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4월 7일까지「KBS 전국노래자랑 예천군편」예심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2016년 이후 7년만이며, 오는 4월 15일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심참가는 군민은 물론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relive7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3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날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 녹화에는 개그우먼 출신 김신영 MC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조항조, 이혜리, 윙크, 신승태, 은가은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장식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리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을 개최를 염원하며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며 “누구나 참여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시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3월 25일(토)부터 교동 연화지에서 해피투게더 포토존 운영하고 있다. 봄꽃 시즌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우리 시 대표 벚꽃 명소인 교동 연화지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연화지에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도록 하고자 계획했다. 벚꽃 개화 기간 내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는 해피투게더 포토존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연화지와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을 배경으로 하는 즉석사진 인화 서비스와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하는 마음을 적어 게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화지를 방문한 한 시민은 “연화지와 어우러진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다짐서에 적은 것처럼 우리 시가 더욱 친절해지는 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연화지 포토존서 찍은 한 장의 사진과 실천 다짐 문구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문화재청‘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25일 임하면 임하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춘분 나들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임하리 마을주민 스스로 문화재 홍보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리 역사와 전통을 즐기며 배우는 행사이다.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사전 신청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논 한 가운데 반경 1km 안에 4기의 석탑과 불상이 자리 잡은 평화로움과 독특함이 물씬 느껴지는 임하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부터 이우당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재)을 답사하며 주변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임하동 십이지 삼층석탑, 중앙 삼층석탑 다리를 놓으며 4기의 석탑의 논둑길 진입로를 만들고, 신명 나는 풍물놀이패가 흥을 돋웠다. 이 밖에도 춘분 절기에 맞춰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로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시절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 향기 가득한 마을 잔치를 열었다.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임하리만의 차별화된 소재를 가지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관광객 유도로 농촌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미래 유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51회 춘계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남녀 선수 2,0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초․중․고등부 남녀별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KATA 경기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5일 개회식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정행 前 대한체육회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장재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장 등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유도 종목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유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한유도회 주관의 “공로 연금 수여식”이 함께 개최되어 전국 유도인들의 이목이 모두 집중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는 제51회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과 같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는 물론 지난주 문경에서 개최된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와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회생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9회 구미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023.3.25~26 양일에 걸쳐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개인전 여자1~5부, 남자4~7부 통합상위부로 진행되며, 남여단체전 통합상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미시탁구협회 이철희 회장은 전국탁구 동호인 여러분들과 우수한 단체와 회원들의 건강한 체육속에서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봉자연휴양림 내에 다채로운 야생화가 꽃을 피며 푸른 숲과 어우러진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휴양림 내 산책로를 걷다보면 산괴불주머니, 양지꽃 등 곳곳에 숨어 있는 색색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벚나무와 의성 개나리가 가득한 숲에서 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철 힐링 공간으로 손꼽힌다. 또한, 휴양림 내에 위치한 금봉산 자생식물원은 기후 변화에 따라 멸종 위기에 놓인 향토 자생식물 백리향, 억새, 송악 등 8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선화, 금낭화 등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야생화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향토 자생식물의 보전과 산림식물에 대한 체험·학습 및 문화공간″이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 선비세상이 봄을 맞이해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는 전통 풍물과 라틴 타악팀의 연주를 격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여름철(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길놀이 퍼레이드와 농악시연, 대동놀이로 이어지는 전통 풍물 퍼포먼스와 라틴 타악 퍼포먼스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퍼레이드는 한문화센터와 선비마당에 걸쳐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 방문객을 위해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어린이 상상극장이 한음악당에서 열린다. 어린이 상상극장 동화 뮤지컬 '삼양동화'는 '헨젤과 새엄마', '잠꼬대동산의 개미와 베짱이', '거울을 깬 왕비' 등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관광객은 물론 어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토요 음악회 ‘콘서트 자락’은 토크와 동서양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선비세상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한창인 선비세상에서 새롭게 단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인『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3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테니스협회와 대구일보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0여 개 팀, 9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구분해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을 결정한다. 이후 본선에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계의 메이저대회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준비해온 기량을 충분히 선보이며 상호 간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하회마을,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 명소도 즐겨 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854-3932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4일 저녁 7시 30분과 25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실력파 배우들의 블랙 코미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연극 아트’를 진행한다.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인간의 허영과 오만에 의해 깨지고 극으로 치닫는 모습을 표현하게 된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우유부단한 문구 도매업자 ‘이반’ 세 친구의 일상 대화 속에서 거침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내면을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로 만날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또한 이번 25일 공연에는 관록의 연기자 이순재, 노주현, 백일섭 등 꽃할배의 연륜으로 뭉친 환상적인 시너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6일에는 젊은 패기와 열정의 꽃청춘 김재범, 최영준, 박정복 등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연기력을 관람할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연극 아트’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춘분을 맞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햇살 속 하회마을 양진당 마당에 핀 목련 주위로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불천위 사당 앞에선 수령 150년이 넘은 매화나무, 일명 서애매가 흐드러지게 피어 운치를 더한다. 낙동강과 병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절묘한 차경의 기법을 보여주는 병산서원 만대루 앞에도 매화가 활짝 피어 황홀한 자태를 뽐낸다. 남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을 전후해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 아직 바람이 차지만 곧이어 벚꽃까지 피면 온화한 날씨에 봄꽃 나들이 행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