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월 25일~26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딸기농장에서 가족딸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존중감을 회복하고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딸기 따기 요령을 배워 수확한 무농약 딸기를 맛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부모 이ㅇㅇ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했고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딸기농장 나들이로 싱싱한 딸기도 맛보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기협)는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경북 구미, 김천 지역 신규 학습코칭단 17명에 대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은 신규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익혔다. 특히 학습코칭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월부터 본격 시작될 학습코칭에 대한 마음가짐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시간이 되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뿐만 아니라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파악하여 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코칭단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역량을 키울 수 있고 학생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칭단을 격려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 서한교 부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홍미정 학장과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성주캠퍼스를 포함하여 19개 시·군 캠퍼스가 운영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이날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토)과, 26일(일) 2회에 거쳐 "호기심 듬뿍 3월의 파티”라는 주제로 지도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롭게 참여하는 요리활동으로 봄꽃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솔솔 봄 바람떡”, 여러 가지 색깔의 식재료를 탐색하는 "떼굴떼굴 김밥”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지도자의 재능기부 참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생 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지도사(박수미)는 요리활동에서 필요한 일회용 도마와 앞치마, 청소년들이 만든 음식을 담아갈 수 있는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학기에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증진을 돕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이주영)는 "청소년지도사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 사고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청소년 지도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25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송사과떡 공예’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청송사과떡 만들기와 직업인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송의 자랑거리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사과떡 만들기를 통해 청송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적성과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청송사과로 이렇게 예쁜 떡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생님처럼 예쁜 떡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고입전형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94명, 타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393명이라고 발표했다.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유출보다 유입이 4.7배에 가까운 1,393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상당한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며 이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부터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산업수요에 맞게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발 빠르게 학과 재구조화를 개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전체 유입 학생 1,393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6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0%)와 특성화고(유입 703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의 16%)로 유입한 학생이 863명에 달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학년도부터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타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금은 자격증 시대.. 지난3월18일(토) 지역 비영리단체인 구미상록학교에서 2023년 상반기 문해교육사2급 자격증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수여식에는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하여 35시간의 관련 교육을 이수 하였으며 이보균 선생님외 34명이 수료를 하였다. 그동안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각종 문해교원 양성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자격증 과정은 부재하여 이번 구미상록학교(부설) 구미평생교육센터에서 한국직업능력 연구원을 통하여 주무부처인 교육부등록번호 2023-001338 호에 의거 문해교육사1급 2급 과정을 승인받아 교육을 진행해 왔었다. 문해 교육사는[文解敎育士] 민간단체 자격증이며 평생 교육 기관에서 문해 교육에 대한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강의를 담당하는 사람이며 문해교육사는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소외 계층에게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2023년 교육부에서도 문해교육에 대한 심각성을 고지하여 올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평생교육기관에 디지털문해 활성화 방안을 제시히고 있다. 현재 구미상록학교에서는 매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북’은 전문지식을 비롯해 인생이나 진로상담, 경제 및 사회, 과학, 건강, 어학, 여행 등 자신이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이나 경험을 열람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사람책’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상업적·정치적·종교적인 목적을 배제한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월 1회 이상, 회당 1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휴먼북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휴먼북은 재능기부로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 실적 부여 및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우선 참여,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월 20일부터 연중 수시 모집하며 신청서는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간단한 면담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휴먼북 활동은 5월 중 ‘휴먼라이브러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1인 이상의 독자가 원하는 휴먼북을 신청하면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 내에서 대면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우리 시 전체가 도서관이 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장학사, 주무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의 사안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의 사안 처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법률 처리 시 유의사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화해 분쟁 조정, 관계 회복, 생활교육, 신속지원팀 업무 안내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등이며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중심의 현장 중심 집중 전달 연수와 사안 대응에 따른 문제점 및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조치 등의 현안 중심의 모둠별 토의와 정보 공유 형태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들은 다양한 형태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공정하고 신속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가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청량산풍경원은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유학 지원사업’에 올해에도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개보수비 등 농촌유학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소규모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로 ‘양삼마을 그림속 캠프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에서 찾아온 부모와 유학생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는 지난 2013년 대구은행을 퇴직한 두 부부가 8대조부터 살아온 고향인 청량산 자락 아래 귀촌해 설립·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량산풍경원에는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밝은 것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들이 밝은 인생을 살아갑니다’라는 교육철학 아래 20명의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3위 규모를 자랑한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유학’이 전국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