 봄맞이 종합 정비 기간에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진출입로 경사면과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 제거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쳐 환경정비 효과를 높였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구성면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마음이 개운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바쁜 업무에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 만들기에 우리 직원들이 솔선해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 속에서 외식 업소의 대응을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 시는 달라진 외식 환경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 사업과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다년간 추진 중이다. 좌식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시대 변화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교체를 주저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를 지원해 지난해까지 88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개소를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 금액의 70%,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 남녀화장실 분리를 포함한 화장실 개보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개선 비용의 80%까지로 업소당 최대 400만 원이다. ■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인력난 완화와 비대면 서비스 제공 시는 올해 처음으로 푸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에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고령 대가야 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34일에 지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결핵예방법(▲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으로 환기, ▲올바른 손씻기)을 홍보하고 동참 유도에 나설 계획으로 참가자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군에서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해 결핵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접촉자 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결핵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결핵 없는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지난 19일부터 관내 2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사업을 개시 했다고 밝혔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고 싶어도 고령으로 인해 반찬준비할 형편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경상북도에서 특화 추진한 사업으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과 연계하였으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수익성 확대, 밑반찬 품질 향상 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복경로당 사업을 발판삼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추가예산을 확보해 밑반찬 제공을 기존 연 10회에서 20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육류 위주의 메인요리가 포함된 2~3개 반찬이 화요일에서 금요일 4일 간 지정된 경로당으로 배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