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봉화군 관내 어린이를 대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7, 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며, 무엇보다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41만 구미시민은 400만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한 국제대회이자 스포츠의 꽃이라는 육상경기대회를 구미시에서 치른다는 점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이러한 기대에 비해 경상북도의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하며,“구미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홍보 및 운영 등 전체적인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제대회인 만큼 기초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스포츠 전략추진단을 꾸려 지원하고 있다는데, 현재까지 추진된 지원과 실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내년 상반기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경북의 이름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 동시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9일 안동역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철도관계 내빈과 국회의원, 기초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5.1km로 2015년 11월 착공 후 총사업비 4조 4,511억원을 투입해 9년 만에 개통한다. 군위역 철도 운행은 20일 오전 6시 53분(동대구발) 첫차를 시작으로 상행(청량리2회, 동해3회), 하행(부전3회, 동대구2회) 왕복 10회 운행할 계획이다. 중앙선 완전개통 행사와 별개로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군위역을 방문하여, 첫 탑승객과 하차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군위역에서 개통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주민 그리고 강창규 군위역장과 함께 군위역사 이용객 증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역을 통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교통과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는 지난 20일 ‘제21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매년 꾸준히 사랑의 선물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어린이 62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시민문화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이 사랑의 선물로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송기철)이 20일 구미시에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과일 세트(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효성티앤씨(주)가 농촌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구미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곳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주)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1,900만 원 상당의 김장을 구미시에 기부한 바 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효성티앤씨(주)의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농민과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강승수·정지원 구미시의회 의원과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농협은행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장과 감사담당관실 김은정 납세자보호관도 함께했다. 이번 전산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며,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선정된 납세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과 함께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 전자추첨 결과,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15만 9,103명 중 100명이 구미사랑상품권 수령자로 선정됐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 없는 납세자 11만 7,032명 중 30명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수령자로 뽑혔다. 인센티브는 당첨자에게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지회에 소속된 750여 명의 회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는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일 구미시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로 회원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최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실질적인 추진력 확보와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영양군은 관내 지방하천 19개소에 대해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 하천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20일(금)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의성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규칙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가결했다. 특히 2024년도 제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액 대비 100억원이 감액된 8,510억원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및 공기업·기타 특별회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훈식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신 의원 여러분과 의회 회기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5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 첫 회기인 의성군의회 제278회 임시회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함 청렴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칠곡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였다. 특히 김재욱 군수가 주관한 청렴 정책추진단과 군내 다양한 계층과의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부패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청렴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