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곳은 ‘인생샷’ 성지다. 특히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온 것도 이곳이 겹벚꽃 성지가 되는데 한몫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네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요금은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차량은 단 돈 1000원이다. “이렇게 받아서 남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싸다. 이것마저 내기 싫은 분들은 그냥 집에 계셔라. 깐깐한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 드리자면 소형차량은 16인승 이하, 2.5톤 미만 화물차를 의미한다. 이것보다 더 큰 차 끌고 오실 분들은 2000원을 내면 된다. 매우 합리적인 요금 책정 방식이다. 단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평일에 오길 당부한다. 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8일(목)부터 매주 1회(총 12회) 3개월간 운수면 화암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 회상 프로그램(청춘을 돌아보는 인생극장)을 시작하였다. “청춘을 돌아보는 인생극장” 프로그램은 운수면 화암1리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마을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술, 음악, 놀이,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인지 강화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과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매보듬마을 신규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암1리 노인회장(시OO)은 “올해 우리 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어 마을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같이 모여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 수업도 하고 다시 마을이 밝아지고 활기차졌어요”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8일(목),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곳곳에 배치된 화분에 사파니아, 팬지 등 약 3,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는 꽃길 조성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계절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 행사가 4월 20~21일과 4월 27~28일 개최된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세계 최고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운영 예정인 체험관은 △119 구급센터 △경찰서 △수술실 △승무원 교육센터 △마술학교 총 5가지이다. 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3가지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테마파크에서는 ‘도산난장’ 행사가 열려, 조선시대 캐릭터 9명의 △퍼레이드와 더불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조선 마술사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엄마 까투리 상영극장 △키다리 풍선 아저씨 △푸드트럭도 운영해 행사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키자니아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경험을 선물해 줄 이번 행사에 많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농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이 잦아져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가들이 해당 서비스에 꼭 가입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농작업 시기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행사는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됐다. 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마술 공연 활동을 하는 최교덕 청년 마술사의 마술 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낙일 사회복지사,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활동 보조를 한 생활지도원 김옥주 씨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경북부모회 소속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갓-핸드(God-Hand) 등 장애인 당사자와 후원자(개인 18명과 1개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18일 오후 구미시 구평동 소재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역할 수행 및 재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 재난 대응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상황판단회의·브리핑 ▶긴급구조통제단 기본 이해 ▶각 부·개인별 임무 숙지 및 토론 ▶가상 사고 상황 현장에 맞는 임무·역할 수행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각 부(대응계획부, 현장지휘부, 자원지원부)별·개인별 임무를 잘 숙지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 형사3팀이 2024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4. 18.(목)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형사3팀은 구미, 김천,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50여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해온 절도범 및 해평면 일대 농가 빈집털이를 한 절도범을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였고,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8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세대 간,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 새마을회 역대회장, 원로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의식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눴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과 한두레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상영, 각 단체 대표의 입장식,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표창, 각 단체 총무의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54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의 인터뷰를 상영해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