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7월 25일(목) 성주군 벽진면 수촌3리, 수촌4리 경로당에서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 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 하였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꽃바구니·색동목베개만들기,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여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지막 수업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이은 폭염에 지쳐가는 요즘 시원한 경로당에서 재미난 프로그램을 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에듀힐링 휴(休)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78명의 교사가 참가한다. 캠프는 1박 2일 1회, 2박 3일 2회로 진행된다. 1차 캠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산사에서 참선과 명상, 예불, 108배, 스님과의 차담, 염주 만들기, 맨발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고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2차 캠프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영덕군 창수면 인문 힐링센터 여명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숲 걷기와 명상, 명상 인문 특강, 자연건강 음식 실습, 치유 기공, 한방 진단과 상담, 뮤지컬 힐링, 모닥불 즐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심신의 정화, 면역력 향상을 도모한다. 3차 캠프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8월 10일(토) 저녁 8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유성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스위프트-터틀 (Swift-Tuttle) 혜성에 기원하며,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을 이룬다.유성우 관측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달이 없는 어두운 밤에 탁트인 공간에서 맨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2일 밤 11시경부터 13일 새벽 시간까지로 추정된다. 밤 10시면 달이 지기 때문에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좋은 조건의 하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유성우 관측법을 배우고 망원경으로 다른 천체를 관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이번 유성우 관측회는 별빛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측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총 4회기에 걸쳐 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 “미래로 가는 AR과 VR의 세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0명이 메타버스(VR) 콘텐츠 개발, 머지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머지큐브와 AR 태양계 만들기, AR 양궁을 체험했다. 청송군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청소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8개 읍·면 청소년 모두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안덕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로 장소를 나누어 캠프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과학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 힐링원예프로그램(가을 야생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야생화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이론 교육과 함께 고려담쟁이, 해국, 무궁화, 황금고사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야생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야생화의 이름과 특성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꽃의 세계를 배우고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054-480-4262)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금리단길의 독립서점 ‘책봄’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시인의 최신작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책봄’에서는 신연선 작가, ‘그림책산책’에서는 슬로우어스 작가, ‘추필숙책방’에서는 성환희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었고, 8월 24일에는 ‘느슨한 책방’에서 이억배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여자는 “동네서점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나고, 독립서점의 특화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출판 도서를 구입한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는 삼일문고와 손을 잡고 10월 5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유정・천선란・조예원 작가 등 다수의 소설가를 초청해 요조・임경선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도서관,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책문화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22일 각북면 우산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북면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역량 강화는 물론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마을 16개 경로당에서 추가 진행 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금연상담사, 치과위생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잇솔질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중심의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들이 붓글씨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예교실은 금요일마다 삼국유사면 통합청사 2층에서 열리며, 지역주민인 홍영식 강사님의 자도 아래 수강생 20여 명이 꾸준히 참석해 매주 묵향을 만끽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먹을 갈고 큰 붓으로 글씨를 써내려가는 손에는 부드러움과 힘이 공존하며, 곧은 자세와 차분함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마저 준다. 홍영식 강사는 “회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마음을 수양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지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서예교실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면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교실 외에도 꽃꽃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가 활동의 기회와 문화생활에 소외된 농촌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더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응급처치방법 등을 검색하는 방법 등도 안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에 도움이 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