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요즘 정부와 금융당국의 움직임을 보면 한가지 불안한 흐름이 읽힌다. 국민들의 노후를 위해 만들어진 연금이 어느 순간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도구처럼 언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겉으로는 국가 경제 안정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결국 국민이 평생 모아온 돈이다. 연금은 세금이 아니다. 국가가 필요할때 가져다 쓸수 있는 예산도 아니다. 국민들이 평생 일하며 쌓아 올린, 말 그대로 마지막 삶의 안전장치다. 그런데 이 돈이 증시를 살리는 카드로, 환율을 방어하는 완충 장치로 거론되는 순간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다. 국가는 위기 때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 할수 있다. 재정 정책도 있고 통화 정책도 있다. 그러나 연금은 그 어떤 정책 도구보다도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번 신뢰가 무너지면 다시 세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연금을 믿지 못하는 순간, 사회 전체의 안정성도 함께 흔들리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연금을 하나의 거대한 자금 풀처럼 바라보는 시선이다. 효율성과 수익률이라는 이름으로 운용을 통합하려는 시도 역시 신중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의 노후 자산을 국가가 대신 판단하고 운용한다는 발상 자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일 산업통상부에서 주최한 대경권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5극 3특 성공의 핵심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이며, 중앙 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과 이를 위한 제도와 재정을 담보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지방정부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5극 3특 성장엔진’은 권역별로 대표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규제 특례, 대규모 R&D, 금융·재정 등 범정부적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이번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를 선정해 산업통상부와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지방의 열악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평소 강조해 온‘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과 함께 “지방이 경제성장의 주체와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5극 3특 성장엔진’이 반드시 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월 5일(목)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5년 간 81개 사업에 1조 3,38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향후 5년간 청년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 - 도는 계획수립과정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1~‘25)/58개사업」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년 인구 유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 또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보완‧확대해 세부사업을 58개에서 81개로 늘렸고, 총사업비는 1조 3,380억 원 규모(국비 8,389억, 총사업비의 62.7%)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최상위 법정의무계획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과 연계해 첨단 미래산업 분야 청년 인력양성 계획을 중점 반영했다. 김진태 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을 위해 생겨난 것”이라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어린이 체험형 전시 활동프로그램 「어린이특공대! 숨은 동물 찾기」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김재광 이사장이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체험객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물관을 찾는 시민의 이용 경험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반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즉시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진행 과정, 안전관리, 안내 동선, 대기·편의시설 등 이용자 관점에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체험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곧 서비스의 기준”이라는 고객소통 원칙을 강조했다. 「어린이특공대! 숨은 동물 찾기」는 상설전시실 유물에 담긴 동물 요소를 찾아가며 전시를 ‘게임처럼’ 경험하도록 구성된 참여형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관람 흐름을 만들어가며 자연스럽게 전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안내데스크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지는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설 운영의 출발점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월 10일(화)부터 2월 12일(목)까지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2026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다가오는 4월 4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줄이고 응시 접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원서 접수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시일 당일 차량 이동 및 중식 제공, 합격증서 대리 신청 등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미진학·미취학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등), ▲여권용 사진 2매를 지참하여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김천시 문당길 142)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54-434-1399)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공모’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론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덕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조사로, 모집단의 약 4.12%를 표본으로 삼는다. 이는 원전 유치 참여에 대한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려는 조치로 풀이 된다. 시행 기관은 여론조사 전문기업인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이 절반씩 참여해 객관성을 높였으며, 조사 내용은 △인구 특성 △원전 유치 찬반 의견 △원전 유치 찬반 이유 △최우선 고려 요소 등 7문항으로 이뤄졌다. 영덕군은 해당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라 영덕군의회에 신규 원전 유치동의안을 제출하고, 공모 접수 기간인 3월 30일까지 유치신청서를 한국수력원자력에 접수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하고도 민감한 사항인 만큼 영덕군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충분히 의견을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극권 최대 경제협력기구인 북극경제이사회(AEC) 및 노르웨이 트롬쇠시와 항만청과의 연이은 간담회로 북극항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시는 AEC와의 면담에서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에 AEC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경험을 아시아 제조도시 포항에 접목하는 세션 운영을 제안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북극협력주간’을 계기로 체결한 북극항로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기존 항로 협력을 넘어 녹색 성장과 신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트롬쇠 시청 및 항만청과의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 중심의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물류 협력, 수소 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트롬쇠 항만청의 친환경 항만 운영 경험과 포항의 수소 연료전지 및 스마트 IT 기술을 연계한 기술 교류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은 향후 양 도시 간 항만 교류를 포함한 포항시–트롬쇠 간 북극항로 거점도시 비전 확대를 위한 포괄적 도시교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2026년 2월 3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 지역아동센터장, 부서 담당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초등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의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부 추진 일정이 보고되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동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영양군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비대면 기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대추나무빗자루병에 대하여 1월 28일 이론교육 이후 2월 4일에는 실제 빗자루병이 발생한 밭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이론교육과 마찬가지로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연구관이 초빙되어 대추나무빗자루병에 대한 방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수간주사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매개충 개체수 감소를 위해서는 연접한 대추 농가끼리 방제 일정을 맞추어서 방제하는 공동방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추나무가 생육중인 밭에서 진행한 현장 교육은 이상현 연구관이 약제 방제법에 대해서 직접 시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과 동시에 농가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즉석에서 묻고 답을 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들이 모여 이상현 연구관에게 활발히 질문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추나무빗자루병에 대한 농가의 시름이 얼마나 깊은가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밝히며, “대추농가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빗자루병에 대한 예산확보에 힘쓰면서, 현장 농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항규 의원은 ‘보상업무 전담 부서의 필요성과 팀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경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의장은 “안건 심사와 주요 업무보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