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지난 4월 20일(토)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생명문화공원 일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숲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숲’이라는 주제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경험하기, 미션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숲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도록 노력하였으며,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며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품앗이 활동지원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활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단장 장상열 부군수)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수렴 및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정주공간 140호 조성 및 매년 출생아수 200명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청년 정주기반 구축을 위한 ▲주거·일자리,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임신‧출산 두려움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함께돌봄’을 통한 공적돌봄 보완을 위한 ▲완전돌봄, 청도형 지역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4대 전략을 수립, 출산장려금 지원 인상, 지역활력타운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 등 23개 세부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에서 출생하여 청년이 될 때까지 1인당 최대 1억9,2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의 강화방안도 모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20일 감문면 태촌1리 안마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구성해 2021년부터 라면과 세탁기 등을 후원하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지속해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단장 김정기를 비롯하여 직원 10여 명은 태촌1리 안마 경로당을 찾은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가락국수를 대접하고 봄맞이 경로당 청소를 도우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늘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화합과 활기찬 생활을 위하여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북문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22일 안계면 위천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희용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도 우리 지역에 맞게 변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께 늘 감사하다.”며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농약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전한다. 서천둔치(시민운동장 앞)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소천면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등 4개 여성단체와 함께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수해쓰레기 및 무단투기쓰레기를 제거하는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2일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22명을 시작으로 23일 새마을부녀회 17명, 24일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13명, 30일 생활개선회 3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봄철 농사준비와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은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고선리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이인숙 한국여성농업인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소천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4월 21일(일) 마성면 남호1리 창조마을회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장동희)주관으로 흥덕동 소재 북경반점의 후원과 직·공장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100인분이 넘는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직장·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짜장면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따뜻한 짜장면 나눔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 손길과 마음으로 나눈 오늘의 짜장면 한 끼는 지역사회에 행복으로 돌아와 주민 간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지난 4월 20일 ‘2024 제4회 왕산 도심문화축제’는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사업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서문사거리 중앙로와 패션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왕산상인회, 왕산지구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의회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준공식’에는 정상원 부시장, 남영숙 도의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 및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 외에도 4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도심 지역의 상가 상인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심영보 도시재생위원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찾아주신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고, 문제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상주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생업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安東 仙刹寺 三世佛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했으며,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 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파격적인 도상의 전용과 창출이 구현돼 있다. 현재 화기의 박락으로 육안상 판독은 어렵지만, 선행 자료와 경북 지역 불화를 통해 신겸과 선준, 수연의 작품과 일치함을 알 수 있으며, 여래와 나한의 인물 표현, 정치한 필선, 다양한 기물 선택 등에서 사불산화파의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삼전패의 도상 차용과 검은 바탕에 금선묘를 사용한 점은 조선 후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국가유산 103건을 비롯해 국가등록유산 5건, 경상북도 지정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