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수)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6.3℃
  • 맑음서울 27.7℃
  • 맑음대전 27.3℃
  • 구름조금대구 26.4℃
  • 구름조금울산 26.2℃
  • 맑음광주 26.9℃
  • 맑음부산 29.5℃
  • 구름조금고창 28.8℃
  • 구름조금제주 28.4℃
  • 구름조금강화 26.8℃
  • 맑음보은 25.3℃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8.1℃
  • 구름조금경주시 27.0℃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정치

구미시의회 소진혁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 소아경증환자를 위한 심야시간·공휴일 외래의료 서비스 강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소진혁 의원(국민의 힘 / 인동, 진미)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제279회 제1차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평일 심야시간과 토·일·공휴일 등에도 소아 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고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북 최초로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도·관리 및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한 관련사항을 규정하였다.

 

소진혁 의원은“이번 조례를 통해 심야시간과 공휴일에 갑자기 소아과를 찾아야 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소아환자에게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구미시는 소아환자들이 심야와 공휴일에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구미시의 출산 및 인구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기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