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첫 강의로 ‘음악 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셋’을 진행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인 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 김광열 군수는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활력 넘치는 삶의 바탕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 2막의 즐거움과 행복을 열어주는 밑마탕”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배움의 장으로 나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 명의 수강생이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으로 만나는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 교실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과학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2회차로 회차별 2가지 체험이 진행되며, 과학적인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회차(과학으로 만나는 진로교실 1)는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2회차(과학으로 만나는 진로교실 2)는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초콜릿 제조와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 체험이 진행된다. 20일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과학과 직업적인 요소 외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참여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 식물로 실내를 꾸며 공기 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직업 ※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 태양광, 풍력 등 자연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일을 하는 직업 27일 진행되는 제과제빵사 체험은 콩가루를 활용한 빵 만들기 체험으로, 과학관 전시와 연계되어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은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민간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 해나가기 위한 경상북도 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2월 19일 개강해 총 15차시(45시간) 동안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십 전문가 등을 초빙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체 등록생 28명 중 2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0명이 100% 출석률을 보이며 평생학습과 지역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평생학습 리더가 많이 배출되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평생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우)가 조직되어 마을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과 경상북도 평생학습 관련 대내외 행사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3월 27일(수)과 4월 3일(수)에 강연을 진행했다.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는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인문학 탐구에 가장 좋은 대상이라고 밝히며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짚어보았다. 그리고 4월 5일(금)에 진행된 탐방에서는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바쁜 삶에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강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 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요자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올해 장애 학생을 위한 ‘AI 교육 선도 특수학교’ 1교, ‘디지털 온(溫) 선도 특수학교’ 3교,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1교를 운영한다.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AI 교육 선도 특수학교에는 경희학교(경주)가 선정됐으며,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희학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등 다년에 걸친 디지털 관련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원과 학생의 AI 활용에 대한 높은 친숙도를 가진 특수학교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장애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교육 선도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기술 기반 에듀테크 활용 환경 구축과 기기 보급의 확대에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또 AI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AI 활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AI-SW 교사 동아리 운영, 지역과 민간의 인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4월부터 쌀과 곶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요리조리과학교실”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로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년에는 상주의 특산품인 쌀과 곶감을 주제로 하여 쌀이 자라는 과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쌀목걸이와 곶감쌀빵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김재동 보건소장은“우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어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1388상담멘토지원단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정서적 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시민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이 있는 상담지도자들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하 봉사단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각각 16명의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을 통해 상호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매영 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5일(금) 14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 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체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체육의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구미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였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