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24년 모든 사업을 저출생 극복에 초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 예년과는 다르게 저출생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 구미시 주민등록 출생아 수(1,892명, 2023년 기준) / 미취학아동(0~6세, 18,970명, 2024.1.) 이러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의지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오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하여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되며,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수집 및 수사, 상황관리 등을 하게 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행위’,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대하여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작년대비 104명이 확대되어 총 1,44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고령군이 직접 수행하는 공익형 1,276명과 대한노인회에서 수행하는 공익형 124명, 사회서비스형 40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작년 대비 26명을 더 확보하여 현재 일부는 읍면에 배치되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조사를 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생산적인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여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을 맞아 9일~12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664개 공․사립 학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 누리 웹․앱과 민간 포털(카카오, 네이버, 티맵)에서‘무료 주차장’을 검색한 후 길 찾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에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택가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는 시와 취업 유관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를 통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및 교육지원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사업 분야별로 구분해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8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8개 취업 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수록해 일자리 선택과 접근을 넓혔다. 시는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일자리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0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용암면(면장 주민호)에서는 2월 5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6.25참전유공자를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암면 사곡리 김정영 어르신(92세) 등 3가구를 방문해 6.25 참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 하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드렸다. 지난 추석 명절 전 방문한 후 다시 찾은 용암면장은 어르신들과 손을 꼭 맞잡고 그간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과 관내 참전유공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김정영 어르신은 “바쁜 사람들이 지난 추석에도 오더니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기억해 다시 찾아주고 안부가 궁금했던 참전 동료 소식까지 전해 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손들이 이 땅에서 현재 평화롭게 살고 있다. 큰 일을 하셔서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게 아닐까 싶다. 참전하던 해에 결혼해 70년 이상을 사셨는데 백년해로 하셨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며 다음 명절에 다시 찾아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면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예우를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동학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1926년에 태어난 故 김동학 참전용사는 25세인 1951년에 입대해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1952년 11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전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당시에 결정됐으나 전쟁 당시 긴박함과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되어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 받은 유가족 김정직 대위는 “이제라도 6.25전쟁으로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고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설 연휴 기간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조성하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깃듦성주, 성주읍별의별)이 위탁관리 중인 관내 공영 주차장 3개소(414면)를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창의문화센터 지하주차장 117면,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 129면, 건강문화캠퍼스 주차장 168면이다. 무료 개방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이며, 특히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은 설맞이 5일장을 맞이하여 2월 7일도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연휴 전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주차장 시설 등의 사전 점검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의하여 내린 결정으로 성주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 불편 없이 한결 편하게 설 연휴를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일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호섭 부시장,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단 출발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TF단은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께 양육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과 결혼 지원, 완전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 경북도에 건의해 예산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TF단 출범을 시작으로 저출생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한 구미시는 정책 대상별 심층 간담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 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