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인 농업회사법인 팜포스㈜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농산물(콩나물) 2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농가가 온정 가득한 식재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인 아동과 노인을 위해 의성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3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팜포스는 콩나물을 주품목으로 생산하고 `23년 9월부터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농가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더불어 관외 학교, 병원, 식당에도 일평균 1,000㎏ 이상의 콩나물을 공급하는 등 꾸준히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농가가 지역상생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성군도 함께 지역먹거리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방문 민원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피켓’을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민원실에 비치했다. 비치된 포토피켓은 △혼인신고(우리 영주에서 잘 살게요~! 혼인신고했어요!) △출생신고(우리 아기 영주에서 잘 키울게요~! 출생신고했어요!) △영주방문(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 영주 방문했어요!) △여권발급(세계로~ 떠나자~ 여권 발급했어요!) 4종이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SNS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시민들이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피켓을 준비했다”며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시청 방문이 잠깐이나마 미소를 짓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경북도‘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3월 7일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기 위한 72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지며 유례없는 속도전을 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➀완전돌봄, ➁안심주거 ➂조직문화 혁신 ➃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사업비 763억 원 규모의 27건 세부과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집중 건의한다. 발굴한 핵심과제는 구미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단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완전돌봄 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시범 조성 △구미형 아이키움빌리지 시범조성(권역별 6개소 설치)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구미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지원 △구미 신혼부부 스몰웨딩 채움사업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중헌 센터장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내·외국인 통번역 활동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안내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통번역 활동가들은 올 연말까지 외국인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노동·법률·임금체불 상담 및 지역 생활정보 안내는 물론 시정 소식 등의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언어는 △러시아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우즈베크어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뱅골어(방글라데시) △몽골어 △필리핀어(영어,따갈로그어) △태국어 △네팔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등 총 14개이다. 이 외 언어는 통번역 봉사단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통번역 인력풀 운영사업은 언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은 “통번역 인력풀 운영을 통해 타국에서 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9일 오전 9시 구미 원평동 원평공원에서 구미시민단체 시민과함께 회원들이 약40여명 모여 3월 정화활동을 펼쳤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선한 교육을 시키는 회원들도 있었고, 남녀노소 모여 밝고 환한 표정으로 거리의 청소및 정화활동을 펼쳐나갔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휴지를 줍고 엄마아빠의 활동을 지켜보며 자라는 아이들의 활동에 찌든 세상의 빛으로 보였으며 아직은 아름답기에 충분한 세상이다는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활동후 준비한 간식을 나눠먹으며 떠난자리도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22년1월 창립한 '시민과함께'는 정회원만 150여명이 함께하고 있고 사회부조리 척결, 대민지원, 환경정화활동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자체의 보조금을 취하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로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정 정치인의 편도 들지 않는 객관적인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서는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매전면 여성리더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치맛바람(선한 영향력)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살기좋은 매전면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청도행복헌장 실천) 실천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불법투기 집중 단속 활동(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매전면 소재 ‘청도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한 도서 대출 홍보(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한 달에 한 번이상 봉사활동하기) 등 사업추진의 적극적인 협조와 매전면 발전을 위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송원리 소재의 청도환경관리센터에 현장 방문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쓰레기 소각 및 매립 처리의 문제점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앞으로 매전면 여성지도자들이 매전면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전국 1위의 장수마을로 확인된 영양군은 장수마을 명성을 얻게 된 데까지 노후생활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자체적인 생활환경개선 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표적인 시니어 공간인 경로당부터 시작된다. 군내 182개의 경로당을 운영하며 냉‧난방비, 쌀, 부식비 등을 지원하여 부담 없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 활동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행정의 지원 아래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전문화된 치매 관리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양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나 집안에 전구 고장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간단히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바로민원처리반을 `19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고 사업 첫해에는 1,100여건에 불과하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군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은 결혼 이민자 여성들의 한국 음식과 요리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하였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4주간 운영되며 콩나물 솥밥, 목살고추장찌개, 닭갈비,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서로 다른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결혼 이민자 여성에게 한식을 만들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덜 짜게 덜 달게 먹도록 저염·저당 이론수업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천면체육회(회장 박홍구)는 3월 7일(목) 관내 어르신들의 점심을 위한 추억의 소고기국 200인분을 관내 여성단체 임원과 함께 만들어 15개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50년전 “이밥에 고깃국”이 최고의 음식이었듯이 과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경제성장하여 잘 살 수 있었으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여 금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복지회관 마당에서 큰솥 2개를 걸고 추억의 소고기국을 관내 여성단체 임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칭찬을 듬뿍 받았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추억의 소기고국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여 각박한 현실에 훈훈한 정을 느꼈으며, 주민화합과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가천면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진료소 중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 회관 등을 선정하여 보건진료소의 보건의료인력을 활용하여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중재 및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진행한다. 의성군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58.3%로 경상북도 1위이며,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치매” 또한 유병률이 10.24%로 높아지고 있어 치매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 의성군 「보건진료소 중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19개소를 대상으로 총 602회 운영하였으며, 10월 31일 경상북도 주관“2023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11개소 운영하여 마을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중재 프로그램(미술, 음악 치료 등) 및 건강생활실천교육(금연, 비만, 신체활동 등)을 각 예쁜치매쉼터 당 주 1~2회,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