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19일(목) 2024 김천김밥축제 이벤트로“잘말아줘 댄스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잘말아줘 댄스 챌린지”는 2000년 초 유행했던 그룹‘더 자두’의 히트곡인‘김밥’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3가지 버전의 동작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2024 김천 김밥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접속 후 본인이 좋아하는 버전의 댄스 챌린지 영상(▲EASY ▲HARD ▲COUPLE)을 열심히 따라 하고 개인 SNS에 #김천김밥축제 #잘말아줘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 방문한 댄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하나의 계정당 식권 2,000원권 1매를 증정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10명에게는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굿즈 증정도 계획돼 있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재미있고 유쾌한 홍보를 위해 김밥과 관련된 유명 노래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라고 전하며, “김밥축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최근 발표된 국가유산청 공모‘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133건을 선정했다. 그 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전국 총 47곳이 선정됐는데 경북에서는 영덕군 포함, 경주, 문경, 청도 등 4곳이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우천 중에도 1만여 명이 방문한 2023영덕문화재야행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2024영덕문화유산야행은‘영해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 전 번성했던 영해 거리를 복원, 영해 근대민속촌으로 조성하여 영덕군의 귀중한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여덟가지 색다른 밤 풍경, 8야(夜)를 테마로 22가지 프로그램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오는 9월 27(토)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경새재 옛길에서 세계의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제2회‘문경새재 문화유산야행’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에 선보일 예정으로 문경새재 야행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이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약 4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 외교 행사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국가 간 우호를 증진 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가을밤 국가유산의 향연이 펼쳐지는 문경새재에서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경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며 신현국 문경시장이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문경새재의 야외 한옥에서 만찬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추석 연휴 경주는 나들이객들로 구름 인파를 이뤘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13만3886명, 총 66만9429명이 다녀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2만417명 △대릉원 4만5531명 △봉황대 1만1012명 △첨성대 4만4818명 △불국사 24만7651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황리단길은 연휴 기간 전체 방문객의 48%를 차지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추억을 쌓았다. 이는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에 개성 있는 상점과 음식점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황리단길이 있는데다 인근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교촌마을 등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또 연휴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도 관광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교촌 한옥마을에서는 오후 3시부터 신라오기 공연을, 6시부터는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 한국무용까지 아우르는 경주국악여행 특별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동궁원에서는 느티나무 광장에서 버블쇼 및 풍선아트쇼를 비롯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이 펼쳐졌다. 동궁과 월지 입장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항공기 매체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국제선 위주의 제주항공 항공기 2대를 활용해 동체 외부 및 내부 사이드월패널 래핑(wrapping)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가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의 기내 모니터를 통한 영상 광고도 시작했다. 영상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선성수상길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 승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외부 래핑의 경우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안동 하회탈의 이미지와 함께 지역명 안동을 한글, 영어, 한문 등 다양한 언어로 표기한 디자인을 사용해 외국인 여행객 및 해당 항공기가 운항하는 해외 취항노선의 공항에서 안동시의 주요 관광 아이템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외부 및 내부 래핑 광고를 진행 중인 제주항공 항공기는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주로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새롭게 영상 광고를 시작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는 나리타, 방콕은 물론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운항하며 안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탑승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내 그래픽 광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박물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박물관 앞마당에서 2024년 추석맞이 “한가위 체험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용으로 전통매듭 풍경 만들기, 물전사 유리컵 만들기,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 달토끼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사기장 김영식 보유자의 백자달항아리를 비롯한 옹기장, 유기장, 한지장, 석장, 와장 등 대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휴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덕면(면장 손중일)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인근에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면은 지난 6월에 대덕면 농악단,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마리골드 1,800본과 백일홍 씨앗을 청사 주변 자투리땅에 심었고,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알려진 백일홍은 붉은색뿐만 아니라 보라색과 분홍색 등 여러 색으로 개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덕면에서는 야자 매트와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산책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손중일 면장은“잡초가 무성하던 자투리땅에 면민들의 노력으로 만개한 꽃들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고, 추석을 앞두고 대덕면에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국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지난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여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향이 전하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추석을 맞아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인 ‘한가위 큰잔치’가 펼쳐진다. ‘풍류, 풍년! 선비의 달맞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레트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가을운동회’가 14일부터 18일, 21일부터 22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먹거리 존’ 및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공연인 ‘선비세상 한마당’도 열린다. 한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14일과 15일에 탈북민 공연단체의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 예술공연’, 16일에는 흥부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이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아동극 ‘오리아빠가 된 늑대’가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덴동어미’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 및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동안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16일과 17일에는 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K-할매’라는 신조어를 만든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자 국무총리와 국가보훈부장관은 물론 박항서 감독과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니와칠공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할매들은 일흔에 한글을 배워 시를 쓰시고, 여든, 아흔에 랩을 익혀 뮤직비디오를 찍으셨다.”라며“배움과 도전에 때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칠곡 누님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따뜻한 유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니와칠공주를 위해 축하 케이크를 준비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국민 모두에게 공감받는 보훈을 위해 수고해 주신 수니와칠공주의 데뷔 1주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감독은“수니와칠공주는 나이와 세대의 벽을 극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장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