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민선 8기 1년 동안 총 8,200억 원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 확보로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생활 인프라 확충, 도시경관 조성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글로벌 스포츠도시 도약 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2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을 통해 국내에서 세 번째,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유치한「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코자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시민운동장, 박정희체육관 및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등 총 3건(총사업비 152억 원)이 선정돼 국비 51.6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사업으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 걸맞은 시설 구축이 기대되며, 노후화된 올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민생경제, 방역 의료, 교통안전, 생활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재난대책반, 도로 안전관리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9개 반 9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절 생활폐기물 종합대책 추진, 시민 불편 최소화】 시는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전담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도 생활폐기물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며,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추석 연휴 어디 가지? 공공 운영시설 개방 확대】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 레저‧스포츠, 복지‧육아 시설 등의 공공 운영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공시설 개방 여부는 시청 누리집, SNS, 추석 명절 생활안내문 팸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94개 병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서지, 검성지 생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동, 황상동에 위치한 학서지, 검성지 생태공원은 도심지에서 접근이 쉬운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산책 및 나들이를 즐기는 다목적 생태 휴식공간이다. 최근 생태공원은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행위로 인한 저수지 내 부유물 증가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우려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시는 추석을 맞아 저수지 내 쓰레기를 제거하고 풀베기를 실시하는 등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학서지, 검성지 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설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시험분석 능력과 신뢰성 인정을 받기위해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46일간)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수질분야 6대항목(BOD, TOC, SS, T-N, T-P, 대장균군) 시험에 참가하여 평가 기준(Z값 2.0이하)에서 모든 항목 ‘만족’ 결과를 받아 분석능력의 정확성과 우수성을증명했다. *평가기준 : Z값 2.0이하 ‘만족’, 2.0~3.0 ‘경고’, 3.0이상 ‘불만족‘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2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을 통해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인력의 분석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시설배치 문제로 의성군 주민들의 공항반대 집회 및 대구시·경북도·의성군의 입장문 발표가 이따르는 등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 관계자는“대구시민들은 공해에서 벗어나고, 왜 우리가 공해에 시달려야하느냐. 우리도 주권이 있는 국민이다”라며, “우리가 살고있는 청정지역 고향땅에 기름이나 덮어 쓰자고 공항을 달라한 적 없다. 대구시가 와서 비행장 지어도 되냐고 물어 본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는 꼼수로 군위군을 편입하고, 민항터미널·영외관사 등 돈되는건 다 가져가고, 화물터미널도 가져가고 소음공해에도 벗어나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격”이라며 “알맹이는 대구시가 다 가져가고, 소음만 남는 빈 껍데기만 가져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는 비안면 소음대책위원회·이주지역대책위원회 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주민은 집회를 통해 ‘공항이전 결사반대’를 촉구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 시민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홍보부터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천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6일 밝혔다. 영천시는 10월 3일까지를 고향사랑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체와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읍·면·동 및 주요 고속도로 IC 등 23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귀성객과의 교감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6일부터 대구, 포항 등 다양한 지역의 영화관에 광고를 송출하고 유튜브·카카오톡 등에도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5일 도남공단 내 기업체 3개소와 2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과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를 방문해 임직원 대상으로 답례품 안내, 홍보물 배부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반가운 가족·친지들을 만나시고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영천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설공단이 9월 25일 ‘제3회 조달의 날’기념 행사에서 혁신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조달청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혁신·상생·시민안전을 지향하는 공공조달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왔던 구미시설공단은 구미도시공사로 새출발을 앞두고 공단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위와 편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구미시설공단은 이번 도시공사 전환으로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구미도시공사 비전 아래 구미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구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작지만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이재웅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에게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2일 저녁 8시경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70여명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및 중앙시장 주변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와 관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찰특공대와 경찰기동대, 순찰차를 구미역 등 다중운집장소에 배치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과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그간 활동을 통해 민․ 관협력치안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는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계기로 구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예선에 출전한 원익큐앤씨 황상지점 공장, LG이노텍 4공장이 ‘특급·1급’분야, ‘2·3급’분야 각각에서 뛰어난 소방안전관리 계획으로 심사위원의 좋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 예선대회에서 2등, 3등으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 및 공유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대회로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도 전체 각 시·군에서 특급·1급 분야에 15개소, 2·3급 분야에 21개소가 참가하여 전년도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대회에 참가한 업체가 제출한 소방계획서, 소방시설 자체점검표를 평가표에 따라 심사위원이 평가한 합계점수의 평균값으로 순위를 정하여 입상대상업체를 선정하였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평상시 우수한 소방계획에 따라 소방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였을 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가 지역 향토기업들과 손잡고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경찰서와 지역대표 요식업체인 '커피 팀버' '낭만쭈꾸미'와 협업하는 공동체치안활동으로 해당업체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 홍보를 진행하여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피 팀버'는 기존 마스코트에 경찰모를 착용시킨 특별 마스코트를 제작, 이상동기범죄 예방 문구(“범죄 예고글, 당신에 대한 처벌 예고글이 될 수 있습니다”)가 인쇄된 음료용 컵홀더 3만개를 제작, 전국 26개 지점에서 배포를 시작하였다. 한편 “낭만쭈꾸미”는 구미 내 2개 지점에서 이상동기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 중에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위해 지역사회 전체구성원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추석 명절 전후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지역사회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