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9일부터 31일간 진행되는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문화누리 주변 등 주요 관광지 새단장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광지 내 곳곳에 조성된 화단에 튤립, 팬지, 비올라 등 춘계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꽃샘추위가 채 가시기도 전인 3월 19일(화)에는 테마관광지의 개울, 연못에 시설사업소 근로자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묵은 찌꺼기를 내려보내며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로 탈바꿈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에 대한 기대로 부풀게 하였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고령군민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 고령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 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고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의 결과로 대가야축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통행로 및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19일 0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향토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치유밥상 한상차림을 주제로, 의성군의 지역농산물인 마늘, 가지, 산수유, 사과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치유음식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면역밥상을 시작으로 당뇨, 항암, 저염, 치매예방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밥과 찌개, 반찬, 샐러드로 이루어진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향토자원을 활용한 건강밥상 교육을 통해 의성군민의 식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조리법을 정립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건강한 먹거리 개발과 식생활 문화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계승·보존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교육·행사·현장학습 등의 활동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식문화를 개선하며,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쓰임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은 지금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에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봄 소식을 알리는 산수유꽃과,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 그리고 샤프란(크로코스) 꽃들로 봄 내음이 가득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면 상곡리 일원 공동주택(월드메르디앙)에 대하여 3월 15일 사용검사 승인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산 “월드메르디앙”은 2016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되었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코로나 영향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1년 1월 사업 착공하였다. 월드메르디앙은 최초 건설사 부도 및 코로나 시국, 화물연대파업 등 준공 까지 상당히 어려운 난관이 있었으나 고령군, 하나자산신탁, 시공사, 입주예정자 대표단의 사업정상 추진 노력으로 준공을 하게 되었다. 해당 아파트는 공동주택 631세대(부지20,070㎡)로 59형 376세대, 72형 142세대, 84형 113세대, 6개동 지상 33층의 건축물로 조성되어 고령군의 랜드마크로, 이달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약 1,500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준공으로 인구감소가 가속되는 인근 시·군과는 달리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방문객들에게 성주만의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토요일, 총 18회, ‘핫! 플(Play&Place) 성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내용은 참외, 농업, 자연을 테마로 매회 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방법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3월 16일(토)에는 1회차 체험 프로그램인 ‘성주 참외 마스코트 팝아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총 25명이 사전 신청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성주 참외 마스코트를 그리고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하며 성주를 알고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 부모님은 “아크릴 물감을 신기해하는 아이를 보니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감사하다”며 “또한 테마공원을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지난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추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저출생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사면 소재 평평마을협동조합(대표 황성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 4년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사회적 농업’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생산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간 개소당 약 3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 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금번 선정된 평평마을협동조합은 농촌어르신&도시청년의 농촌협업농장, 농촌체험프로그램, 농활캠프 운영 등의 경험을 기반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 상담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2년 2년차에는 존재감농장 운영, 2023년 3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과 함께 협업농장운영을 통한 지역 농산물 생산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 케어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인정받아 2024년 4년차에는 본격적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곤충농장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전고체배터리분야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 이른 바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화리튬(Li2S)’은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투자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 2025년부터 신규고용 100명 및 3,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신규 입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