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팩트신문이 차기 총선 출마예상자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경선이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면서 국민의힘 후보에 맞설 후보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조사에서 장세용 전 구미시장은 26.7%,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19.6%를 얻었으며, 기타 7.7%, 없다. 28.5%, 잘 모르겠다는 17.5%로 조사되었다. 국민의힘 후보지지층 중 신순식 43.1%, 김봉교 34.7%, 김영식 29.6%, 안주찬 23.8%, 허성우 22.9%, 최진녕 18.7%가 장세용 전 구미시장을 맞상대로 선택했다. 반면 김현권 전 의원을 지지한 국민의힘 지지층은 안주찬 27.1%, 최진녕 22.8%, 허성우 17.5%, 김영식 14.3%, 김봉교 13.9%, 신순식 8.0% 나타났다. 또한, 김영식의원의 의정평가에서 긍정 평가를 선택한 29.9%가 장세용을 선택했고, 김현권은 12.8%에 불과했다. 반면 부정평가를 선택한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은 장세용 27.9%, 김현권 28.4%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김현권 전 의원이 다소 민주당 지지층의 여론을 업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21일 국회소통관에서 사법권 정상화운동의 일환으로 사법시험 부활과 로스쿨 폐지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사법시험 부활 국민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시험 부활,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공정한 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과 상식의 상징인 사법시험 부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사법시험부활 국민연대' 정희일대표는 노무현대통령이 만든 로스쿨제도가 처음 도입 목적인 국민친화적 저렴한 법률서비스의 공급 이라는 취지와 맞지않고, 법률도 잘 이해 못하는 법률서비스 질만 떨어뜨렸고, 개인 노력에 의하여, 대학때 볼수있는 사시를 이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인 낭비로 서민 자녀는 꿈도 못꾸게 되어, 기득권자녀 신분세습용으로 전락되었다며, 이제는 그 허무한 결과를 봤으니, 다시 사시의 문을 열어야 하지 않겠냐며 성명서를 읽어나갔다. 사법시험 부활 주장은 물론 대안으로 거론되는 방송통신대학 로스쿨, 변호사 예비시험 도입 등에 대해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사법시험 부활에는 상당한 시간과 진통이 예상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시을 선거구 출마자가 예상되는 후보가 난립하면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현 국회의원이 22.1%로 2위그룹을 10%이상 따돌렸다. 팩트신문이 지역 언론(경북인터넷뉴스, 미디어디펜스) 공동으로 지난 11월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여론조사기관 주식회사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만18세 이상 502명을 대상으로 “만일 내일이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경선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김영식 22.1%, 허성우 9.5%, 안주찬 7.8%, 김봉교 7.4% 최진녕 7.4%, 신순식 5.0% 기타 5.9%, 없다 23.0%, 잘 모르겠다. 12.0%로 나타났다. 김영식 의원은 5,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에서 18.0%로 평균보다 낮게 나왔으며, 7,8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양포동)는 25.5%를 기록하며 평균을 웃돌았다. 2위그룹에 올라선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은 9.5%로 5.6선거구 7.4%, 7.8선거구 11.2%이며,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5.6선거구 6.3%와 7.8선거구 9.0%, 김봉교 전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5.6선거구 11.3%와 7.8선거구 4.1%, 최진녕 5.6선거구8.4%, 7.8선거구6.5%, 신순식 5.6선거구 7.0%, 7.8선거구 3.3%로 나타나며 지역연고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형성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 17일, 18일(2일간) 경북 구미시(을선거구)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82%), 유선 ARS(18%)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0%로 최종 502명이 응답을 했으며, 표본은 2023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권역)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셀 가중)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4일 09시30분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는 106돌 숭모제례가 진행되었다. 예전에 비해 추운 날씨도 아님에도 절반에 겨우 그치는 인원이 참석하여 고인이 되신 박정희대통령의 숭모제례는 더욱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차례가 이어졌다. 이렇게 인원이 줄어든 원인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않는 제례의 식순도 문제가 있겠지만 2년전 있었던 구미시의 과잉의전을 문제 삼을수 있다. 당시 안전을 문제삼아 생가 입구에서 관광객과 타지에서 온 손님 그리고 어르신들 구미시민들까지 출입을 제재한 일이 있었다. 들어갈수 있었던 사람은 전현직 의원들, 사회에서 목소리 있는 사람들, 공무원만 허락되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제례가 다끝나서야 들어가서 출입을 허락하였다. 출입을 제재당한 사람들의 어이없다는 반응은 아랑곳 없이 용역으로 보이는 관계자들은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다는 같은 대답뿐이었고 곳곳에선 크고작은 실랑이들로 돗대기시장판을 연상케 하였다. 그후로 생가에 인식도 나빠졌을뿐아니라 확연하게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비슷한 일이 또발생되었다. 14일 106돌 숭모제례를 위해 아침일찍 생가를 찾은 시민들은 방법초소가 있는 2단으로 만들어져 있는 주차장을 아예 이용을 할수 없고 그위의 주차장을 쓸수밖에 없었다. 생가에서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내빈들만 이용해야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누가 내빈이며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새마을과에서는 차번호가 교통봉사하는 분들이 갖고 있을것이다.라는 대답이었고 본지 기자가 그차량번호표라는거 받을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거부하였다.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역사자료관 그리고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잇는 관광벨트를 구상했던 구미시장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담당부서의 과잉의전에 시민들의 불만은 불보듯 뻔하다. 초대해서 오신분들께 대한 예우도 공무원들 입장에선 중요하겠지만 자주찾고 즐겨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런 차별을 두어선 안될것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보건학문&인권연구소(대표 김문희) 학부모단체에서는 지난 문재인 정부는 성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도서관에 청소년 성문란 포르노 유해 도서를 보급하고 조기 성교육의 일환으로 보급한 도서가, 황당하게도 어린 청소년의 성문란을 불러와 미성년 에이즈 폭증, 조기출산 증가라는 엄청난 부작용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기자회견및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간행물윤리 심의기준에 적시되어 잇는 조항 중> 제 2장 간행물 심의 기준 제 2조 (유해 간행물 심의 기준) 음란한 내용을 노골적으로 묘사하여 사회의 건전한 성도덕을 뚜렷이 해치는 것 가. 남녀의 성기나 음모를 노골적으로 노출시키거나 성행위 및 성기 애무 장면을 극히 음란하게 묘사하여 정상인의 성적 수치심을 현저하게 유발하는 것. 제3장 청소년 유해 간행물 심의 기준 제3조 (청소년 유해 간행물 심의 기준) 가. 음란한 자태를 지나치게 묘사한 것 나. 성행위와 관련하여 그 방법, 감정, 음성등을 지나치게 묘사한 것, 다. 동물과의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집단 성행위, 근친상간, 가학, 피학성 음란증 등 변태 성행위 성매매 그밖에 사회 통념상 허용되지 아니한 성관계를 조장하는 것. 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행위를 조장하거나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만 기술하는 등성 윤리를 왜곡시키는 것. 위의 심의 기준에 맞지 아니한 유해 음란 도서의 70%가 현재 전국 초등학교에 비치되어 있다는 기사도 있었고, 시민들과 학부모들의 항의에 대해서 간행물 윤리위와 일부 극소수 도서관 관리자들은 해당 포르노 도서가 교양서적 이기에 심의대상에서 제외 되었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였다.고 말하며, 1.교육부 고시 2022-33호(조기성애 방지) , 형법 제 243조(음화반포등)에 현저히 위배가 된다. 2. 아동복지법 제 17조 2항에 ‘아동에게 음란한 행위를 시키거나 이를 매개하는 행위 또는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적학대 행위를 금지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3.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위한 아동학대 체크 리스트 10번째 문항에도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 행동 및 해박하고 조숙한 성지식을 보인다’는 내용을 아동학대로 보고 있다. 4.세계 인권선언 제 26조는 학부모는 자녀를 교육할 방법을 선택할 최우선권을 가진다고 되어있다.고 주장하며 성명서 발표와 함께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우리의 요구> 1. 문체부 산하 간행물 윤리위의 심의 기준을 개정하라! 2. 동화책과 청소년 도서의 모호한 도서 분류의 허점을 이용. 자의적으로 교양서적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부끄러운 도서 분류 행위들을 바로 잡아 올바른 도서 분류와 청소년 도서의 심의 요청이 있을시 바로 심의를 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을 마련하라 3. 국민이 기본 자격을 맞추어 요청한 심의를 고의로 보류, 계류, 각하 시킬 시 관련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 4. 청소년 유해도서를 고의 방관, 사수를 시도한 도서관협회와 도서관 종사자, 해당 도서심의 요원들에 대한 중징계와 해산을 요청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일 3일 오후 3시 정각,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봉안식장)에서는 탈북 국군포로 故김성태 어르신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13명들의 합동안장식이 국립서울현충원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물망초 정수한 국군포로송환위원장과 신희석·이혜민 국군포로송환위원, 6·25국군포로유족회 이순금 대표, 국군포로가족회 손명화 대표, 황인희 작가, 윤상구 사진작가, 국방부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큰 아픔을 겪으신 유족들을 위로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춰 배웅했다. 특별히 6·25전쟁 참전영웅이신 탈북 국군포로 故김성태 어르신의 빈소가 있는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사흘간 장례절차를 돕고 조문해주신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지휘관과 국군장병 40여명이 오늘 봉안식장과 충혼당 안장식에도 참석,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주었다. 물망초에서는 "감사합니다. 그동안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해주신 여러 단체와 시민 여러분 그리고 각자 있는 곳에서 고인들의 뜻을 기리며 함께 탈북 국군포로 故김성태 어르신을 추모해주신 여러분들과 앞으로도 고인들의 뜻을 잘 계승하자"고 결의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탄신행사, 특별기획전, 명사 초청 특강,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에 개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하 음악회가 더해진다. 이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 <1917.11.14.>이 열리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 ’23. 9. 26.(화) ~ ’24. 1. 14.(일)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해 성악가 임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14일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인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를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4일에는 김용삼 펜앤마이크 대기자가, 11일에는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특강이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진행되며, 18일에는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강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맞아, 박 대통령의 업적과 국가관을 되새기는‘교육’과‘배움’의 행사를 추진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행사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된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탄신 기념에 맞춰「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한다.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지난해 6월 김장호 시장의 당선과 함께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힘껏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활동하며 현재까지 취임 16개월동안에 구자근, 김영식 두 국회의원들과 함께 침체중이었던 구미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트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걱정은 시장과 국회의원들만이 진행과 마무리를 할수 없다. 시공무원들의 바른 움직임과 상위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시민들의 대폭적인 지지를 통해서 앞으로 맞닥드려야할 많은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한다. 희망으로서 진행이 되지않는다면 더욱 침체적인 도시로 암울하게 변할수도 있다는점 인지하여야한다. 현재 구미시는 신공항과 관련하여 난데없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미온적 대처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거라는 불안한 시민들의 여론에는 귀를 열지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함께하여야 할 소통에도 심각할만큼 벽이 존재하고 현실과의 괴리가 깊다는점 인식하지 못하는것같다. 정치권의 말장난에 대구가 이기나 경북이 이기나 구미가 이기나 누가 이기냐는 일반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구미시민들을 이유없이 모독하는 상대가 있다면 즉각 대응하여 자랑스런 시민의식을 가중시켜줘야 할것이다. 각종 이권에 내사람만 자리에 배치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에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세우는데 1년이라면 자빠지는건 하루도 걸리지않는다는 심각한 사실도 분명히 알고 긴장하여야한다. 공무원들의 자세는 진급에 열을 올리는 인원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직장생활에 귀찮은 일만 생기지 않기만을 바라뿐 희생과 봉사는 찾아볼수가 없다. 구미가 어려울때마다 이름모를 시민들이 나서서 움직이고 희생하여 왔지만, 기존의 기득권들은 그들을 폄하하고 깔아뭉개는데에만 열중이었다. 그러니 누가 나서서 구미시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구미시와 함께 할수 있겠냐는것이다. 불과 몇년전 전국에서 모여 전정권에 대항하여 새마을을 지키고 박정희와 역사를 지키는 일에도 수도 없는 사람들이 모두가 일반시민었다는 중요한 사실은 이름없이 사라진 그들의 가슴속에만 존재할뿐이다. 최소한의 재해에 대비하는 자세에도 큰 문제점과 안타까움이 반복된다. 예를 든다. 지난 여름 크고작은 호우재해를 입어야만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희생이 있었고 구미역시 반복되는 침수지역 물난리 및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역류하는 하수는 인재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담당공무원들은 긴급 지원된 양수기를 작동시킬줄 몰라 쳐다만보는 기가 막힌 상황이었고 각동에 직원들은 우왕좌왕 우르르 몰려다니는데에만 열중이었다. 각 읍면동별 어떤 재해상황이라도 발생되면 공무원들은 자리를 지키고 민원인들의 긴급한 전화폭주를 대비하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각 관변단체나 시민단체 군과 예비인력들을 투입 하여 질서있게 대비하여야한다. 메뉴얼 그것은 단어일뿐이었다. 이제부터라고 전시민들이 재해시 대응메뉴얼을 숙지하여 혹시 모를 큰피해를 대비하여야한다. 시장이 시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잡기위해선 '애썼다 고생했다'라는 말을 들어야지, 김장호만세가 들리지 않아야 비로서 리더가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귀감이 될 미담이 있어 구미시와 경북도의 화재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는 LG드림페스티발, 낭만구미꽃축제, 어린이풋살대회 등 크고작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질서있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구미헌병전우회에서 대원들이 투입해 교통및 안전신호를 보내던중 황급한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게된 근처에 있던 헌병전우회 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세아이의 엄마라는 여성이 실신하여 한시민의 도움속에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힘에 부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시우헌우와 송진호헌우가 환자의 혀말림을 방지하고 기도확보를 위해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민의 도움을 받으며 번갈아가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기적처럼 얼굴빛이 돌아오게 하였던것이다. 현장으로 구급대원들이 투입하기전까지 시민들과 구미헌병전우회 대원들이 귀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게 된것이었다. 구미헌병전우회는 ‘명예 솔선 봉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단체로서 지난 1994년 초대 김일욱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2대 조영순회장까지 김학봉사무국장및 모든대원들이 맡음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 금년에 29주년을 맞이하였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과 헌우간의 친목을 바탕으로 110여명의 대원들이, 구미시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거리질서와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봉사단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며.. 국힘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예견된 참패를 맛보았다. 참패의 원인으로 중요한 몇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이번 선거는 서울의 일개 기초단체장을 다시 뽑는 것에 불과한 것임에도, 민주당과 좌편향 언론에서 짜놓은 소위,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에 윤대통령과 여당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넘쳐 스스로 그 프레임에 들어가 올인을 함으로써 내년 총선의 전망까지 어둡게 만들었다. 2. 강서구가 현재 3명의 국회의원 정원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유권자 구성도 여당에 비판적인 지역 출신이 대다수이며, 더우기 여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두었던 지방선거에서 국힘당 김태우는 간신히 신승을 하였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하였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참패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다. 3. 구속영장 기각으로 단식 후 기세를 회복하기 시작한 이재명과 친명계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는 선물을 안겨줌으로써, 민주당내 비명계의 입지를 극도로 위축시켜 야당내 분란으로 얻게 되는 어부지리의 효과를 소멸시키게 되었다. 4. 전후사정이야 어쨌든 좌편향의 김명수 대법원에 의해 구청장직 상실형을 받은 김태우를 다시금 재공천하는 방자한 오기를 부린 윤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정치적 무감각과무능, 현실 부정과 정신 승리, 최근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정부 여당에 불리한 상황과 맞물려 완벽한 콤비네이션을 형성하였고, 직전에 터진 김행 여가부장관의 중간 퇴장 이슈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에 충분하였다. 5. 정치적 무관심 계층과 소위 중도 무당파 국민들은 김태우 구청장직 상실 사유와 김행의 중도 퇴장 사유에 대해선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우를 재공천하고 김행을 사퇴시키지 않은 여권 지도부의 무능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서될 수 없는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6. 선거에서 참패하자 강서구가 원래 불리한 지역이었다느니 하는 구차한 변명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김행을 사퇴시키는 일은 참으로 가가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 7. 참패 소식에 때를 만난 듯 유승민 이준석 이언주 등이 언론에 나와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장성철 등의 엑스맨 앵벌이 평론가들이 신이 나서 떠들어도, 고양이에게 매맞는 덩치 큰 못난 개처럼 대꾸 못하고 그들을 쳐내지도 못하는 멸종 직전의 맘모스 신세가 되어버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다. 대다수 우파 국민들은 윤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붕괴와 몰락의 일등 공신이라는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친북 문재인 정권의 적폐와 잘못을 단죄하고, 범죄 의혹의 덩어리 이재명을 처단하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적지않이 실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내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 한동훈을 비롯한 검찰을 비롯, 무능하고 애국 열정 멸사봉공은 커녕 자신의 개인 영달과 보신주의에 빠진 정부 각료들과 여당 지도부는 대통령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실정이다. 이런 식으로 가면 6개월 남은 총선은 물건너 가고,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이 구축해 놓은 악법과 친북 프레임, 경제 파탄의 회복은 영영 물건너 가게 될 것이며, 다음 대선에서 다시 우중(愚衆)을 선동하여 이재명이 집권하게 되면, 지금까지 우회전 시도했던 국가 이념 체계도 다시금 좌회전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기현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가동시켜야 하며, 윤대통령은 오불관언 무대책으로 얼렁뚱땅 이 사태를 모면할 생각되신, 대통령직에서 하야 하던가 헌법 개정,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통해 전면적인 상황의 개벽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물태우라고 조롱당했던 노태우와 그 참모 박철언이 과감히 시도해서 성공시켰던 3당 합당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기 바란다 임기응변 식의 얄팍한 대책으론 범여권과 우파 세력의 공멸을 가져올 것이 명약관화하고, 특히 mb정권의 잔당들과 박근혜를 배신했던 찬탄파, 도무지 깜이 안되는 윤핵관을 몰아내야 한다. 노무현이 불과 수십석에 불과하던 여소야대 현상 타파를 위해 열린 우리당 창당을 통해 단숨에 과반 의석을 확보하였듯이, 대통령이 국힘당을 탈당한 뒤 신진 세력을 수혈하여 신당을 창당하는 정치적 도박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