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3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11명이 취득했다. 특히, 83%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7%의 높은 만족도를 받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개관 기념으로 겨울방학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인 <흙 이야기>를 올해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경주솔거미술관(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 주관하는 <흙 이야기>는 최용석 경상북도 최고장인이 지도하며 황성동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 손 감각을 통한 감성 기르기, 창의력 증진 및 자연과 사물의 이해 등을 목표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박물관 견학, 드로잉, 자화상 만들기, 코일기법 배우기, 유약 바르기, 도자기 굽기, 전시회 준비 등 총 8회차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평소 미술창작활동 및 통합체험교육에 관심 있는 어린이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황성동 마을문화관은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6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황성동 역사관, 향토교육관, 전시갤러리,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시 최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1,21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은빛청춘대학 종강 수업을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읍면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강 수업에서는 은빛노래교실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신나고 즐겁게 1년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이 살기좋은 행복고을 의성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중이다. 의성군 은빛청춘대학은 1년간 4회기로 운영하였으며 레크레이션, 대학체험, 천연샴푸·비누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으로 무사히 수업을 마무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은빛청춘대학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0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가야의 문화적 가치를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낀다는것에 대한 의미와 함께 대가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건국신화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가야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그 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구미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213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수상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령 어르신 2명에게 장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4월 개학한 구미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기관단체장, 저명인사 등을 초대해 인문학 강의, 건강관리 강좌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10월에는 유적지 견학 등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큰 용기와 끈기로 배움의 길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 졸업식이 또 다른 새로운 출발점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 노인대학은 1995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4,7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배움의 요람지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5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가족이 힘을 모아 귀여운 열쇠고리, 전통악기 나무 피리, 반짝반짝 산타 목걸이 등을 제작하는‘조물조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 젊은 아빠들의 제기차기와 아이들의 비행기 날리기 시합 등의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은‘마술 풍선 공연’이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교 학생은 장난감 수리에 구슬땀을 흘렸고, 한국마이스터 협회(회장 이민수)는 시계를 무료로 정비하는 등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이 밖에 석적 농협(조합장 윤기수)을 비롯해 서은개발(대표 황경봉), 카페 153(대표 김묘경), 칠곡인문학협동조합(이사장 신현우) 등은 물품을 기부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소재 이월드에서 “가족 행복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시설 이용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전망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미디어 과몰입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웠다”라며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으로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6일 백야농원(고아읍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20가구 54명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며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완성한 김장김치는 겨우내 가족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참여 가구에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씨는 “매년 김치를 조금씩 사먹어 아이가 김장 담그는 과정을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절인 배추를 헹구고 양념을 버무려 갓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로의 동행,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와 미래전략 수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칠곡문화도시사업본부의 기획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서귀포문화도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칠곡군수)과 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도시간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함께 시· 군의 행정체계과 문화도시사업 사이의 긴밀한 협력에 기반한 시민의 문화적 향유 확대와 문화 산업적 성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포럼과 함께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제주를 떠나 국제 지원사업(ODA) 사업을 하다 서귀포로 돌아와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레지던시 사업, 그리고 밀감 농사를 병행하고 있는 청년 ‘라포르 하례’ 김민희 대표의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이 안고 있는 청년 유출과 유입에 관한 고민과 대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애견 간식을 판매하는 사업장과 문화도시홍보 거점을 연계한 제주 펫 홍진수 대표의 사례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권 최초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포항에 문을 열었다.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기범)은 24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서영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포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문 시설로, 경북권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열세 번째로 포항시에 문을 열게 됐다. 학과교육(2시간), 기능교육 (8시간), 도로주행(10시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며, 장애 유형에 따른 면허취득 상담을 거쳐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및 장애인 협회를 통한 취업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 약 2만 7천여 명을 포함한 경북권 약 18만여 명의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보장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경북 소재 장애인의 상설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범 장장은 “포항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면허취득 상담 및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운전능력 평가,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